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11일 오후 10시경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방음터널 철거 작업 중 중앙분리대 지주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긴급히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공사현장을 감독하는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노원교 진출 램프에 방음터널을 설치하기 위해 기존 방음터널을 해체하는 작업 중 중앙분리대 지주가 연쇄적으로 넘어지면서 고소작업차에 충격을 가함에 따라 고소작업차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2명이 추락했으나 안전고리 착용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추락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된 근로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방음터널 해체 작업과 관련하여 계획과 절차를 무시한 무리한 해체작업이 진행된 것은 아닌지 철저히 붕괴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책임있는 조치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토록 하라고 주문했다. 노원교 진출램프 설치공사는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상계교 교통량이 집중됨에 따라 이를 분산하여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자 노원교 진출램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88억원이 투입되어 2025년 6월 최종 준공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11일 제3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여론수렴 과정의 문제를 강력히 비판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해 시민 제안 설문을 실시했지만, 그 결과를 찬성과 반대로 임의 분류해 59%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서울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추가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나, 이 역시 찬성을 유도하는 듯한 설문 문항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다양한 여론수렴을 약속했지만,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은 설문을 통해 찬성의견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데만 급급한 모양새”라고 지적하며, 과거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5년간 330여 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완성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취지의 정책이라도 충분한 준비와 소통이 없다면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며, “대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13일 원종종합시장, 중동사랑시장, 부천상동시장, 역곡남부시장을 찾아 명절 물품을 구매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4개 시장을 방문해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많은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 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노인기)도 원미시장 및 원종종합시장에서 5,600만원 상당의 추석물품을 구매하고 지역 복지관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것은 단순한 장보기 이상의 의미”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와 지역 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12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 20명은 동태전, 버섯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든 뒤 관내 다문화가정, 재가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 1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천병순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포천시 영중면 소재 민군상생복지센터에서 제5군단사령부 부사관 지원자 29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제5군단사령부의 요청으로 마련된 교육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맡아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정의 ▲일상에서 경험하기 쉬운 인지 오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자기 감정 상태 알아차리기 ▲자기효능감 증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군인의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라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 정신건강 증진 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경기도 치료비 지원사업, 국가치료비 지원사업, 재난심리 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포천시 북부지역 8개 면 홀몸 어르신 및 사례관리 당사자 170가구에 ‘추석 행복나눔키트’를 전달했다. 송편, 전, 갈비탕 등 추석 음식과 사과, 배, 포도 등 과일으로 구성된 이번 추석 행복나눔키트는 그동안 우리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 온 한화시스템의 후원금(3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화시스템 및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직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25여 명의 봉사자들은 희망애찬제작소에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든 뒤 과일과 함께 포장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웃들은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이번 추석 행복나눔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는 설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추석명절 선물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추석명절 선물 꾸러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자회 수익금과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농협상품권, 김, 통조림, 쌀 등을 꾸러미로 포장해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 6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삼여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한 한가위를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전달한 선물꾸러미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일동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봉사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일동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날, 추석 선물꾸러미 나눔을 비롯해 삼계탕, 김치 등을 나누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 관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관인면민회관에서 추석맞이 송편·물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손수 준비한 송편, 물김치, 쌀, 전 등 음식을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명절에 늘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롭고 쓸쓸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눠주고 관심을 가져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박정식 관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석 명절, 홀로 지내는 이웃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관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관인면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관인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명절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매번 솔선수범해 선행에 앞장서 주시는 관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소흘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결연대상자 32명과 ‘해피추석, 함께 장보기’ 사업을 추진했다. ‘해피추석, 함께 장보기’ 사업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미리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1인당 10만 원의 농협 상품권을 지원한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장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셨길 바란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결연사업, 행복보따리 나눔사업, 행복나눔 요구르트 지원사업 등 지역의 위기가구에 필요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포천일고등학교 정문에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일고등학교 교사,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품을 등교하는 포천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교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홍성철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신체적, 정서적 건강이 보장되는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우리 포천에서 보낸 청소년기가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 위해서는 학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건전한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