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교육청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문화를 실천하는 우수 행정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지방공무원 단체협약 체결 ▶노동존중위원회 운영 ▶교직원 노사관계 연수 활성화 등 노사 협력 사업을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은 물론 신뢰받는 인천교육,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0일 축항대로 일원서 열린 ‘해양경찰로 명예도로명 제막식’에 참석해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해양경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가 마련한 이번 제막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 김현 인천중부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해양경찰로’는 해양경찰과 시민들의 친밀도를 높이고, 순직 해양경찰관인 고(故) 이청호 경사와 고(故) 오진석 경감을 추모하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5월 20일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연안사거리(항동7가 51)부터 소월미공원 앞을 지나, 소월미도(북성동1가 104-13) 일원까지 축항대로 일원 도로 총 940m 구간이 대상이다. 이 일대는 인천해경 전용부두, 서해5도특별경비단 등이 있어 오랜 기간 해경과 긴밀한 인연이 있다. 특히 이청호 경사는 2011년 12월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작전 중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고, 오진석 경감은 2015년 8월 응급환자 구조 중 해상에서 다쳐 사고 선박을 마지막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 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9년 명절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매년 지속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인 공동체적 관계를 실천하고자 지난 설 서구 가좌시장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교육청 인근 모래내 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 소상인공인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 교육 파트너십 구축 기념식에 참석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를 만나 인천과 뉴질랜드 간 교육 협력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제42대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의 방한을 기념해 개최됐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수로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대행, 뉴질랜드 초·중·고 국제교육 협회장, 뉴질랜드교육진흥청 국제본부장 등 한국과 뉴질랜드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2년 10월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시민교육 및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국 간 학생·교사 상호 교류 활성화, 교육혁신 모델 정보 공유·개발, 온라인 국제교육과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다. 특히,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 학생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수업을 지속해 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응급실 현장방문에 나선다.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추석 명절 연휴 전날인 9월 13일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지역 내 의료진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구 주민들이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구청장은 전공의 이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료를 이어가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서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5개소(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뉴성민병원) △병·의원 460개소 △약국 20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을 비롯해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 관리센터(119), 市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 서구지부로부터 330만원 상당의 성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 서구지부는 매년 정기적인 기부활동 및 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는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귀정 지부장은 “이번 나눔이 저소득 계층에게 온기로 전해져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히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청년 공무원들의 공식적 딴짓을 위한 '꼼지락 워크숍'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업무환경과 룰을 뛰어넘는 ‘일탈’을 통하여 일상을 벗어나 내면에 집중하며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생각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격무로 지친 청년 공무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자극과 재미를 주고 휴식할 수 있는 딴짓 패러디 프로그램으로 멍석을 깔았다. ▲강의 중에 몰래 간식먹기 ▲멍 때리기의 가치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 ▲의자에서 하기 좋은 스트레칭 ▲더 나은 서구를 위한 뒷담화 ▲그림으로 마음읽기 등 11개 세션으로 구성됐고 6개 이상의 강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높은 파티션(단절)에서 벗어나 또래가 모여 네트워킹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숭덕여자고등학교 ‘조이봉사단’이 이웃사랑 실천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향촌아파트 경로당에서 청소년·자원봉사상담가·어르신 3세대가 함께 송편을 빚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신나는 놀이 한마당 공연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정성 가득 송편과 편백나무 향주머니를 전달했다. 활동에 함께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학교 공부하기도 바쁜데 멋진 공연과 주말 시간을 내서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서지영 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콘텐츠를 개발하여 온기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운영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남동구 보건소,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6개 동 행정복지센터(간석2동, 간석3동, 구월3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만수6동) 등 총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보건의료, 유통 판매 등)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기관은 앞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고 기관별 특성에 따라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지역사회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생명 존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보건복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최근 남동마을학교의 ‘손끝으로 만나는 우리 동네(서창동·남동구)’마무리 활동으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마을학교 사업으로 16주 동안 진행된 ‘손끝으로 만나는 우리 동네’ 프로그램은 돌봄센터 친구들이 사는 서창동과 남동구에 대해 알아보고, 손끝으로 우리 동네의 상징물을 만드는 수업이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며, 큐레이터가 되어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 작품을 설명했다. 김문주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친구들이 우리 동네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이 시간을 통해 우리 동네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상승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지역사회가 함께 바른 인성을 가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독서지도, 신체활동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남동구는 7개소를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