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내·외국인간의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외국인 자녀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자녀 보육료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에게 2023년부터 시 자체 예산으로 추가 지원해 왔으며, 부모 부담 경감과 차별 없는 외국인 보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할 경우 외국인 자녀 보호자는 어린이집에서 보육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신청서류를 검토 하여 외국인 자녀로 확인되면 2024년 누리과정 보육료에 맞춰 월 18만원의 보육료가 추가로 전액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외국인 가정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선도적인 외국인 정착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본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4일 ‘사랑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진행했다.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일일찻집을 찾은 주민들에게 위원들이 준비한 시원한 커피를 비롯한 달걀, 나물, 김 등을 판매했으며, 각 단체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방문해 준비한 물품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금주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힘은 들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뿌듯하고,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봉사 및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수익금으로 연말 김장 봉사와 청소년 장학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체육회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50만 원의 성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가 지난 5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평택시 최초로 시범 실시하여 올해 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열렸으며, 경기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연대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후 첫 주민총회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주민총회 시작 전, 주민자치 프로그램 난타팀의 신나는 축하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분과별 설명과 투표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총 350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4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 모두 내년 주민들에게 의미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투표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에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시립청북어린이집은 지난 4일 바자회 수익금 126만 8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과 원아들이 함께 아나바다 활동의 하나로 가정에서 사용하던 장난감, 의류 등을 판매하고 학부모운영위원회에서 분식을 진행하여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김미란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과 돈의 가치를 알고 그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한 시립청북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참여한 원생들이 앞으로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청북어린이집은 1999년 3월에 개원했으며,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2024년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교육공연’ 사업을 이달 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협의회에서 올해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교육공연’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뮤지컬 공연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월 27일 송현초등학교 △7월 17일 평택중학교 △7월 22일 모산초등학교 △8월 22일 진위중학교 △9월 6일 서탄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총 1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회 공연을 진행했다. 황미애 회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물리적 폭력을 넘어 사이버 폭력까지 성행하며 심각한 범죄로 대두된 것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크다.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교육공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뮤지컬 역할극을 관람하며 평생토록 피해자에게 상처를 남기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폭력 발생 시 대처법도 배우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벌초·성묘·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 동안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전체 환자의 70% 이상이 가을철(9~11월)에 집중 발생한다. 추석 명절과 가을철 농작물 수확 작업 등으로 야외 활동 시간이 증가하여 가을철에 발생률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고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발열,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높아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국제대교 인근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평택시, 삼성물산, 농어촌공사, 해양경찰 등 50여 명이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하천의 유입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며 하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평택시의 하천은 하구에 위치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염 물질들이 쌓이기 쉬운 상황이다. 이에, 이번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폐기물 업체에서 수거할 예정이며,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여 적절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평택시 환경국장은 “평택시 하천은 시민들에게 모두 중요한 자원이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기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평택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월 공개한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2023~2027)’에서 수요가 공급을 따르지 못하는 공설 봉안시설의 확충 방안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사설 봉안시설 간 이용협약, 매입 등을 통한 효율적 수급 관리의 필요성을 명시했다. 양주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장사시설인 ‘하늘안추모공원’과 사용 협약을 통해 조성한 ‘양주시추모관’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관내 남면 경신리에 ‘하늘뜰공원’의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운영하고 있으나 자연장지는 지난 6월 만장 됐으며 봉안당도 조만간 만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재)조안공원과 지난해 양주시 산북동에 위치한 ‘하늘안추모공원’ 내 봉안당 건물 2층에 4,010기 규모로 ‘양주시추모관’을 조성하기로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제막식을 거행한 바 있다. ‘양주시추모관’에는 3년 이상 거주한 양주시민이 사망한 경우 안치가 가능하며 사용료는 70만 원(관리비 연 6만 원, 5년 치 선납)으로 안치 기간은 15년(1회 연장 가능)이다.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6일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의 폐선 계획에 따른 경기도의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이 서울시가 폐선을 추진한 노선인 774번, 773번, 9714번에 대하여 관계기관인 서울시, 고양시, 파주시와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체노선 신설 등 대응책을 보고했다. 서울 시내버스 774번의 대체노선으로는 경기도가 노선입찰 방식의 공공관리제를 적용하여 파주5리~원흥역의 노선을 신설하고 내년 상반기에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며, 기타 노선에 대해서도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증차 및 구간 변경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동혁 의원은 “이번 서울시의 버스 노선 폐선 결정은 많은 덕양구 주민들과 특히 지역구인 화정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사안”이라며, “도의원으로서 주민 민원에 응답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게 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버스는 직장인의 출퇴근과 학생들의 통학,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 주는 중요한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