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4 학생생활교육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서 및 학생생활교육연합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연수경찰서 관계자들과 동부 학생생활교육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청소년 문제 행동 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심 등·하굣길 구축을 위한 순찰 강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각 지구별로 운영하는 초·중학교 생활교육지원단을 통한 학생 생활지도 강화와 학생 위기 사안 관리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또 경찰서와 학교, 교육청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으로 학생 생활 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현안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 북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관내 학원,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관할 지자체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각각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행정안전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과 도성훈 교육감의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공약사항을 바탕으로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가입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승하차문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여부 ▲운행기록장치 ▲소화기 설치 상태 등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통학버스에 대한 꼼꼼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말레이시아의 성가이 케르타스 중등학교(SMK SUNGAI KERTAS)와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길 북구도서관장 및 관계자와 해리슨(Harisson) 말레이시아 SMK 학교장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자료 및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상호 우호적 관계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SMK 학교장, 학생 30여명은 국제문화 교류 사업을 위해 부평여자고를 방문해 북구도서관에서 준비한 우리나라 문화 소개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도서는 말레이시아 학생들의 수업 교재로 활용되어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읽걷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4년 다문화 마을교육활성화 사업으로 다문화 학생들이 그리는 '부모 나라 요리 그림책 만들기'를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부모 나라 가족 그림책 만들기'는 지역 내 다문화 기관인 ‘다문화 사랑회 새꿈학교’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요리를 통해 부모 나라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그림책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가진 문화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도서관은 다문화 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운영해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전통과 요리를 함께 탐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7일 부터 28일 수문통로 일원(수문통로30일대)에서 ‘수문통 달빛 야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수문통을 홍보하고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장은 수문통골목형상점가 참여업소 앞에 마련된 야외테이블에서 진행되며 오후5시~11시까지 운영된다. 야장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감성적인 조명과 달빛 DJ의 음악공연으로 수문통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테이블을 운영하는 각 점포별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온누리 상품권을 통한 결제도 할 수 있어 방문객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수문통로 방문객들에게 야장은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라며 “지역 경제에 한 축을 담당하는 골목상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고 어린이 보행환경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19일 첨단초등학교 인근에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구 송도정책과, 인천옥외광고협회 연수구지부, 불법광고물 정비용역업체 등 민·관 1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와 함께 첨단초를 포함한 3개 학교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연수구 관계자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광고주가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오후 서구보건소에서 고립·은둔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생각과 경험을 듣기 위해 청년 당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1일 진행된 청년 마음건강 공개강좌'청년,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묻다-어쩌다 고립'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의 심리적 회복 및 고립·은둔·자립청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과거 고립·은둔을 경험한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을 만나 그들이 겪었던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에 발을 내딛기까지의 사례를 들으며 청년 지원을 위해 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나 우울, 불안, 자살 생각 등 고립·은둔·자립 준비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들의 경험에 귀를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고립·은둔 및 자립준비 청년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개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송일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을 테마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연수녹색어머니회, 경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해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수칙을 홍보했다. 연수구는 올해 말까지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기별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캠페인을 통해 주민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관내 초등학교 4개소 및 중학교 1개소 방문, 약 1,200여명 학생 참여 예정 인천 서구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분야에 대한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참가자가 실제로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하고 체득함으로써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지난 8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체험교실 희망신청을 받았으며, 인천왕길초등학교, 인천은지초등학교, 인천당하초등학교, 인천단봉초등학교, 간재울중학교 등 5개 학교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사용방법을 통해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가공한 재생원료를 직접 확인하고 병뚜껑을 재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정보전달 위주 이론 교육에서 탈피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자원경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 시기에 직접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1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미디어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구 사회복지 유공자 은혜의 집 김영진 복지사 등 10명과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준 (주)한국소방엔지니어링(대표 권혁진) 등 2명 대한 표창식, 강범석 서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미추홀오페라단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했던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서구에서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회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