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가 관광 새 랜드마크로 지난 8월 ‘서울달’을 띄운지 한 달여가 지났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에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130m 상공까지 수직으로 띄워 15분간 서울의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이다. ‘서울달’은 설치에만 약 36억원이 투입됐고 연간 운영비는 약 15억원을 상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비는 대부분 인건비이며 이 중 주기적으로 주입해줘야 하는 헬륨가스도 포함되어 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큰 법일까, 우천 등 날씨 영향으로 초기 이용객 수가 기대치에 못미치는 상황이다. 이에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서울달의 운영에 대한 여러가지 우려를 표했다. 김경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헬륨이 수년 전부터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반도체 공정에서 대량으로 사용하는 반도체용 헬륨은 계약에 따라 공급되는 편이지만 이벤트용, 공업용, 의료용 헬륨의 수급에는 항상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며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 헬륨시장에서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하는 서울달이 향후 공급차질로 높은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두 특례시장이 공동의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고양시는 10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고양 수원특례시장 간 양자 회동을 갖고,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와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 수원 두 시 모두 지방자치법상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이면서, 행정구역 전체가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다는 점에서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과밀억제권역과 관련, “수도권정비법 전부개정의 한계 및 비수도권의 반발을 고려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중과와 같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규제부터 풀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법인을 설립하면 취득세·등록면허세가 중과된다. 또한 학교와 공공청사, 연수시설 등 인구집중 유발시설의 신설 증설이 금지되고, 공업지역도 지정할 수 없어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아울러 양 시장은 특례시 권한 재정 확보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시장은 “특례시 승격 3주년이 되어 가지만 여전히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나눔 행사, 노숙인 무료 급식, 모두의 장바구니 행사를 잇따라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오후 센터 주차장에서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수원시지회, (사)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등 봉사단과 한국전력공사경기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 나눔 행사 ‘만들었 전, 나눔했 전’을 진행했다. 이날 부친 전은 광교노인복지관, 밤밭노인복지관, 지리봉사단, 연무정 급식소 등 11곳을 통해 취약계층 600명에게 전달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권선여성의용소방대,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는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수원역 앞 수원노숙인다시서기센터 ‘꿈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전 등 추석 음식을 노숙인 150여 명에게 무료 급식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같은 날 오후 4시 북수원시장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심우현 북수원상인회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이 없는 전통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을 배포하는 ‘모두의 장바구니’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배포하는 에코백 1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가 지난 9일 시청 아동청소년과에서 청렴 의지와 청렴 문화확산을 위해 실천한 내용을 함께 교류하는 ‘청렴, 플렉스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렴 향상을 위해 청렴에 관한 자신의 사례를 부서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아동청소년과에서 분기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송은 아동청소년과 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은 ▲부하직원에게 먼저 인사, ▲작은 일에 칭찬, ▲초과근무 적정 수령, ▲출장 여비 적정 청구, ▲갑질 근절, ▲공정한 예산집행 등을 각각의 주제로 청렴 사례를 발표했다. 송은 과장은 “'청렴, 플렉스'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분기마다 직원들 간 허심탄회하게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양주시의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내가 만든 약이 세상을 구한다면’을 오는 10월 2일 수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강의는 ‘내가 만든 약이 세상을 구한다면’, ‘메디슨×히스토리’의 저자이자 유튜브, SNS 등으로 약에 대한 정보를 알리려 노력하는 현직 약사인 송은호 작가가 진행한다. ‘내가 만든 약이 세상을 구한다면’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약학대학 진학법 및 약사 자격증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는 강의다. 약학대 진학을 위한 족집게 공부법과 의약계의 여러 직업을 소개하여 약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폭넓고도 확실한 길을 처방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1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연대와 온기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14개 읍면동 새마을조직과 직장시협의회가 하나 되어 약 750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10kg 금쌀 281개의 포대를 준비하여, 각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으며 이런 온기나눔의 정신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14개 김포시 읍면동 새마을조직에서 십시일반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중요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영화 속 그날, 깊이 새기는 한국근현대사’라는 주제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양곡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9월 7일까지 강연 10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12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207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영화 ‘암살’, ‘군함도’, ‘지슬’, ‘서울의 봄’ 등 영화 속 장면들 속에서 알지 못해 지나쳤던 역사적 의미들을 발견하며 한국근현대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재와 가장 가까운 역사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AI 시대가 열리면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며, “인문학으로 건강하고, 행복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인문학 매개체로서 역할을 다 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5일 공원녹지과에서 추진 중인 신규사업 대상지를 돌아보며, 주요 현안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자로 클린도시사업소에 새로 부임한 윤은주 소장은 가현산, 태산패밀리파크, 동성산 전망대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그간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형 공원인 태산패밀리파크 체험프로그램 목공예체험장·도자기체험장과 물놀이장을 둘러보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여가활동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점검했다. 태산패밀리파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9월 15일~18일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가현산 정상과 동성산 전망대에 올라 산림휴양시설이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되어 도심 속에 쉼과 여가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확충·정비 방안을 모색했다. 윤은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도심 속 휴양시설분야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발걸음이 닫는 휴식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4 김포 학생융합체험한마당’행사에 참여하여 “우리집 대기전력을 찾아드립니다.”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학생뿐만 아니라 함께 온 학부모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체험내용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하는 전자기기들에서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날 체험부스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를 적극 홍보하고 현장에서 가입 방법 등을 안내하여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체험부스가 시민들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개편된 온라인 환경교육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환경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및 환경기술인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영상을 제작하여 사업장에서 상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매년 영상을 개편하여 업데이트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적정관리를 위한 폐기물분야 영상도 신규 제작했다. 시가 제공하는 온라인 환경교육 영상은 ▲환경기술지원사업 등 환경시책소개 ▲환경기술인 법정, 자체교육 ▲환경배출업소 점검 및 위반사례, 운영일지 작성방법 ▲달라진 환경법령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폐기물 분야의 총 6편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사업장 환경관리인들은 물론 사업주와 종사자들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영상은 분야별로 나누어서 사업장에서 필요한 부분만 효과적으로 학습 가능토록 구성한 만큼, 환경업체에서 수시로 온라인 시청을 통해 배출시설의 적절한 운영 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