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하여 ‘2024년 통뼈백세 교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뼈백세 교실’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씩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골밀도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한 후 생활체조 및 스트레칭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예방과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3일, 북한산자락 사기막골에서 효자동의 무사 안녕을 빌고 주민들의 행복과 화합을 기원하는 ‘북한산 산신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효자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이날 산신제에는 최희례 효자동 주민자치회장, 박성식 효자동장 및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님들을 포함한 마을 주민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북한산 바위 뒤쪽에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제사상을 차려 북한산에 사는 정령들에게 제사를 지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이 헌관을 맡고, 조종철 주민자치 고문이 축문을 낭독했다. 제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지와 축문을 태운 후 제수 음식을 음복하고 산신제를 마무리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산신령님께 효자동 주민들을 잘 보살펴 주시기를 마음으로 빌었다”며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을 이겨내고 함께 참여해 준 주민, 위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소원지에 적은 바람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가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노후 위험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노후·위험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8월에도 관계 법령에 따른 정기 점검 의무 대상이 아닌 소규모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그밖에 건축물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옹벽 및 벽체 균열·파손 △담장 기울어짐 △지붕 기와 및 외부 마감재 탈락·낙하 등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구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용 가치를 유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향후 건축사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앞으로도 노후화 되거나 위험한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 개학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편의점 및 슈퍼마켓 등 총 17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중심의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및 조사 내용으로는 ▲조리,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여부 ▲어린이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식품 판매 행위 ▲학교 매점 내 고열량 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 사항 및 개인 위생관리 이행 여부 ▲개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며, 적발 업소는 위반 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2024년 9월 7일, 8일 양일간 회룡역 앞 거리에서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 ‘회룡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회룡거리예술제’는 회룡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도로 곳곳에서 거리예술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차 없는 거리 양쪽 끝의 각 공간에서는 거리극, 무용, 음악, 서커스, 전통연희와 같은 야외 공연부터 참여형 예술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예술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의 거리 공간이 새로운 축제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거리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7일 첫날은 디딤연희단, 길현주, AS클라리넷콰이어, 멘틀즈 등 협력기관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과 의정부시립무용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을 준비했고, 9월 8일 둘째 날은 조이락의 가족음악회, 익스트림 벌룬쇼, 서커스, 국악밴드, 의정부시립합창단, 드로잉서커스, 등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도로 한켠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페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수원 시민의 날 기념 ‘제68회 수원특례시 한마음 체육대회’ △2024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개최 예정인 행사 일정과 다양한 시·구정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그동안 권선구 12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부탁드리고, 각 동의 축제 개최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각 동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주민자치박람회 준비로 고생이 많으신 각 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참여 속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구에서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5건, 기타 1건 등 총 31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원안 가결했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인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을 완료하고 9월 4일 모담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반 강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별 통합지원팀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교직원의 협력과 소통으로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연계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구성원들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모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한 명의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교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5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연수는 새학기 및 추석을 맞아 관내 학교 관리자 청렴도 제고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복현 청렴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취약분야 개선,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청렴 분야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현직 교장으로 근무 중인 강사가 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해 김포 관내 교(원)장 및 교(원)감 약 200여명으로부터 “학교 맞춤형 청렴 연수”라며 호평을 들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지역 교직원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에 직접 청렴 강사를 지원하는 ‘2024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상반기 진행을 완료한 9교를 포함하여 총 18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관내 교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에서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방문건강 관리서비스, 정신건강 사례관리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관계자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사업에 대해 담당자들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례관리사업간 애로사항에 대해 나누고 지역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협업 체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가 발굴되고 있기 때문에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 협력하고 소통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