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지난 5월 임기를 시작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더욱 가치롭게’라는 주제로 위원 필수 교육인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이현실 ‘인류의 지혜’ 대표는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성인지 감수성·민감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장재 지역복지분과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교육은 그러한 활동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02명의 위원은 각 읍면동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며 시민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실로 그리는 이야기! 쉽게 배우는 뜨개질’강좌에서는 뜨개 강사 차효순 휴먼북이 뜨개질의 기초와 다양한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2주간 △손뜨개 기초, 수세미 뜨기 △텀블러 커버 뜨기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던 중 휴먼북 뜨개질 강좌를 보고 신청하게 됐다. 내가 수세미를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완성된 작품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차효순 휴먼북은 “뜨개질은 단순한 손작업을 넘어 마음을 가다듬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수강생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저 또한 휴먼북 활동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요즘 더욱더 삶의 활력을 찾고 있다”라고 강의 소감을 전했다. 다음 강좌는 △김은숙 휴먼북(나를 찾아 떠나는 명리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5일 주민센터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사회단체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사회단체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28일 열리는 ‘제11회 다산 2동 한마음체육대회’와 다음 달 12일 열리는 ‘제3회 황금산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가을철 가로변 낙엽 청소를 위한 ‘2024년 가을철 쓰담데이’ 등 주요 행사 및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사회단체별 추진 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윤성한 회장은 “체육대회 및 축제, 쓰담데이 등을 계기로 주민화합 및 협치를 이루어 다산2동 시책사업을 잘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하는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4일 조안면 조안1리 마을회관에서 깻잎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작목인 ‘바라깻잎’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재해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농작업 재해 현황, 근골격계질환, 온열질환 예방, 농기계 사고, 안전 재해 보험 등 실제 사례를 접목한 안전한 농작업 이론과 참여식 실습 교육을 병행 운영해 농업인들이 공감과 이해를 통해 학습하고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생들이 안전실천의 생활화와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박호선 깻잎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회원들이 농작업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5일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생활터 중심의 ‘하나! 둘! 셋! 건강 체조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의 지도에 따라 경쾌한 노래에 맞춰 기본동작 및 스트레칭을 하고, 소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배우게 된다. 이로써 근력 및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교실에는 193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3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4개 소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 주민축제 나누리맘 장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옥정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장터는 옥정 주민의 자율적인 나눔 및 판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결혼이주여성 및 고령자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인증 사회적기업 ‘㈜나그네다문화센터’는 의류와 숙면 베개(꿀잠 베개)를 판매했다. 고서를 보존하고 고령자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북씨’는 문구류, 반려동물용품 등을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은 점보 롤, 두루마리 화장지, 물티슈, 핸드타올 등을 판매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공동사업을 통한 상생을 추구하는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솜사탕, 패션 소품, 토퍼, 호두 정과 등 디저트 상품을 선보였으며 바다 유리를 활용한 친환경 액자 만들기 등 재활용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염일열 센터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기업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직접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은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SNS 캐릭터‘별산’과 함께하는 “함께해요! 청렴실천”캠페인을 시청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날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과 직원은 중식시간 휴식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홍보부서답게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청렴 피켓을 활용해 청렴을 다짐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명절을 앞둔 양주시 공직자들에게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촬영된 영상은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양주별산’에 공개해 시민들과 공유하여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양주시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스스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별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가을을 맞아 문화쉼터 체험장에 국화꽃을 심고 대청소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 양주1동 주민자치회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국화 약 100본을 화단 및 화분에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문화쉼터 체험장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해성 회장은 “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전통문화체험을 했는데 이번 가을에도 깨끗해진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가을을 맞아 화사한 꽃과 쾌적한 공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쉼터 체험장은 양주1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어린이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하는 장소로 가을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방문객에게 화사하고 싱그러운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보건소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건의료 직무교육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와 위기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관리의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유행 당시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맡아 세계 최고 수준의 ‘K-방역’을 이끌어 지난 2020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정은경 교수를 일일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강연은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관리 정책,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등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 교수는 앞으로 지역사회가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의료 대응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감염병 위기는 보건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잠재적 대유행 병원체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비 역량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3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 보고 및 계획 발표, 광명시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8.15 광복절 기념 광명통일골든벨이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하반기 통일활동사업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와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과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의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