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률 증가에 맞춰 무분별한 방치 등 사회적 문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구는 이달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PM) 주차구역 스마트 위치정보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스마트 위치정보 지도는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위치를 한눈에 확인하고, 맞춤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정보는 ▲남동구 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위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인천 내 영업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 업체 콜센터 정보 등이다. 남동구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표시된 ‘스마트 위치정보 지도’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스마트 위치정보 지도가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 한편,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동구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조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옥련1동(위원장 허성호·백영실)과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철·박인규)에 이웃돕기 후원금 각 50만 원씩을 전달했다. 옥련중앙교회는 지난 4월 옥련1동에 매달 20만 원의 정기후원 약속과 지난달 옥련2동 저소득 탈북민 후원물품 기탁 등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벌여왔고 이날 기부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옥련중앙교회 측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허성호 옥련1동장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옥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도움이 절실한 복지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9일 주안역지구대와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 미추홀구 조성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양 기관은 민원 다발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및 기초 질서 위반자 합동 점검, 전자담배소매점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시 단속 지원, 주민 대상 금연 인식 개선과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천권역 청소년 또래상담 연합체육대회에 센터 또래 상담자연합회 ‘마음 지킴이’가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100여 명의 또래 상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 폭력 예방의 주체이자 또래 상담자로서의 소속감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 같이 모여 체육활동을 하며 다른 또래 상담자들과도 친해지게 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또래 상담자들에게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연합회 보고회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부터 10일 이틀간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구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진서 부구청장, 국장,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사업계획에는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신규발굴 시책사업 등 총 307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동구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가칭)교육지원센터 조성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원도심 공영 주차장 조성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추진 등이다. 구는 민선8기 하반기의 주요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이를 수정‧보완하여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신규 시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구민들이 체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회복지 특별 민원 응대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민원의 현황, 특별 민원 대처 및 응대 요령과 함께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 치유하기 위해 ‘컬러로 알아보는 나의 심리상태’ 및 ‘퍼스널 컬러 힐링’ 등으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사회복지 분야 특별 민원 응대 교육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관할 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한 복지상담실 안심벨 사업, 볼펜형 녹음기 및 웨어러블 캠 배부,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특별 민원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와 색깔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뿐 아니라 정당한 공무수행을 위한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관내 경유차(배출가스4·5등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건수는 총 1천907건, 금액은 1억 5천750만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매년 3월과 9월, 연2회 부과된다.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산정 기간은 2024년 1월 1일~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은 9월 16 부터 9월 30일까지다.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받은 경유차 소유자는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현금입출금기(ATM)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가상계좌 이체 및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폐차말소 및 소유권 변경 후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고, 미납시 3%의 가산금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구월4동 무료급식센터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운영하며 삼계탕과 제철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고 1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에는 구월4동 사랑나눔회, 구월4동 통장자율회, 구월4동 자율방범대, 정나눔사랑봉사회 등이 함께해 닭 손질부터 마무리 정리까지 전체적인 활동에 참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며, 이웃을 이해하고 서로 도와 함께하는 지역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두형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기력 회복을 위한 나눔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저소득 청·장년(만 19세 부터 49세) 1인 가구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지역 내 사회적 고립군을 선제적으로 발굴 관리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에 나선다.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청장년의 사회관계망 단절 등을 예방하고 조사 결과를 내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지원 사업과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연수구는 최근 급속이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을 위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 530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담당자가 ▲1인 가구의 실태(인적 사항 등) ▲고독사 위험 수준(사회적고립도, 가구취약성) ▲정책욕구 ▲복지서비스 지원(도움) 매체 등 총 20개 항목을 직접 조사했다. 이는 가구형태 변화, 실직, 관계망 단절 등 변화하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사회적 고립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반영한 정확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더욱이 연수구 1인 가구 비율이 최근 5년 새 4.4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취약계층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6 부터 12개월간 맞춤 보충식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산부와 영유아는 영양취약집단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영양 격차가 커지고 있다. 2022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이상 여성의 빈혈유병률은 14.5%로 최근 고령 산모증가로 빈혈 등 산모의 영양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에서는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소개 및 구체적인 참여방법 ▲모유수유 및 이유기 영양교육 ▲대상자별 보충식품패키지 구성 및 섭취관리방법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참여도를 높였다. 대상자들의 영양위험요인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산모의 건강과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