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행정에서의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자제에 관해 제언했다. 사정희 의원은 “당연하면서도 아직도 개선되지 않는 행정에서의 외래어 사용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국어 사용에 대해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사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외래어 사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체감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하지만 공공 기관에서조차 무분별하게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 올바른 모습으로 보여지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페스티벌‘, ’인프라‘, ’IoT' 등의 외래어는 ‘축제’, ‘기반시설’, ‘사물인터넷’ 등으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표현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시민들에게 정책과 사업을 알릴 때도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표현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한다”고 말하면서 “외래어와 복잡한 표현이 많아질수록 시민들이 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지고,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 이행 및 고용부담금에 대해 제언했다. 윤명옥 의원은 “2023년도 기준, 우리나라의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은 3.6%로 규정되어 있다”며 “그러나 우리 시의 해당 고용률은 그에 미치지 못하여 연간 약 1억 3천7백만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에 대해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기도 지자체 중 의무고용 위반률 2위라는 불명예를 떠안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 이행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서,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사회적 책임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우리 수원시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장애인공무원 채용에 나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3가지 사항을 제언했다. 첫 번째 제언사항으로 ▲‘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 신생스포츠 전용구장 조성’을 촉구했다.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에서 피클볼, 파크골프를 하고 싶은 신생스포츠동호인 여러분의 간절한 외침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생스포츠가 바로 피클볼과 파크골프”라며 “두 종목 모두 저렴한 비용과 부상의 위험이 적은 안정성,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편의성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노년층에 큰 인기를 끌면서 회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원특례시 통계를 제시하며 “우리 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3년 기준 약 1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4%를 차지한다”며 “장차 노인인구로 진입할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도 아주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구구성 변화에 발맞추어 수원시책도 바뀌어야 한다”며 “기존의 청장년층에 필요한 스포츠 기반시설 조성에서 이제는 노년층 건강증진에 필요한 스포츠 기반시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의 일상 회복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장정희 의원은 “수원특례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방안 마련을 요청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장 의원은 “전세 제도는 경제성장기에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를 만족시키며 주거안정에 기여한 훌륭한 제도였으나, 최근 ‘세모녀 전세 사기 사건’을 시작으로 2022년 수도권 내 빌라 밀집 지역에서 ‘깡통주택’ 전세사기 범죄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수원시에서도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모씨 일가족이 주택 수백 세대를 취득한 뒤 임차인들로부터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이른바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사건이 발생하여 피해자 511명, 피해액 약 760억원이 발생했다”면서 “2023년 5월 국회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엄격한 요건으로 인해 많은 피해자들이 피해 인정조차 받지 못하고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삶을 견뎌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9월 6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등 11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배지환 의원은 “2025년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100개교 배치 예산 증액 및 향후 제도화 로드맵 마련”을 요청했고, 사정희 의원은 “행정에서의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자제”에 관해 제언했으며, 윤경선 의원은 “수원특례시 신생스포츠 전용구장 조성”을 요청했다. 또한, 윤명옥 의원은 “수원특례시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 이행 및 고용부담금”에 대해 제언했고, 장정희 의원은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의 일상 회복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86회 임시회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평군의회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선호 의장의 개회선언 이후 최영보 의원이 “누구나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책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으며 이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10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 등 총 19개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번 제303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에 대한 심사 외에도 의회의 동의가 필요한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에 대한 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여 의결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검토하여 과다 책정된 예산 3억7천2백만원을 삭감했다. 황선호 의장은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에 대한 깊이 있는 심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9월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가 6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유연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학식과 경험이 많은 대학 교수 및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2024년 상반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사업 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 수준 및 근로 여건 실태조사 논의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김유연 복지문화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열정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이 있어 우리 양주시 복지가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논곡동 일대의 포도 농장에서는 포도 수확에 한창이다. 포동포동하게 잘 익은 포도송이들이 탐스럽게 열려있는 포도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내들’ 포도의 품종은 켐벨포도로, 서해안의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포도 특유의 진한 향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시흥 하내들 포도의 싱그러운 향과 달콤한 맛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박달1동, 충훈동 등 3곳의 행정복지센터가 6일 비케이전자(주)로부터 총 1천2백만원 상당의 라면(40개입) 474박스를 기탁받았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관내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비케이전자(주)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37년째 이어오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2004년부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전기매트 등 다양한 생활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석수2동 등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라면을 추석 연휴 전까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유병기 비케이전자(주) 대표이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비케이전자(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77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조례심사에서 교육행정위원회 안으로 상정된 '경기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자형 의원은 “체형 불균형 문제는 성장기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신체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임을 강조하며, “조례를 통해 척추측만증·거북목·굽은등 등 다양한 체형 불균형 문제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측정과 관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년간 이 의원은 학생들의 불균형 체형 관리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토론회 등을 통해 체형 불균형 측정 및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바 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는 동료 위원들의 관심과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하며,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더 큰 관심과 책임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