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구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청렴연수원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공직윤리와 시대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기본의식 교육과 다양한 사례 및 영상을 통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교육에 앞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진행하며 공직자 스스로 자정 노력을 통한 청렴 의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구현하고 조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공직자가 청렴한 마음가짐을 생활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갑질예방 및 괴롭힘 방지 교육 ▲청렴 자기학습 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인사이드(청렴방송) ▲청렴다짐영상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부평구경영자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나눔 성금 350만원을 전달받았다. 부평구경영자협의회는 부평구 소재 상공업계 대표 및 임원으로 구성된 비영리경제단체로, 지난 2003년 단체를 설립한 이래로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태규 부평구경영자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심이 필요로 하는 곳을 지속적으로 살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는 부평구경영자협의회의 사회 공헌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 및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1동 자율방범대 및 부평구 안전보안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재난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는 안전교육·안전점검·안전신고를 실천 목표로, 주민 스스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이다. 부평1동 통장자율회와 자율방범대는 안전문화 확산 동참을 위한 실천을 다짐한 후, 다음 참여 기관으로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명했다. 챌린지에 이어 열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본부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나섰다. 내용은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안전 교육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구조손수건) 비치 및 배부 ▲언제 어디서나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이다. 전형남 동 자율방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현장 공감, 소통 동행’을 지난 10일 숭의1·3동을 끝으로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현장 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번 동 방문에서 이 구청장은 주요 자생단체장과의 차담회 시간을 통해 단체장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동별 3~4개소 민원 현장 및 사업지를 주민들과 살펴보며 건의 사항 80여 건을 접수했다. 특히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서 건의 사항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동의 발전 및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빈집 밀집 지역, 위험 옹벽, 파손 도로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펴보며 주민들의 불편과 위험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착한 가게, 착한 가격 업소, 동 복지사업 후원업체에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 밀착형 소통이 중요 한만큼 이번 동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11일 중구에 따르면,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인천국제공항보안㈜ 측과 ‘영종지역 복지서비스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0일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인천국제공항보안㈜ 백정선 대표이사와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영종지역 주민복지 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협약서 작성 후, 백정선 대표이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인천국제공항보안㈜ 백정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영종공감복지센터와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인천국제공항보안㈜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과 실천에 감사하다. 기부금은 지역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 및 안애경 구의회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주민·학생 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학생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 및 마을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부흥오거리 근처인 부평4동 부흥로 327번길 일원을 사업지로 선정하고 민·관·학·경이 협력해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모여진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 경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하는 등 500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또한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마을 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년 차를 맞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은 ‘누구라도 행복한 소통과 배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로봇코딩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의 기초를 배우고, 로봇 키트를 활용한 주행 및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노트북을 제공받아 실습하며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평일반 8회, 주말반 6회가 운영되며, 초등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 고학년(4학년부터 6학년)으로 구분해 모집이 이뤄진다. 반별로 14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하거나, 자유공간을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중구 율목동에 위치한 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4월에 개소한 후 로봇코딩·통기타·미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자유공간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후원하는 시민 창작 예술축제 ‘학산마당극 놀래’가 오는 28일 오후 4시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에서 개최된다. 학산마당극 놀래는 지역의 이야기나 공공의 화두 등을 주제로 시민들이 공동 창작한 15분의 촌극이 펼쳐지는 시민마당극 축제로, 올해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가 참여한 다양한 시민 창작 작품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부는 어린이 마당 깨비들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과 인공지능 로봇의 동행을 보여주는 탈춤극 ‘난 너의 친구야?’로 시작하며, 이어서 가족 돌봄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3대의 가족 이야기 ‘세상에 이런 집구석이’, 엠비티아이(MBTI)로 서로 다른 기질과 성향을 가진 친구들의 동행을 보여주는 청소년 뮤지컬 ‘그해 우리는 티(T)라 미숙해’, 청년들의 안녕이 곧 모두의 안녕이 된다는 주제를 담은 연극 ‘안녕을 위하여’, 과거의 빨래터와 현재의 빨래방으로 이어지는 중년여성의 수다를 표현한 난타극 ‘학익1동 학나래빨래방’이 경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다문화 인연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극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계산동 971-47번지 일원 377,485㎡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 문제인 급속한 인구 이탈을 방지하고 노후 원도심 이미지 쇄신을 위해 ‘계산 I-CITY 스마트리빙랩’이라는 비전을 갖고, ▲ICT 기반 청소년 미래교육 및 실증 거점 조성 ▲스마트 테마공원 조성 ▲디지털 계산시장 조성 ▲미래교육을 통한 스마트도시 인재 배출 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9월 중 지역특화재생 분야로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약 300억 원(국비 150억, 시비 75억, 구비 75억)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개년 동안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11일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부조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비롯해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중구청장, 인천보훈지청장 등 시 관계자들과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UN군 부사령관,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맥아더 장군 동상의 신규 부조물은 기존 부조물이 1944년 필리핀 레이테만 상륙작전의 사진을 참고하여 제작된 것이라는 지적에 따라 새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부조물의 역사성, 작품성, 예술성을 검증하고 정비 및 교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시의회, 군사 및 역사, 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맥아더 동상 부조물 검증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4차에 걸친 심도 있는 자문회의와 현장 확인을 거쳤다. 그 결과, 기존 부조물은 70년 가까이 시민과 함께한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존치하고, 인천상륙작전과 관련된 사진을 기반으로 한 신규 부조물을 추가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에 따라, 인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