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시’라는 주제로 ‘2024 내가 시장이라면!’에 공모해 입선한 7개 팀과 평택시민의공간1호에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개발 워크숍은 참가팀이 제안한 정책이 평택시 정책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정책 아이디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이날 1부는 김재춘 강사(가치혼합경영연구소장)의 ‘시민의 정책사업 개발 참여’라는 주제로 공공정책 제안 과정과 구체적인 실행 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2부는 ㈜더이음(대표 정혜은)의 마음열기 대화(상호인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정책 제안을 시민이 할 수 있고, 그 과정에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행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니 감사하다”며 “좋은 기회를 잡은 만큼 여기 계신 분들과도 선의의 경쟁을 하며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조사, 정책실험, 공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제안의 완성도를 높여 최종 제안 정책을 공유하는 발표대회를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3일 초·중·고교 학부모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진학 설계의 이해'에 대한 주제로 온라인을 활용한 원격 연수를 운영했고, 6일 중학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인한 2025 이후 고등학교 변화'라는 주제로 대면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초·중·고 학교급에 따라 맞춤형 주제로 운영함으로써 자녀 교육을 위해 알아야 하는 주요 내용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운영과 대입 전형의 이해 등 고교학점제 기반 고등학교 생활 및 자녀 학업 설계에 대한 학부모의 안목을 강화하고자 했다. 고교학점제에 대한 취지와 목적을 쉽고 즐겁게 찾아볼 수 있도록 파주교육지원청이 자체 제작한 고교학점제 홍보 및 연수 동영상(소주제별 5분 내외 분량 총8편)을 안내했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선택과 책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은미 교육장은“학부모가 내년부터 중·고교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자녀와 함께 학업 설계하는 등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가 9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했는데, 이틀간 관중 55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는 대한항공 점보스와 V리그 올스타가 승리했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했다. 8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국,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수원에서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8일 경기에 앞서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 선수와 김 선수의 어머니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감독(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을 만나 격려했다. 두 사람은 한국 올림픽 역사에 첫 모자(母子) 메달리스트다. 김원호 선수는 수원 태장초·원일중·매원고를 졸업했다. 1991년 창단한 ‘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의료 공백 최소화,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4 추석 연휴 종합대책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라”며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과 실·국·사업소장, 4개 구 구청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보고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실·국·사업소장들이 꼼꼼하게 토론하고, 각 부서장은 대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부서별로 점검회의를 하라”며 “또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곳, 문화행사 등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 돌봄에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연휴를 위한 빈틈없는 대응’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6일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관내 선진 농가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청년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접하고, 다양한 농업의 사업 모델을 직접 보고 성공한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풀과 나무가 무성한 산비탈면 불모지에서 시작해 직원 8명 규모의 중대형 농장으로 성장한 버섯 재배 농가와 최신 농업 기술을 일찍이 도입하여 규모화, 공정화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제고시켜 초대형 마트에 납품을 하는 샐러드용 엽채 농가를 방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오늘 견학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할 수 있어 유익했다. 좋은 교육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시 내 만 19세 이상 49세 미만의 영농 희망 혹은 영농을 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업 관련 교육이다. 총 20회로 진행되며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있어 도움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축산 관련 5개 단체가 통합하여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러한 행사들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하여 축산물 시식, 전시, 체험 부스를 즐겼고,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축산물을 소개하는 기회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얼음 생수와 선풍기, 무대 차광시설, 관객석 우산막 제공 등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여러 협회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근 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관련해 축산방역에 중점을 두고 총력을 다해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시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즐기고 있는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7일 26만㎡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민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최고의 생태경관 축제, 한탄강 가든 페스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공식 개장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강신익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 지사장 등 많은 내외빈과 지역주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감사패 수여와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포천 한탄강 관광 발전 비전 선포, Y형 출렁다리 개통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의 빛나는 아이들인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진희, 초대 가수 이병찬의 축하무대로 개장식의 풍성함을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가든 페스타’와 ‘Y형 출렁다리’가 앞으로 포천 한탄강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이끄는 더 큰 도약대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말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하 영상에서 “1,410만의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한탄강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최고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징수과는 2024년 청렴특례시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다양한 청렴시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징수과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서약서를 작성, 이를 사무실 내에 게시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 청렴실천 다짐을 위해 사무실에 있는 탕비실 내에 ‘청렴 한모금’코너를 설치하여 직원들이 잠시 쉬는 시간에도 청렴 관련 메시지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징수과 관계자는“청렴은 한순간의 실천이 아닌, 일상 속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청렴 활동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청렴지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덕양구보건소와 일산동구보건소가 각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보건복지부 및 전국 지자체 보건소 등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책임지는 유관기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관내 경로당 등에 한의사 방문 서비스(침 치료, 부항, 지압 등)를 제공하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장애인 대상 ‘경혈·지압 마사지, 한방차 체험 및 한의 양생 교육’, 어린이, 직장인, 치매 환자 및 재가암 환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한의약 기반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노인에 한정되어 있던 대상자를 어린이, 직장인, 재가암 환자 및 치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가 지난 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위기의 순간, 마음 지구력’대시민 강좌가 성황리에 끝났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 잘 알려진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박선영 고양시자살예방센터장은 “고양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많은 기관이 연합해 함께 강좌를 준비한 것이 매우 뜻깊은 일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리고 이번 계기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9년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를 구성했고, 2012년 20여개 지역사회 기관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곳곳에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고양시 내 20개 기관이 현재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