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중구보건소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수의 빈대 출현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빈대 발생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로원,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11개소의 감염취약시설 담당자가 참석해 빈대 관련 자료를 공유하며 대처방안을 토론했다. 또한 보건소는 시설 담당자에게 빈대 방제를 위한 고온 스팀기 무상 대여, 의료용 살충제 배부 등 방역용품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빈대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빈대 방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빈대 발생 시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가구 틈과 벽틈에 분사해 방제,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 빈대에 오염된 직물류의 경우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 빈대용으로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살충제(안전 확인 대상 생활 화학 제품)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를 보조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2)이 공동주택 등의 벽면이용간판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수요일에 개최된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의회가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아파트 명칭 및 동수를 표시하는 벽면이용간판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업소당 간판 개수를 제한하는 규정에서 아파트의 명칭, 동수를 표시하는 벽면이용간판을 제외해 이를 합법화하고 관련 세부 표시방법을 규정했다. 또한 창의적인 광고물 제작을 도모하기 위해 바탕색 관련 규제 사항을 삭제하고, 대구시와 구·군이 함께 불법광고물을 점검 및 단속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옥외광고심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박소영 의원은 “현재 대구시 2,000여 개 아파트 단지 외벽의 상호 및 동수는 공공연하게 표시되고 있지만, 실제론 현행법상 엄연히 불법광고물에 해당한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2)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발생한 각종 교통 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급속한 산업화로 인구와 산업 기반 시설이 대도시로 과도하게 집중됨에 따라, 도심 내 교통 혼잡 및 주차난 등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교통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 도심의 하늘을 이용하는 새로운 교통 체계인 UAM*이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UAM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2020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산업 로드맵”을 수립해, 2030년까지 UAM 상용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김원규 의원은 지역 UAM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해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대구시가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은 ▲UAM 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UAM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동구3)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범죄 예방과 사고 초기 대응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및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빈번히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런 재난 및 사고, 범죄 등의 예방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방법이 주목받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경찰청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사례가 있다. 대구시에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및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가 있으나, 각종 재난·사고 등과 관련하여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는 갖춰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권기훈 의원은 대구시도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재난 및 사고를 사전 예방하거나, 초기 대응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 안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 권기훈 의원은 “최근 각종 재난과 강력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방위협의회(회장 전성철)는 12월 12일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10박스(2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증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성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모닥불이 될 것이며, 저소득층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성군1)은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 개선 및 소득향상에 필요하거나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건축물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 1979년 전국의 상수원 인근 지역에 상수원 수질 보호를 목적으로 각종 개발이나 사업 등의 행위를 규제하는 지역으로, 대구시의 경우 동구, 달성군, 군위군 일부 지역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보호구역 내에서는 주민을 위한 소득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설치 시에도 상수원관리규칙에서 허용하는 일부 건축물만 설치할 수 있고, 이외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했으나, 대구시는 그간 관련 조례를 제정하지 않아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의 경제활동에 큰 지장을 받고 있었다. 이에 하중환 의원은 상수원관리규칙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정하도록 한 소득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에는 ▲소득기반시설인 농림업용 취수시설, ▲농림업 체험·실습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인 도서관, ▲공원 등의 건축물 설치에 관한 사항을 담았으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에 위치한 맛있는 이오갈비(대표 차승준)는 12월 12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향)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차승준 대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아낌없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컵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칠성신협(상임이사장 이용철)은 12월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경)에 전기요 10개를 기탁했다. 칠성농협 이용철 이사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칠성동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고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기요를 전달한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칠성동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전기요는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전기요 10개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회장 서춘도)는 지난 12일,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업지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서춘도 회장은 “겨울철 한파로 한껏 움츠러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은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조동래)으로 기탁되어 신암4동 저소득 이웃들의 난방용품으로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김두한 신암4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민간사회안전망을 통해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2023년 동구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12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자원봉사센터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해를 총결산하는 행사다. ‘세상을 잇는 우리 동구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600여 명의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축하공연,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홍창식 이사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동구자원봉사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원봉사가 더욱 확산되고, 나눔의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