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2기분) 약 30만 건에 1477억 원을 부과 고지하고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 ARS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전자고지,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재산세 분납제도가 시행 중이다. 부과된 재산세 본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세액의 일부분(본세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 250만 원, 500만 원 초과인 경우에는 본세액의 50%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납부 한 뒤 나머지 세액은 납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되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평택시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으로, 국악관현악의 시조인 고 지영희 명인이 평택 출신이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창단했다. 이후 조직 정비 및 연습 등의 과정을 거쳐 창단 연주회를 9월 9일과 10일, 10월 12일과 13일 총 4일에 걸쳐 펼친다. 우선 9월 9일 공연은 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평택의 소리 1. 두드리’라는 제목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계성원 편곡의 ‘호적 풍류’, 평택민요보전회와 함께하는 ‘평택민요’, 박범훈 예술감독의 역작인 ‘신모듬’으로 꾸며졌다. ‘두드리’라는 이름에 맞춰 이날 공연은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9월 10일 공연은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평택의 소리 2. 푸살’을 제목으로 펼쳐진다. 지영희 선생의 ‘만춘곡’을 시작으로, ‘가야금 협주곡 경토리’, ‘평택민요’,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춘가 등이 연주되며, 평택의 대표적인 소리 시나위의 푸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군 북면은 백둔리노인회에서 지난 6일 ‘북면 백둔리 마을화합 한마당 행사’에 서태원 군수 등을 초청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둔리노인회 주관으로 백둔리경로당에서 군수, 군의원, 노인대학장, 지역단체장을 비롯해 백둔리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북면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43.2%(가평군 전체 30.9%)로 6개 읍면 중 가장 높다. 행사를 주관한 이강호 노인회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마을주민이 화합할 기회가 없었는데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원님, 여러 기관·단체장들께서 많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마을이 새로운 활력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마을의 최고 어르신들인 노인회를 필두로 마을이장과 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청년회가 하나 돼 소통과 화합을 위한 훈훈한 자리가 됐다”며 “군에서도 높은 노령인구 등을 감안해 군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한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은 10월 18일까지 ‘2024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실천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수상자 선발인원은 3명이며, △사회복지실천분야 △사회공헌분야 △공공복지분야 3개이다. 복지대상 후보자는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실천적 활동으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사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사람, 그리고 가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정책 발굴·도입·실시에 기여한 사람이다. 후보자 접수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총450만 원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 자녀 이해와 양육에 대한 정보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하반기 부모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 자조모임은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보호자)들이 주체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양육에 대한 주제의 활동을 통해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하반기 부모 자조모임은 상반기에 이어 부모 심리검사, 원예테라피, 영화감상 등을 통해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9월 9일부터 22일까지이며,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 운악건설은 9일 추석을 앞두고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50만원과 홍삼 2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운악건설 강영금 대표는 “저희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돼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매년 조종면에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조종면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 조종시장상인회는 9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0장을 기탁했다. 이두한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음을 전하고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올해도 조종면의 복지 발전에 이바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종시장상인회의 기부가 조종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용기로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군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9일 직원과 관내 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가평읍 직원들과 단체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읍내 입구 대로변, 1939역 주변, 레일바이크 및 자라섬 주변 등을 한 시간여에 걸쳐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추석을 맞아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힘을 모아 살기 좋은 가평읍 만들이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군은 ‘제2회 가평소원사과 따기 행사’를 최근 북면 백둔리 사과농장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경수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어린이와 소비자,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가평소원사과 따기 행사는 청정가평에서 생산되는 가평사과의 품질과 소원사과를 널리 알리고자 열렸다. ‘가평소원사과’는 평소 간절히 소망하는 것을 글과 무늬로 사과에 새겨 평범한 사과를 가치있고 특색있는 사과로 변환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부모님과 아이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직접 농장에서 본인의 소원이 담긴 사과를 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촌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본인의 사과를 직접 따며 부모님과 함께 소원을 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소원사과따기 행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간의 무한한 행복을 느끼고 전국 최고의 ‘탑’ 가평사과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명품 가평사과를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확대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군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가평추모공원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가평추모공원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3,000여명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 및 교통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대책으로는 △가평추모공원 교통통제 및 주차 질서유지 △봉안시설 내 음식물·조화 반입 금지 △야외 제례실 이용 안내 △고인 위치 안내 △분산 성묘를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송 △봉안시설 환경정비 등이다. 이에 따라 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에 근무인원을 증원 배치해 주차안내, 봉안시설 내 음식물 반입 통제, 안치 위치 안내 등을 실시하고, 추모공원 사용자에 대한 문자 발송과 안내문 및 현수막 게시 등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전후에 방문하도록 유도해 추모객 분산을 꾀하고, 추모시간을 10분 내외로 단축하도록 안내해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평추모공원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