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4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 대책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취약시설을 점검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령층이 많은 감염취약시설은 환자가 발생하면 집단 감염과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면회와 외출·외박과 가족, 지인과의 만남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선제적 예방 관리가 절실하다. 이에 시는 보건소장 주재로 보건소 담당 부서,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건소 합동전담 대응팀 중심의 발생 상황별 대응 총괄, 중증 환자 발생 시 적기 치료를 위한 기관별 대응체계 마련,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현장점검 및 관리,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관내 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위한 합동전담대응팀(감염병대응팀 등 6팀, 11명)을 구성해 감시를 강화하고 9월 한 달간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예방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추석 명절 등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시기에 피해를 최소화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날 구리라이온스클럽 장호겸 회장 등 회원 20여 명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박스를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리라이온스클럽 장호겸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하였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올 해 명절에도 잊지 않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가정·성통합상담지원센터는 최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 및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공동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나가고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됐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자가 캠페인 참여(필수 해시태크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등을 포함하여 SNS에 게재)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의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전병화 센터장은 백인옥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여, “시민 모두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본 센터가 앞장서서 적극적인 캠페인을 통해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 캠페인 주자로 권미경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구리시지회장과 김우석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지목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9월 4일, 2024년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19기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역할극, 실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제공하는 총 6회기 과정의 맞춤교육이다. 지난 7월 31일에서 9월 4일까지 매주 1회(수요일 10:00~12:00) 운영됐으며, 참여자 11명 중 10명이 수료했다. 이들 중 함께 방문한 치매환자 5명은 동반 치매 환자 보호서비스로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가족 교육에 참여한 수료자는“가족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 해도 같은 시간에 환자를 보호할 곳에 마땅치 않아 어려웠던 문제를 환자는 쉼터에서 동반 치매 환자 보호서비스를 지원받음과 동시에 치매 가족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그간 힘들었던 심신이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지친 삶의 작은 희망으로 웃음을 찾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 이후에도 참여 치매환자가족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임을 공유하며 자조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ater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 한강갤러리에서는 9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여주시 사진단체 합동전시회'아름다운 강산 금은모래 빚은 여강의 물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은모래사진동우회, 써드아이, 빛모아, 세종사진연구회, 여주대 카르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6개의 사진단체가 함께 기획한 전시로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연합 전시회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여주가 품은 사진동호인들의 뜨거운 가슴과 따뜻한 눈길이 돋보인다. 추석연휴에 많은 방문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우리 마음 속 고향을 다시 한 번 추억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최근 KBS 2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연진과 촬영 스탭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방송 촬영을 기념하는 종영 파티를 열었다. 종영 파티에는 출연진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비롯한 촬영 스탭, 그리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이 참석했다. 파티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촬영 이후의 뒷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촬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여주의 특색을 시청자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방송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특히, 방송 제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담당자가 여주 전역을 돌아다니며 양질의 소품을 확보한 일화는 스탭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고기와 생선 그리고 전통식 맷돌 등 촬영소품이 필요한 상황에서, 담당자는 여주 곳곳을 찾아다닌 끝에 강천면에 사시는 한 어머니 댁에서 대를 이어 사용해 온 맷돌을 어렵게 구해내는 등 촬영의 완성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편은 2023년 5월 ‘여주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시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9월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여주시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 회의를 통해 강천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합의를 거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는 2023년에도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주민지원협의체가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기탁식에서 이충렬 위원장은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지원협의체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끌며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주시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시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명절 전후인 오는 9~13일과 19일에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및 드론을 동원해 양돈농장과 주변 소독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양돈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주요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을철 태풍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 등 방역시설 점검, 차량 출입통제, 양돈농장 방문자제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긴급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여주시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최근 경북영천(8.12)과 경기김포(8.30)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추석명절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시는 최근 경기 안성(8.12) 및 이천(8.31)에서 연이어 소 럼프스킨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0월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추가 발생 차단방역을 위해 작년 10월 긴급 1차 백신접종에 이어 24년 4월 일제접종을 통해 100% 백신접종이 완료되었다. 또한 소 럼피스킨은 침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피부에 혹이 생기는 질병으로 방역차량(보건소8, 축협공동방제단2, 축산과1)과 드론(2)을 통해 매개체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소독약·살충제·끈끈이 등을 공급하여 럼피스킨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에서 백신접종과 매개곤충 방제 및 농장 내·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 발생시 즉시 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시는 공직자를 중심으로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807포(18,731천원 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은 전국적인 쌀 소비량 감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유통시장에서 중·저가 쌀을 선호하고 있어 고가미인 여주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추진한 것으로 높은 판매성과는 여주시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내 음식점 대상 여주 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 추진, 자매결연 도시 및 관련 기관 등에서 힘을 보태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민이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큰 힘을 보내준 여주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주쌀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2024년 여주쌀은 수확기 이전에 재고량 소진으로 여주시민의 자존심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회복하겠다”라고 전하였으며, “이번 공직자들의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이 농민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