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장안구청 청사 외부에서 ‘2024년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2차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상거래 또는 증명용으로 사용되는 10t 미만의 계량 저울을 대상으로 하며, △판수동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일반 저울, 요금형 저울 등)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등이 포함됐다. 계량기에 대한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 계량기 유통을 방지하고 상거래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년마다 시행된다. 이번 2차 검사는 상반기 정기검사 기간에 검사를 받지 못한 계량기에 대해 진행된 것이다. 검사를 받지 않고 검정 유효기간이 지난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할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계량기 정기 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주민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유통 관련업체 207개소(게임제공업소 87개소, 노래연습장 120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 여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와 제57조에 의거하여, 아동ㆍ청소년 관련기관이나 유통업체에서 성범죄자가 취업하거나 운영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함이다. 점검 결과, 채용 전 성범죄 경력조회 의무를 위반한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적발된 성범죄 경력자의 해임 요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운영자의 경우에는 운영자 변경, 기관 폐쇄, 등록 및 허가 취소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한 성범죄 경력 점검과 후속 조치를 성실히 수행하여, 아동과 청소년을 성범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안사랑발전회가 기부한 백미 200포와 김영숙 부회장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20포를 더하여, 총 220포(10kg, 650만 원 상당)의 백미가 전달되었다. 이는 장안구 10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되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한 톨 한 톨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시는 장안사랑발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의 온정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 돕기, 저소득 학생 책가방 지원, 재난·재해 피해 위로금 전달, 장안 여성축구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쌀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총회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등 9명이 의정부시봉사회관 옥상에서 엿기름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다. 이중 50통을 지난 여름 더위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을 저소득 이웃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기부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직접 담근 옛 맛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현옥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모두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에 희망꾸러미(식품)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꾸러미 지원은 자금동 지사협과 자금동 보건복지팀이 협업해 설날, 가정의 달, 추석, 연말연시 등에 각종 간편식품이나 계절에 맞는 생활용품 등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유산균, 햄, 국수 등 정성스럽게 담은 식품을 위원들이 직접 각 가구에 전달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4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12가구와 저소득 고령 취약계층 29가구 등 총 41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후원 물품은 백미(5kg) 24포와 영양밥 묶음 41상자다. 영양밥 묶음은 잡곡, 대추칩, 건곤드레나물, 건표고버섯 및 조미김으로 풍성하고 실속있게 구성돼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고연희 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에 방문할 수 없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위기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결연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의정부시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매년 가정의 달, 명절, 여름‧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김치, 식료품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고연희 동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4일 녹양동 적십자봉사회가 추석을 맞아 온정을 담은 식품 꾸러미 29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백미잡곡 28포, 백미 34포, 2022년에는 백미 25벌(세트), 2021년에는 수제 빵 20상자 등을 기탁했다. 올해도 건포고버섯, 곤드레나물, 김, 잡곡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장경순 회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을 적십자봉사회의 뜻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5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고추장 6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벌이는 모범 자생단체다. 열무김치, 밑반찬 등 꾸준히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오이지, 피클, 불고기에 이어 이번에는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고추장을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수제고추장을 기탁해 주신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제 고추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 전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추석을 맞아 9월 5일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통행량이 많은 신촌로를 비롯해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체육로 일대 및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서부담장 골목을 중심으로 5개 구역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2~3명이 협동해 억센 잡초를 뽑아내는 등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배은경 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대청소에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9월 4~5일 양일간 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협력 속에 중고물품 판매공간(부스) 8개와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구역(코너) 2개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의류,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기증하고 직접 판매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자원 재순환을 실천했다. 또 장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 방법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조교묵 동장은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눔과 재활용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