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옥정고등학교 체육관 3층에서 개최한 ‘2024년 옥정1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옥정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 김순옥 옥정1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회원과 관내 옥정1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으로 추진 예정인 ▲저류지 활용 사업,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공공 동아리 및 스터디카페 사업, ▲초보 입주민을 위한 주거 상담 사업 등 총 4건의 ‘주민자치사업(안)’을 주민투표에 붙였다. 그 결과, ▲저류지 활용 사업,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공공 동아리 및 스터디카페 사업 등 총 3건의 의제가 내년도 옥정1동 자치 계획으로 선정됐다. 이번 의제 선정을 위해 옥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 투표 방식으로 주민 총 336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김순옥 회장은 “총회 참여를 통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행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양주시 서부권스포츠센터 내에 위치한 시니어클럽 카페 ‘커피나리2’를 9월 9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커피나리2’는 양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전문 교육을 받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6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다양한 음료 및 베이커리를 제조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카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4시 50분까지이고 매주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1,500원, 애플파이 2,200원 등 보통의 카페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점식에 참여한 서부권스포츠센터 이용고객은 “기존 서부권스포츠센터 내 없었던 카페가 생겨 운동하고 커피 한잔하기 좋아졌다.”라며 “직원분들이 전문 교육을 받은 만큼 커피와 빵이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이흥규 사장은 “서부권스포츠센터 이용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 뱓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보급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만큼의 효과를 발휘하는 ‘분말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하여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단독 경보형 화재경보기’를 선물해 고향에 계신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주소방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광판 송출, 배너 설치, 안전 캠페인 추진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기간은 요리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화재예방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직·․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회천노인복지관에서 양주시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구충제 500개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구충제 후원은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오외순 회원이 함께 준비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구충제는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독거 어르신 및 재가 장애인분들 50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최근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늘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복지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장애들을 위한 지속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농업회사법인㈜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시 곤지암읍에 성금 500만원과 함께 자사의 대표 제품인 하늘청 감주와 사과매실 총 1만3천704개(1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세준푸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문완기 대표가 운영하는 전통 음료 전문 기업으로 문 대표는 지난 수년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 대표는 “전통 음료를 통해 이웃들이 정겨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세준푸드의 꾸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문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감주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소고기뭇국과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음식은 중앙동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준비해 더욱 의미가 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되는데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제공하면서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양경숙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위원이 한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어르신들은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웃과 정을 나누었다”라며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맞게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과천시가 별양어린이공원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사업’에 ‘너와 내가 함께하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을 응모했다. 경기도에서는 공공디자인진흥심의위원회를 열어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의하여 과천시를 포함해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과천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5천만 원과 시비 3억5천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별양어린이공원(별양동 30)이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도 이용이 잦은 공간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시민 만족도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별양어린이공원을 재조성할 때, 무장애 놀이터 구현하는 동시에, 모두가 제약없이 이용 가능한 운동시설 설치, 무장애 휴게시설 등 어린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과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잠정 중지하고, 시민회관 전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리모델링 계획 수립 후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민회관은 1995년도에 준공하여 일반적인 공연장 리모델링 주기인 20년을 훌쩍 넘은 상태로 공연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하여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2023년 건축기획 용역을 시작으로 문화시설 개선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공사는 설계공모를 거쳐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중으로, 올해 10월에 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발주를 통해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모든 절차는 잠정 중지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열린 제285회 임시회에서 시민회관 내 문화시설 뿐만 아니라, 체육시설을 포함한 전체 시설에 대한 불편 및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과 장기간 공사로 시설 이용이 제한되는 데에 따른 대체시설 마련 등의 대안 수립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시의원과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 전면적인 재검토를 결정하게 됐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개통 1개월을 맞이한 별내선 8호선 구간(별내역~잠실역)의 출근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0일, 주광덕 시장이 주요 시설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별내역과 다산역을 찾은 데 이은 것이다. 이날 점검에서 주 시장은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열차로 이동하면서 해당 구간 이용 시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혼잡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수 시민은 “별내·다산 지역부터 강남까지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나, 전철역까지 오고 가는 버스가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 시장은 “더욱 많은 시민이 별내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계 버스 확충·개선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현장 속에서 답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햇다. 현장점검을 마친 주 시장은 “오늘 현장점검은 별내선을 한 달여간 이용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10일 정성 가득 손맛이 더해진 명절 음식을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 10명은 늦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전, 나박김치, 떡 등 추석 명절 음식을 만들어 홀몸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석환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명절 준비를 돕고 무더위에 건강이 괜찮으신지 살피는 음식 나눔 봉사를 매년 진행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늦더위가 계속되는데도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나눔센터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신평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