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5일 월정윤근수 광장(양주시 월정로 15-1)에서 ‘2024년 제2회 월정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월정윤근수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회천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국일등공신 월정 윤근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며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 ▲체험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행사 당일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행사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월정 윤근수 선생의 업적에 대해 재조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학교에 현판 및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시설에 대한 적합성 및 안정성 등에 대한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3년 이상 프로그램 활동이 가능한 장소를 대상으로 추천하여 선정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이번에 신안초, 안양초, 성문중,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를 거점활동공간으로 추가 지정하여 기존의 대림대, 연성대를 포함, 총 7개의 거점활동공간을 확보하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추가 개발하여 학생 개별맞춤교육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선택해서 참여함에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제326회 제5차 본회의에서 대규모 수송 가능한 또 다른 도심항공교통(UAM) 체계로 비행선을 활용하자고 주장하여 화제가 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홍제동 통일로를 예로 들어, 통일로를 넓히는 방법은 재개발 시 기부체납을 통해 도로를 넓히는 방법 외에는 대안이 없다. 지하도를 파자니 이미 지하철 3호선이 지나가고 있어 이 역시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역발상으로 접근하여 지상은 힘들고 지하도 힘들면? 하늘로 날아오르면 되지 않는가?”며 발언을 시작했다. 문성호 의원은 “마침 서울시 교통실은 UAM을 활용하여 새로운 교통체계를 활성화하려는 연구와 정책을 기획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UAM의 주 기술은 드론을 활용한 일종의 소형항공기로, 대규모 인원 수송은 불가능하다. 여기서 다시 역발상은 가해, UAM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하늘을 나는데 대규모 인원을 수송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을까? 재미있게도 존재했다. 바로 비행선이다.”라 이어갔다. 이어 문 의원은 “비행선은 헬륨을 사용하는데, 자고로 헬륨은 일반 공기의 1/7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독일 수도 베를린과 네덜란드 행정수도 헤이그 등을 방문해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9월 21일~29일 6박 9일 일정으로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헤이그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베를린주의회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게르하르트 발러스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부총재와 연방의회 론야 케머 의원 등을 면담하고 서울시의회와 독일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와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은 지난해 바덴뷰르뎀베르그주의회 방문 행사를 시작으로 긴밀히 협력해왔다. 올해 4월과 7월에는 독일연방 디지털인프라부 대표단과 연방의회 대표단이 각각 재단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베를린주의회를 방문해 코넬리아 세이벨드 의장 및 데니스 부흐너 부의장을 만나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정책 및 전일제 교육 등 정책교류와 의회 간 인적교류를 정례화시킬 수 있도록 양해각서 체결 등을 논의할 예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미장 분야에서 박현민 선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현민 선수는 우수상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과 산업포장을 수여 받았다. 해당 대회는 회원국 청소년 간 기능교류를 통한 기능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73개국, 62개 직종에 1,381명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단은 49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현민 선수는 올해 남양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1위 △전국 기능경기대회 3위 △2023년 아시아 기능경기대회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해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매년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6년 제48회 국제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참가자를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로멘토링을 통해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진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0월 27일과 11월 3일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대학의 역사를 알아보는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관내 고등학생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10월 4일 오전 10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연중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초등학생(4학년 이상) 30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60명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 7명에게 ‘통장 자녀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통장 자녀 장학생 선발은 ‘수원시 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1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자녀로서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중 ‧ 고등학생 및 대학생 통장 자녀를 대상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팔달구는 이달 6일까지 각 동에서 신청을 받아 장학금 심사 기준과 타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7명의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장학 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2019년 개정된 조례로 대학생 통장 자녀까지 확대되어 7분의 통장님께서 장학증서를 받게 되어 기쁘다. 팔달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님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통장 자녀 장학금이 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학생들이 수원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이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가와지문화방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의 편의를 위해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물품(공예품, 체육용품, 도서 등)을 전시해 마켓 형식으로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은 총 13만 원으로, 올해 12월 31일이 지나면 소멸된다. 이번 장터는 적절한 사용처를 찾지 못한 주민들에게 누리카드 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다양한 물품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문화누리장터에서는 무형문화재, 장인, 공예작가가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 문화상품 120여 종(생활한복, 가방, 모자류, 나전칠기 20종, 유기그릇 8종 등)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동시에 진행해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 제공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많은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한층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주엽1·2동 보행자도로 벤치 및 파고라(덩굴식물을 올린 나무 그늘막)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말 철거 작업으로 시작했으며 9월 초 벤치와 파고라 설치를 마무리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이 감독하는 시민 친화적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1995년 일산신도시 조성 당시 설치된 낡고 안전이 우려되는 벤치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구는 파고라 2개소 및 벤치 65개소를 철거하고, 주엽1동 ▲파고라 1개소 ▲벤치 31개소 ▲그네벤치 2개소, 주엽2동 ▲파고라 1개소 ▲벤치 15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 사업 완료 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과 관련하여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심홍순 경기도의원, 김희섭·최성원 고양시의원, 주민자치위원회가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시민 만족도와 삶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주 금요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관련 구체적인 사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봉동은 신규 공무원들이 많아, 실제 민원 업무를 할 때 접할 수 있는 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상급자들이 민원 대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직원들이 잘 배워서 앞으로 공직 생활에 어려움 없이 일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은 상·하급자 간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온라인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참여, 청렴실천 관련 자료 공유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