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공동 대응한다.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지난 13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3층 선정실)에서 호흡기 감염병 확산 대응을 위한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하 마이코플라스마)과 인플루엔자 환자의 전국적 증가 추세에 따라 감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호흡기 감염병 유행상황을 대비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최근 유아나 학령기 연령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 이들이 다수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교육청의 협조와 관심이 중요하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감염병관리과와 시교육청 교육정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최근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상황진단과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두 기관은 학교 내 감염병 유행상황 대응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향후 유행 증가에 대비한 부산시·교육청 간 ‘(가칭)감염병 대응 협의체’ 구축도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3일간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36회 해운대 북극곰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해운대 북극곰축제는 매년 차가운 겨울 바다에 입수해 극한에 도전하는 도전정신과 한해의 건강을 다지기 위한 부산 대표 겨울 축제로,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부산시·해운대구가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전시행사 ▲전야행사 ▲축하공연 ▲이색스포츠 대결 ▲챌린지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에게 겨울철 이색 축제의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자이언트 스노우볼 포토존, 해운대 북극곰 캐릭터 포토존 전시행사가 진행되며, 16일까지 포토존이 상설 운영돼 주변 해운대 빛축제 조형물과 함께 겨울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인 15일 오후 7시에는 전야 행사가 열린다. 전야 행사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이색 런웨이쇼인 ‘해운대 북극곰 PERPET SHOW’와 ‘해운대 북극곰 MUSIC PARTY’가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본 행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플랫폼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은 민선8기 부산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자원봉사 영역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하고 교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호 호혜와 혁신의 자원봉사 선도도시 달성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최종보고회는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플랫폼·블록체인 분야별 전문가, 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캠프 및 자원봉사단체, 수행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하는 ㈜루트랩 김종현 대표의 ▲플랫폼 구축 과업 최종보고 이후 부산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은행 시범운영 계획 발표, 분야별 전문가 및 자원봉사 관계자들의 의견 교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은 디지털·엠제트(MZ) 세대 등장 등 사회 환경의 변화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로 전환 등 최근 변화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철제 맨홀뚜껑으로 전량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량 교체는 최근 동구 좌천동에서 노후된 콘크리트 맨홀뚜껑이 파손돼 행인이 다치는 보행안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파손된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2006년 좌천동 아파트 건설 당시 도로의 우수를 처리하기 위해 인도에 설치됐고, 10여 년이 지나 노후화가 많이 진행됐다. 이번 사고의 원인이 된 콘트리트 맨홀뚜껑은 보라색 계열의 색상을 띄며, 보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0년도 초반 검정색 주철 맨홀뚜껑 대신하여 집중적으로 설치됐다. 콘크리트 맨홀뚜껑 내에는 철근배근 등 안전장치가 없어 외부의 충격이나, 노후에 따른 균열에 취약하다. 특히, 사전징후 없이 파손되는 단점이 있어 대부분 교체를 통해 정비됐으나, 일부가 교체되지 않아 아직 도심지 일부 곳곳에 설치돼 있다. 시는 12월 중으로 시 전역에 설치된 17만여 개의 맨홀뚜껑을 전수 조사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량 철제 맨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사업'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을 강서구 송정동 부산신항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이전적지를 포함한 약 24만제곱미터(㎡)를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4차산업, 문화콘텐츠 등이 융합된 도심권 혁신파크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통과 이후 지난해 8월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을 이전해 현 부지 등에 대한 개발방안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이전지역인 강서구 송정동 부산신항역 일원에 대해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사업'을 신속 추진하는 데 필요한 관계기관 간 기본적인 업무 협력사항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영욱 부산진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세계적 컨설팅 기관인 레저넌스 컨설턴시(Resonance Consultancy)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World’s Best Cities Report)'에서 부산이 처음으로 세계적 대도시 270곳 가운데 6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캐나다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관광․부동산․경제개발 부문 세계적 컨설팅 기관인 레저넌스 컨설턴시는 2016년부터 매년 인구 100만 명 이상인 세계적 대도시 270곳의 환경과 사용자의 평가를 분석하고, 거주 적합성과 인기도, 번영도 등을 측정한 다음, 가장 이상적인 100대 도시를 선정하고 이를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이 순위는 단순히 거주 적합성과 관광매력을 넘어서 방문객과 사업가 모두가 선호할 만한 도시를 선정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올해부터는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사용자 리뷰와 주요통계를 분석하는 등 도시 순위 측정의 완벽성을 높였다. 이번에 발표된 2024년 세계 최고의 도시에서 1위는 영국 런던, 2위 프랑스 파리, 3위 미국 뉴욕이 선정됐으며, 서울의 경우 2023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컴포즈커피 범어사점은 금정구 청룡노포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컴포즈커피 범어사점은 2022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서오시게시장 일대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제도 홍보부스 운영 및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 상가 주변에서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동하며 주민들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2회씩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성완 위원장은“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생활이 어려워진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홀로 계시는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맞춤형 복지팀에 적극 알려달라”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은 없는지 우리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돌봄 조성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 단체장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태선 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행복충전희망나눔 모금액으로 적립되어 남산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채숙)는 13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부산시 2024년도 예산안은 2023년도 당초예산(15조 3,277억원) 대비 2.4% 증가한 15조 6,998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은 2023년도 당초예산(5조 6,655억원) 대비 △7.4% 감소한 5조 2,479억원이다.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부산시 예산안은 부산시의 제출안(15조 6,998억원) 보다 △3억원 감액된 15조 6,995억원이다. 부산시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국고보조금 변경내역 등을 반영했고,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4 개최 △5억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운영 지원 △9억 8,000만원, 정부주관 행사 연계 초청활동 지원 △10억원, 장평지하차도 준공지연 배상금 △63억원,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시행 △80억원 등을 삭감 조정하고, 삭감한 예산은 부산창업지원센터 지원 10억원, 사회복지관 기능보강 4억원, 마을버스 환승할인제 등 재정지원 21억원,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