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명사 초청 세미나, 경기장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명사 초청 세미나로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퀴즈’ 등에 출연한 설채현 행동교정 수의사를 비롯하여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토크콘서트 및 팻티켓 산책 교육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프리스비 체험 등 다양한 경기장 행사가 마련되며, 반려견 행동 및 건강 상담 부스, 미용 부스와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터그놀이, 이름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평택시수의사회,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등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사항 축산반려동물과 031-8024-3806)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1인 가구 인문학 특강 ‘김영하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개최했다.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112명의 1인(예비) 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가 김영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소설가 김영하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1인 가구와 개인들이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을 통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시키고, 이를 통한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지에 대하여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번 특강은 1인 가구가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Q·A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1인 가구가 인문학을 쉽게 즐기며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삶의 영역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에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군은 지난 4일과 5일 공직자 840여명을 대상으로 ‘가평군 공직자 청렴실천 교육’을 개최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틀 동안 4차례, 각각 2시간에 걸쳐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클래식 문화공연도 함께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청렴실천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접목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5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 공직자를 필수로 참석하도록 해 공직자의 갑질 근절 등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청렴교육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직사회 내부의 갑질을 근절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강조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생활에서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2부에서 클래식 문화공연을 개최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서태원 군수는 “신뢰받고, 공정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조직내 갈등을 완화하고 부당한 조직문화를 타파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을 1만89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최근 근로자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가평군의 재정자립도, 타 시군과의 형평성 및 2025년 최저임금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가평군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89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가평군 생활임금 1만710원 대비 18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내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시급인 1만30원보다 860원이 많은 수준으로, 월(209시간 기준) 급여로 환산해 적용하면 월급 227만6,010원이 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군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 약 900여 명이다. 단, 공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군비 등 지원으로 일시 채용된 근로자와 그밖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에서 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군은 ‘제1차 가평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년)’ 수립 과정에서 군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가평군 기후위기 주민참여단(이하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은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가평군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제안 △가평군 탄소중립 정책 및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 △세부 이행 과제 제안 및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참여단 선발인원은 최대 100명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 심사위원회에서 특정 읍·면에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별로 안배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9월 2일) 가평군 거주 주민으로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9월 30일까지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우편접수시, 가평군 가평읍 옥골길9 2층)에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하기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3일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5년 구리시 생활임금을 2024년 10,970원 대비 1.7% 인상된 시급 11,16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구리시의 생활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인 10,030원보다 약 11% 높은 수준으로 설정됐다. 구리시는 시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여유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노사정 각층의 위원들로 구성된 생활임금 위원회를 개최하여 생활임금을 재조정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생활임금은 지방재정 긴축 기조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2025년 최저임금 대비 11% 높게 설정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져, 지역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과 소득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생활임금의 인상이 구리시 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사회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9월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9월7일까지 일주일간은 ‘양성평등주간’으로, 구리시에서는 범국민적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행사, 유공자 격려, 명사 초청 강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을 실시했으며, 2024년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사랑꾼으로 살아가는 부부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양성평등주간에는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회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동참하여 미술작품을 통해 양성평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구리시립도서관 양성평등 관련 북큐레이션, 가족센터'행복한 가족-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구리시청 가족복지과의 아버지학교가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기관에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인 ‘기억사랑 예방학교’를 3개 권역에서 동시 개강한다고 6일 전했다. 기억사랑 예방학교는 3개 권역에서 4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2개월간 전문 작업치료사가 진행하는 신체·인지·수공예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등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창동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산화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의력훈련, 기억력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기억사랑 예방학교’가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돕고, 인지기능을 증진하고 신체기능을 활성화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에게 치매관리서비스가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민선8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2024년 제1회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단장 김석중)은 지난 2023년 7월 공약 관련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를 통해 공약사업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평가단은 지난 8월 23일 열렸던 1차 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총괄사항과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공약사업 조정 대상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업의 조정내역을 최종 심의했으며, 갈매 국제 어린이집 설립 등 총 6건의 조정 대상 공약사업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출범 시에 시민분들께 약속드렸던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위한 변화’를 위하여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