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주거·취업·생활 원스톱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서환식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주거·취업·생활 원스톱서비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청년특화주택, 고용노동부의 구직자도약통합패키지 등 취업프로그램과 함께 인천시의 인(仁)품 자립지원사업 등 3개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자립준비청년이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특화주택 내에 자립준비청년 전용 주거공간 및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지역 자립지원팀(TF)을 구성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개시, 직업훈련 멘토단 구성 및 직업체험프로그램 발굴 사업을 통해 직업진로설정 및 취업준비, 취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인천시는 보호종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12일 연수구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추석맞이 송편 나늠 행사’에 참석해 송편빚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 의장을 비롯해 부녀회 회원, 다문화가정 주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송편 빚기, 빚은 송편 찌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송편은 이후 점심시간 때 인근 차상위계층 노인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와 함께 제공됐다. 정해권 의장은 “조금 있으면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며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참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같이 해서 뿌듯하고, 추석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과 나눔 및 정을 함께 챙기는 뜻 깊은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가 주관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미주지역회의) 현장시찰’을 강화도와 영종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지역회의는 격년제로 연 2회, 미주지역회의와 유럽·아시아·아프리카지역회의로 나누어 개최되며, 간부위원 회의, 정책설명, 현장 시찰 및 정책건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1,000여 명이 동시에 숙박 및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소 선정 등이 고려돼 줄곧 서울에서 개최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희생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와 해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의 상징성과 더불어 안보 의식 강화 및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현장 시찰이 계획됐다. 이번 시찰에는 강화평화전망대와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영종도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주변과 2024년 3월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방문해 글로벌 톱텐(TOP10) 도시를 향한 인천의 발전상을 체감할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현업기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12일, 첫날 일정으로는 중부소방서를 찾아 지난 8월 여객선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중부소방서 덕적119지역대 소속 서원택·심준규 소방위와 전직 간호사 배지영 씨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이웃을 생각하는 사려 깊은 마음으로 의로운 일을 실천한 것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연합회 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최근 생활 물가상승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정복 시장은 장을 보며 상인들과 대화하면서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에서도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후 중구 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숭의 지구대를 방문해 명절 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시청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의약 생산공정, 바이오의약 분석, 바이오 융합 공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시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선도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로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중소·중견기업 유치에 따른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기업의 인력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고용률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 역시 "이번 협약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개항박물관은 하반기 프로그램 '아말리아 숄 분실사건', '근대건축물로 보는 개항장 이야기' 교육을 운영, 참여 학급 단체를 모집한다. '아말리아 숄 분실사건'은 학생들이 탐정이 돼 맞춤 교구(추리 카드)로 사건을 해결하며 개항장 풍경을 심도 있게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무료로 운영된다. '근대건축물로 보는 개항장 이야기'는 맞춤 교구(3D 입체 퍼즐)를 만들며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물의 역할과 기능을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초등학교 3~6학년 학급 단체·동아리가 참가 대상이며, 최소 10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 희망 단체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인천 개항장에서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문화재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연극 ‘파피루스 인형극장 돈키호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연극은 올해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단체 ‘파피루스돌’ 인형극단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의 연계를 통해 추진됐다. 공연문화를 즐길 기회가 적었던 돌봄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고전문학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청소년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인형극이다. 극 관람과 더불어, 롤모델 인형 만들기 체험, 숏폼 촬영 등 몰입감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한 청소년은 고전문학을 숏폼 콘텐츠로 창출해보는 과정을 통해 고전문학을 쉽게 이해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한 참가 청소년은 “공연 내내 재미와 웃음,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2일 신포국제시장을 방문, ‘추석 명절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손영식 이사장, 노사협의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청년이사회와 함께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약과, 배, 모듬전 등의 다양한 제수·생활용품을 구매했다. 더불어 공단은 지역 주민, 시장 이용객, 상인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윷놀이 오엑스(OX) 퀴즈를 실시했다. 윷을 던져 지정된 분야(환경, 명절 등)의 퀴즈 풀고 친환경 생활 습관 실천을 다짐하면,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하는 친환경 물품(다회용 장바구니, 천연 수세미 등)을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온기 나눔·확산을 위해 동(洞)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 ‘추석맞이 전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관내 7개 동 자원봉사센터의 상담가, 사나래봉사단 등 총 50여 명이 함께 해 봉사를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동그랑땡, 꼬치전, 동태전과 불고기 세트. 누룽지를 더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에는 ‘야외놀이문화협의회’에서 소외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동태포를 후원해 더욱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센터는 명절에도 외롭게 지낼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결식을 예방하고자 ‘명절맞이 나눔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온기를 전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연안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민정연 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6일 재단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구민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중구문화재단 채진규 사무국장,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재남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임직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안전망 확보에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직장인 마음 건강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필요 시 교육, 찾아가는 상담 등 △상호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기타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상호 요청사항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중구문화재단 채진규 사무국장은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정신건강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속해서 임직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재남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지원에 대한 통합적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