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최근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인해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김포시가 발빠르게 나섰다. 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포시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14곳을 대상으로 김포시, 김포소방서, 전기안전공사로 이루어진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자동화재 탐지설비 정상 작동 여부 ▲충전설비 유지‧관리 상태 ▲접지, 절연 등 전기안전 ▲충전시설 설치장소 및 공간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계도했다. 김진량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김포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 확산에 발맞춰 안전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024년 농민기본소득’ 추가신청 접수를 한다고 전했다. 농민기본소득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접수분은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서, 이천시에 최근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또한 이천시에서 최근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단,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는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시행하며, 지원금은 매월 5만 원씩 연 최대 60만 원으로 산출하여, 상반기(6월)와 하반기(12월)로 나누어 30만 원씩(2회) 이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된다. 추가신청 기간에 신청하더라도 상반기 지급분을 소급받을 수 있고, 지원요건을 만족하는 달(월)부터 산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 후속 모임 ‘하늘과 바람과 흙, 그리고 이천 사람’을 끝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천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라는 제목의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이천의 음식과 도자산업 ▲이천쌀 인문학 기행 ▲이천의 특산물 장호원 복숭아 이렇게 세 가지 주제로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 모임 1회를 진행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시절에 했던 5박 6일간의 고장 걷기 행사를 기억나게 했다”라면서 “자주 지나다니던 길 위의 익숙한 장소들이 이천 역사와 관련된 특별한 장소들로 변하는 새로운 시야가 생기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강승균 도서관과 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이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가치와 문화예술을 살린 인문학 프로그램의 기획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인문학 커뮤니티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10일, 양감면 행정복지센터(화성시 양감면)에서 열린‘2024년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에 참석해 세대 간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조오순, 송선영,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양감면체육진흥회, 양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를 준비해 주신 면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는 양감면체육진흥회가 주관하며 체육대회, 난타 공연, 장수 어르신 선물 전달, 경로잔치, 사회단체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24년 성남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기바라며, 삶을 살아 나가시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남시도 장애인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가맹단체 활성화, 장애인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종목(경기형 6개, 체험형12개)이 진행됐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8월 31일, 9월 1일, 7일, 8일 총 4일에 걸쳐 2024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2024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와 달리, 참여 가능 대상을 초등학교 학년을 포함한 가족으로 확대하여 진행했다.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는 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평택 뿐 아니라 파주, 일산, 아산, 당진 등의 지역에서도 가족들의 참여가 잇따랐다. 참가자 가족들은 진위향교에 도착해 선비 의상을 착용한 후, 가족별로 진위향교 서포터즈의 안내를 받아 진위향교를 탐방했다. 탐방 후에는 명륜당에서 선비의 다도·다과 체험을 진행하며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봄 행사에 이어 가을에도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학생들이 다도예절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평소에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선물해 파주시에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도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장비다. 소화기는 불이 났을 때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치이며, 화재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경고음을 울려 화재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추석 명절 기간을 집중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가정에 설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다”며 “이번 추석에는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선물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안전을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커리어 부트캠프 참여자간 취업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 지난 10일 프로젝트 참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리어 부트캠프는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프로젝트와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약 20명의 사업 참여자가 참석해 프로젝트에 대한 애로사항과 각자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ChatGPT를 활용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취업역량 강화 맞춤형 특강도 진행했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커리어 개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달 20일까지 커리어 부트캠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재단 특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추석을 맞아 10일 동두천시 성경원 노숙인재활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입소자들과 만나 위로했다. 1987년 설립된 ‘성경원’에는 131명의 노숙인과 26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앞서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9일 양평 창인요양원을 위문 방문했다. 이곳에는 중증장애인 80명이 생활하고 있다. 도는 2개 기관을 포함해 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10개 유형 사회복지시설 690개소에 위문금 1억 6천700만 원을 전달했다. 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과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제공한 온누리상품권은 일직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박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쁨과 행복 가득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명절을 맞아 나눔 실천에 힘써주시는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한끼나눔 식사 지원 행사 및 안부 확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