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중소․중견 기업에서 기탁한 ‘희망의 쌀’을 인천시 여성가족국 산하 사회복지시설에 나누는 전달 행사를 9월 11일 인천시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한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로는 인천비전기업협회, (사)인천유망기업연합회,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사)중소기업융합인천연합회, (사)인천벤처기업협회,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그리고 인천 관내 중소․중견기업과 지원기관이 참여하여 강화섬쌀 1,030포(10kg)를 기부했다. 이들은 단순 물품 기부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기부된 쌀은 인천시 여성가족국 산하 여성, 아동, 노인, 한부모, 청소년 시설 및 노인 무료급식소 등 64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나눔 행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희망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전쟁의 상처로 폐허가 됐던 인천이 74년 만인 2024년 9월, 세계평화도시의 회원이 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일 내항 1·8부두 개항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서 인천의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선언했다. 국제평화도시는 UN 승인 비정부기구로 지역사회에 평화 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원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평화 정책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제 인천은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세계 최고 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면서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평화와 자유, 그리고 인류애 정신에 바탕을 둔 번영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세계 도시들과 연대해 평화와 도시 공동체 성장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인천의 국제평화도시 가입이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평화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튼튼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용사, 전국해병대 전우회와 해병대 현역대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전력공사 부평전력지사(지사장:박철현)으로부터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 동참의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부평전력지사는 전력산업의 새시대, 한전은 ‘Smart Energy Creator’로서 도약하기 위해 좋은 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 강력한 ‘에너지플랫폼’으로 전기를 편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복지관의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고 있는 한전 부평전력지사 임·직원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즐겁고 넉넉한 추석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다양한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하반기 전통시장 ‘읽걷쓰 스탬프 투어’ 체험을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읽걷쓰 스탬프 투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사)인천상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진행하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인천의 18곳 전통시장의 스탬프투어 코스를 완주하면 인증 후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는 전통시장을 배움의 주제이자 장소로 삼아 교육과정을 풍부하게 하고, 전통시장은 미래 고객을 만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체험이 학교와 전통시장 모두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통시장 읽걷쓰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마을의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시장의 역할과 기능을 생생하게 경험해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다문화자료실 다문화체험존(1층)에서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 나마스떼 인도’ 전시회를 운영한다.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전통 의상과 생활용품, 악기 등 다양한 실물 자료를 관람객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도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인도의 전통 의상, 악기, 도구, 장신구 등의 자료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전시 자료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특히 사리(의상), 길리 단다(놀이), 궁그루(악기)와 같은 인도의 대표적인 문화 요소를 통해 다양한 인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용자들이 인도의 다양한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유·초·중학교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계약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계약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과 청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이해하기 어려웠던 공사·용역·물품 계약 업무를 감사 사례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설명했으며, 최근 지방계약법규 개정 사항, 계약 업무 유의 사항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내실 있게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계약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청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9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방안 및 문화·생태 체험을 통한 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 모색’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리자가 직접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재·교구를 활용해 맞춤형 학습과 평가를 실현하는 방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중심의 깊이 있는 학습을 강조하며, AI 디지털 교과서는 이러한 교육 패러다임의 핵심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AI 교재·교구를 통해 학생 별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피드백과 학습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AI 기반 평가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지며,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제시됐다. 더불어, 문화·생태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경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 인천문화재단, 국립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섬에 거주하는 유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강화에 거주하는 선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24명과 교직원 7명이 함께했으며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고 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놀이체험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참여 교사는 “강화군이라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체험을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쉽게 제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섬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위해 인천교육공동체가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기획이었다”며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0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후원하는 ‘2024년 인천안보포럼’에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에 공동주관 자격으로 참여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미래청년세션’ 진행을 담당해 미래세대가 인식하는 평화의 의미와 전쟁의 아픔에 대해 체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관내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원의 평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중 ‘순덕이의 피난 일기’를 접목한 학생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했다. ‘순덕이의 피난 일기’는 ‘전쟁과 폭력’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교동도 실향민인 이순덕 할머니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쟁의 폭력성과 이산가족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며, 평화의 의미와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여한 학생은 “전쟁의 아픔과 비극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오늘 이순덕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이 소중한 사람들과의 단절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전쟁과 폭력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시범 적용을 위한 설명회를 10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운영했다. 설명회에는 프로그램 개발 교사를 포함해 초·중·고·특수학교 시범 적용 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은 ▶학교급별(초·중·고·특수)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AI 도구 활용 프로그램 ▶마음 읽기 집중 프로그램 총 410차시를 개발했다.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시범 적용 희망 교사 50명을 선정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안내 ▶시범 적용 유의 사항 ▶효과성 검증 도구 활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앞으로 시범 적용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수정·보완을 거쳐 관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 삶의 기본이 되는 사회정서역량 함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며 “개발 과정에서 교사로서 나 자신도 정서 관리와 사회성이 강화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별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사회정서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