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도로 정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12일까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1차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의 노후화 상태 및 파손 정도가 심각한 지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2025년 사업의 우선 순위를 확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앞서 시는 고양시 전역을 대상으로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대상지와 기존 미실시 정비 대상지를 토대로 지난 8월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2차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도로 정비 사업의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 현장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보수 계획을 확정해 고양시민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보도 정비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고양 라온길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보도 정비를 위한 사업 대상지는 9월 추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진행된‘제5회 한중일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온라인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치치하얼시를 비롯해 중국 다칭시, 광저우시, 후이저우시, 일본 우쓰노미야시 등 총 6개 도시가 참가했다. 대국은 온라인 바둑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현장 중계로 진행됐으며, 각 도시 20세 미만 청소년 선수 5명씩 총 30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었다. 조별 경기와 토너먼트 형식을 혼합한 총 4차전의 대국을 마친 결과, 1위 광저우시, 2위 치치하얼시, 3위 후이저우시에 이어 고양시는 4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고양시 청소년 선수들과 해외 선수들에게 잠재력과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앞으로도 선수들이 바둑을 통해 문화교류와 글로벌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으로 16,002건에 11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주요 대기오염원인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9월에 부과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및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된다.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고, 그 결과 고양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어려운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제도를 활용하는 등 선도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노력과 성과에 걸맞은 인사 우대조치와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고질적인 대곡역 시민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20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국가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대곡역 진입도로의 부지 소유권을 이전받은 성과를 이루어낸 사례는 적극행정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통한 SDGs 실현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덕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 나도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지속협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분야별 토론회로 진행됐다. ‘COP33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8년 COP33 유치 의지와 함께 고양시를 글로벌 탄소중립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출퇴근과 통학 등 서울 이동량만 줄여도 온실가스를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제로에너지 빌딩과 녹색건축물 등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조성될 경제자유구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장항습지를 비롯해 녹지, 하천, 습지가 전체 면적의 50%를 차지하는 고양시 생태환경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기후산업을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이 대표발의한 ▲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8회 고양시의회(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제284회 고양시의회(정례회)에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 ⌜비정규직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일부개정안에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사항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회에서 심의하도록 했고, 위원 수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늘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은 협의회가 상위법에 근거한 민관협력단체로써 운영상의 내용을 정관으로 규정하도록 하고, 지원 근거를 추가하기 위한 조치로 발의됐다. 전부개정안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로 제명 변경 ▲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항 일괄 삭제 및 정관으로 규정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일 포천우리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찾아 추석 연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의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응급 의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장진 포천우리병원장 등 의료 관계자와 소아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달빛어린이 병원 의료진을 찾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응급 의료 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진료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 포천시 또한 응급 의료 체계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포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근 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 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과천시는 지난 9일, 에어드리공원(갈현동 677번지)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립갈현어린이집 원아,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공원과 인접해 있는 시립갈현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참석해 새로 마련된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해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시장은 “에어드리공원에 새로 마련된 시설들이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독서와 숲을 테마로 특색있는 모습으로 재탄생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시민들이 계속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1억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공원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여, 숲속 책마을 놀이터, 자연 놀이터, 숲속 모래놀이터, 바닥 분수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도서관과 인접한 특성을 살려, ‘독서’를 주제로 한 숲속 이야기 정원, 휴게 공간 등과 함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화성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74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선경 교육장은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구현을 위해 1학기부터 강조해 오고 있는 ‘인성교육을 기반으로한 진로교육 활성화’,‘학생 생명존중교육 강화’,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특색사업 및 AIDT 적용 연수 추진 협조’등을 당부했다. 이어서 국, 과장 소개 및 유·초·중·고 학교급별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했고 교육국, 행정국, 학교지원국별로 2학기 추진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국에서는 IB 관심학교 신청과 더불어 운영중인 IB 관심학교(초 11교, 중 10교, 고 4교)에 대해 다음 단계인 후보학교 도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학교지원국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른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으며, 지역사회 협력 기반 ‘경기공유학교’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짜장스님’으로 널리 알려진 강원사(원주) 운천스님의 수원지역 복지관 무료 식사 봉사활동이 10일 마무리됐다. 운천스님은 지난달 염태영 국회의원실을 통해 “수원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국수, 비빔면 등의 무료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따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호매실장애인복지관(450명, ,온국수), 5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250명, 온국수), 6일 연무사회복지관(100명, 온국수), 10일 서호노인복지관(250명, 비빔면) 등과 연계해 운천스님의 무료 식사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운천스님은 이날 김종구 서호노인복지관장과 만나 차담을 하면서 수원 서둔동에서 출생한 것과 웃거리 등에서 놀았던 추억을 얘기하기도 했다. 운천스님은 “수원은 정조의 도시이자 화성과는 사실상 하나”라며 “전국을 다니면서 봉사를 하고 있지만 수원은 태어난 곳이어서 애정이 남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