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의 홍보와 입주작가의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한 ‘예술촌의 달’행사를 지난 6월에 이어 8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예술촌의 달’은 1년 중 특정 월을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행사이다. 예술촌 체험 프로그램은 6개 공방(오산목공소, 가죽공방, 도예센터,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별로 운영되며, 예술촌의 달 매주 토요일마다 각 공방별로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예술촌의 달 8월 행사 컨셉은 ‘팔팔한 오산창작예술촌’으로 특히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데이트 코스로 홍보하였다. 지난 8월 동안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 ‘팔팔한 오산창작예술촌’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본 체험행사에 참여한 인근 지역 주민 A씨는 “오산창작예술촌에서 여자친구와 처음 가죽공예를 배워봤는데,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고 주변의 맛집도 갈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메리골드 꽃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주제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삶의 이야기를 통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너의 걱정을 모두 가져갈게’라는 패널을 이용해 털어내고 싶은 걱정을 자유롭게 작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감정을 환기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더불어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 관람을 기념하기 위한 포토월 설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약 160명의 시민이 공연 및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자살예방에 대한 부천시민의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는 9월 정기분(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9월 한 달간 다양한 시민 편의 시책 안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9월 정기분(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 경유 차량 중 지난 1월 연납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차량을 제외한 차량이 부과 대상이며 부과 예상액은 7억 6,680만원(13,192건)이다. 지난 1월 연납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액은 3,820건에 4억 3,647만원이며 3월 정기분(1기분) 부과액은 14,207건에 7억 9,968만원이다. 총 부과액 12억 3,615만원 중 징수액은 11억 2,782만원으로 91.23%의 높은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개선 필요 비용을 환경오염 원인자를 대상으로 부과·징수해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 되는 쾌적한 환경개선 투자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부담금이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시기는 연납분(1월, 3월), 정기분(3월, 9월)으로 나눠 부과된다. 연납을(일시납부) 신청하면 10% 감면 혜택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는 말라리아, 일본 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을 모기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가 내리고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전국 곳곳에서 모기 개체 수가 다시 늘어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여름에는 계속된 폭염으로 모기의 체온도 높아져 대사 작용도 활발해지면서 수명이 단축됐다. 적은 강수량으로 알을 낳는 물웅덩이까지 말라버려 모기의 활동이 줄었으나 모기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조건이 된 것이다.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제3급 법정감염병인 말라리아와 일본 뇌염이 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초기에는 감기증상으로 시작해 48시간 간격으로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해 확인 진단을 받은 후 정해진 용량만큼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이라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1층 진료실에 방문하면 진료 후 신속진단검사도 받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전체 발생 건수의 80%가 9~10월에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관내 5개소(심곡2동, 심곡본1동, 소사본동, 신흥동, 부천시청)에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포용성을 강화하고,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의 민원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운영 중이다. 부천시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 9,200여명과 등록 외국인 49,8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국적을 취득하고도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언어의 장벽 등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4개 언어가 추가로 제공되며, 7종(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의 서류 발급시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단계별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주민이 좀 더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소통으로 하나되는 청렴부천’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청렴페스타’를 개최했다. 1부 청렴라이브와 2부 청렴골든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직원 1,000여 명, 4개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 1부 청렴라이브는 조애란 명창이 전하는 ‘청렴판소리’, 청렴을 소재로 한 1인극 ‘권과장의 하루’, 청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샌드아트’로 채워졌다. 특히 부천시 직원이 직접 참여해 만든 청렴 영상콘텐츠의 최종심사가 직원들의 투표로 진행돼 몰입감을 더했다. 2부 청렴골든벨에서는 공직자의 청렴과 관련된 법령을 골든벨 퀴즈로 풀어보고 전문강사가 문제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많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미를 더하고 교육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사장에는 부천시 공직자 청렴수칙 및 청렴성어를 담은 전시가 함께 열렸으며,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생활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청렴라이브 공연, 청렴 컨설팅 운영 등 소통과 참여중심의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청렴문화 정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31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던 ‘건강하게 자라락(樂)’이 청소년과 지역주민 6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하게 자라락(樂)’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 건강 체험부스와 3on3농구대회가 진행되는 청소년 건강축제이다. 이 중 청소년 3on3 농구대회 ‘포스트업은’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총 30팀이 참가하였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청소년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서는 건강한 자세 교육, 세레모니 사진 촬영, 비건 쿠키 체험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9월 3일 문산 선유3단지 다함께돌봄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연계형 클라이밍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존 생활체육프로그램인 클라이밍 강좌를 특강 형식으로 선보였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성장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클라이밍 특강도 그 노력의 일환으로, 파주 북부 지역에 최초로 지어진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실내암벽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신체 활동과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 5일(토)에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과 함꼐진행되며, 11월 중에는 학이유치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일일 클라이밍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장을 제공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일‘2024 하남 위(Wee)센터 개소식’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밝혔다. 위(Wee)프로젝트는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망을 칭하는 교육부 사업명이다. 이 중 위(Wee)센터는 교육지원청에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연계망을 활용하여 심리평가-상담-치유를 위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군 교육지원청은 통상 1개의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광주‧하남은 지리적으로 넓은 지역과 신도시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광주와 하남에 각각 위치한 두 곳의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하남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문을 연 하남 위(Wee)센터는 지난 8월 하남초등학교로 위치를 옮겨 학생‧학부모의 접근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하남 위(Wee)센터 개소식에는 오성애 교육장을 포함해, 윤상원 교육국장, 초‧중등교육지원과장, 오도환 하남교육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각 국‧과장과 인접한 하남중학교 김영은 교장, 하남지역 청소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광주시와 ‘광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이 불편하여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광주시에 학생 통학용 순환버스 도입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운행되는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경안권역 ▲양벌-태전 간 ▲목현-탄벌-태전 간 ▲퇴촌-초월 간, 4개의 노선에 총 6대의 버스가 투입되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추어 운영될 것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시범 운행을 통해 학생들의 버스 이용 상황 데이터 분석, 이용자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여 통학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학생들의 통학에 편의를 증진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향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