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양시 동물교감치유센터와 연계한 동물교감 인지강화교실인‘가을향기를 찾아온 댕댕파티’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동물교감치료’는 동물과 함께하는 단순한 놀이 활동이 아니라 전문교육 훈련을 받은 동물매개치료 훈련사와 치료 도우미견을 통해 심리적 안정, 우울감 감소, 인지기능 향상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유도하는 활동이다. 경도인지장애 대상자가 참여하는‘가을향기를 찾아온 댕댕파티’는 이러한 동물교감치료 수업을 적용하여 정서자극과 사회활동 기회를 통해 우울, 불안, 사회적 상호작용 문제들을 완화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관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11월까지 운영되며, 치료 도우미견들과 함께하는 감정카드 게임, 아로마 마사지, 장난감 만들어 놀이하기, 운동회(팀별 어질리티), 시 낭송 등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살아있는 치료 도우미 동물과의 생생한 교감이 인지기능 및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부터 약 두 달간 박물관 건립에 따른 자료(유물) 기증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보존가치가 있고 전시·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고양시 역사·문화·예술·공예자료, 고양시 관련 고지도·고전적 및 근현대 자료, 고양시 문중 역사·인물 및 예술인 관련 자료 등이다. 기증을 원할 경우 11월 1일까지 기증신청서 및 사진을 준비해 고양시 문화예술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서류 검토 후 자료 실사 및 수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수집 대상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최종 인수해 (가칭)고양시 공립박물관 소장 자료로 등록 및 관리된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흩어진 고양시의 역사·문화·예술의 종합 플랫폼이 될 고양시 공립박물관의 건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며, 기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부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공개 포럼 개최, 수장고 조성 등 박물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박물관 자료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29번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3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기념공연 및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올해는 총 17명이 고양특례시장상과 고양특례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박하연 강사의‘양성평등한 일상속으로’라는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화되고, 차별 없는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지난 3일 19시 18분경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단순 연기 호흡 13명, 이재민 13세대 35명이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 감식에 들어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화재 사고 발생 즉시 현장 상황대응반을 꾸려 아파트 현장에 출동해 주민 대피현황,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 재난 상황을 파악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했다. 시는 이번 화재로 인한 이재민 구호 조치와 아파트 주민 불안감 해소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희망 더하기 주택’과 경로당을 임시거주지로 지정해 이재민 중 임시 거처를 인근 친인척 집으로 옮긴 9세대 30명을 제외하고 거주지 확보가 어려운 4세대 12명 중 입소 신청한 이재민을 화재 당일 수용·보호 조치했다. 특히 화재, 냄새, 먼지, 물 피해 등을 입은 이재민과 일시 거주자에게 담요, 수건, 세면도구, 침구류 등 재해구호물자 응급구호세트를 지원해 일상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화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민원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최근 사람들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양해지며 행정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이고 현명하게 해결하는 자세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원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거나 지연되면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시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가능한 최선의 해결책을 찾으려는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효율적 민원해결을 위해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과 정보공유체계를 갖춰주길 바라며 시민들로부터 민원에 적극적이고 자기 일처럼 처리한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하반기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일본, 베트남 출장에서는 총 8건의 투자협력 협약을 맺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에 인연을 맺은 국내외 네트워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3일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병노동자 등 돌봄 노동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마음치유 원예테라피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돌봄 노동자 노동권익교육’의 일환으로, 노동법 기본지식 함양과 노동인문학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돌봄 노동자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돌봄 노동자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 일상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덜어내며 활력을 되찾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태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센터장은 "돌봄 노동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덜고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 노동자 노동권익교육 3기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센터는 노동법, 노동인문학, 직무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돌봄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오는 9월 22일, 29일, 10월 6일 총 3일에 걸쳐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경기도 문화의 날'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관 '2024 경기도 문화의 날'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5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주관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이 선정됐다. 이번 음악회는 감성밴드EQ, 샤이닝스콘어울림장구, 줌바라비다,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와 전자현악, 팝페라, 클래식 현악앙상블 등의 전문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개최하며,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미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만나며,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 중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백석읍 소재 에스원차이나(대표 장민익)와 함께 사랑의 짜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스원차이나와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업무협약 체결하고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지난 7월 새로 문을 연 중국음식점 에스원차이나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하여 짜장 나눔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 가업5리 경로당 어르신 등 15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했다. 특히 제7대 이정주 센터장은 임명 후 첫 일정으로 짜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업무협약 및 봉사 활동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강수현 이사장과 함께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직접 나눠드려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장민익 에스원차이나 대표는 “지역 어르신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어르신과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정주 센터장은“33년간 공직 생활에서 얻은 다양함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정1동 주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옥정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옥정1동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했다. 1부 행사는 나누리맘 장터 및 워터슬라이드·물총놀이, 체험부스 등이 열렸려 많은 지역 주민이 나눔과 체험을 함께 했다. 태권도, 합기도 등 사전공연과 함께 2부행사에서 본격적인 주민자치 운영 프로그램의 뽐내기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했다. 그밖에 7080 가요교실, 라인댄스, 다이어트밸리, 청소년 댄스팀과 밴드 공연 등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볼거리가 가득했던 축제현장에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사회단체장의 축사와 격려사와 함께 주민 500여명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옥정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이자리가 옥정1동 주민들이 즐기며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동희 옥정1동장은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시민 350여명이 참석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널리 알려진 아동전문가 박근주 교수를 초청해 ‘바른교육으로 바른사회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며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 및 양성평등 실천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특강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양성평등주간의 취지와 맞물려 한 층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오전에는 양주가정폭력상담소가 어린이 7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특강 시작 전에는 양주시가족센터,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양주가정폭력상담소에서 양성평등 실천캠페인,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캠페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주간의 취지를 널리 알리며 공감대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