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6일 다가여행자도서관에서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등을 연출한 김가람 PD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다가여행자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여행’을 주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김 PD는 이날 ‘걸어갑니다,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촬영지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여행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했다. 김가람 PD는 △걸어서 세계속으로 △6시 내고향 △생로병사의 비밀 △환경스페셜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걸어갑니다, 세계속으로 △카메라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 등 다수의 책을 저술한 작가이기도 하다. 또한 김 PD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카메라 7대를 짊어지고 세계 곳곳을 누비는 연출자로 소개됐으며, 지난 2022년 방콕국제다큐멘터리어워즈 여성감독상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가여행자도서관에서는 이날 프로그램에 이어 앞으로도 △캠핑크리에이터인 생활모험가 블리 △‘여행의 맛’ 노중훈 작가 초청 강연 등 여행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6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 모든 영역에서 성(性)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 ▲실질적 남녀평등 이념 구현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를 내걸고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1부 기념공연 및 기념식 ▲2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남성 중창단의 식전 공연과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성평등 실현과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시장 표창 단체 부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가 받았으며, 개인 수상으로는 라영심 생활개선 군산시연합회 회장·최순금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회장·송귀영 회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을 준비하는 도민들에게 예초기 사용 주의와 함께 벌쏘임, 뱀물림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예초기 사고로 인한 구급출동 건수는 2021년 57건, 2022년 74건, 2023년 87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벌초가 집중되는 9월에 예초기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2023년에는 33건으로 예초기 관련 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실제 지난 5일 오전 8시쯤, 완주군 구이면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예초기 칼날에 다리를 베이며 정강이가 15cm가 찢어지고 골절상을 입었다. 벌초시기 예초기 사고 뿐 아니라, 벌쏘임과 뱀물림 역시 증가추세를 보인다.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벌쏘임에 따른 환자발생 통계를 보면, 2021년 378건, 2022년 664건, 2023년 443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9월에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 2021년 9월에는 160건, 2022년 9월 127건, 2023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 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는 6일 부안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고향사랑·농촌사랑”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부안군지회의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은 13개 읍·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여하여폐농약병을 수거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그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그 의미가 더욱 소중하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바쁜 일상이지만 우리 회원들과 함께 자연친화적인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올해도 바쁜 일상이었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되어 농촌 흙 살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권명식 지회장은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도 이제는 끝을 보이는 것 같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꾸준히 폐농약병을 수거 하는데 최선을 다한 우리 회원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 우리 새마을 가족들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 하이트맥주 10만 병(500ml)이 출시됐다. 6일 용진읍에 위치한 하이트진로와 완주군은 출시 기념 행사를 열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의 대표 맥주 홍보전을 펼칠 계획으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의 협업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많은 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축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10월 4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아따!재밌는거! 워매!맛있는거!’ 라는 슬로건으로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신나는 놀이와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일, 보건소 3층 직업상담실에서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자 25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수료자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구직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과 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후관리 주요내용은 취업성공 사례 발표,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가방 만들기 체험, 기본 수화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료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료자들이 성공적으로 새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후관리 참여 수료자들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고, 재취업 성공사례 공유 시간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 회복으로 내면의 나와 만나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서효연 센터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잠재 역량 강화로 여성들이 새 일을 시작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김순옥 수석부회장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단체 임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장경숙 선임생활지원사가 사회복지 실현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김영미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수호 사회복지사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정수현 주무관과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미정 사회복지사, 무주지역자활센터 염진숙 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외 평화요양원 손순이 요양보호사,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명순 조리보조원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구천동농협잡곡소포장사업소 유지병 소장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수중유산 보전·보호 관련 진로체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확대와 해양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협력체계 확대가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김성배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및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청소년들의 수중고고학 및 수중유산 보존·보호 관련 진로체험과 직업 교육을 협력 및 지원 등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의 교육연수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수중문화유산 발굴 조사와 보존·분석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전통 한선 복원과 활용 및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는 국가유산청 산하 해양문화유산 종합연구기관이다. 현재 총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2030년까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운영, 곤충식품 등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곤충산업 육성 및 활성화 간담회를 지난 8월 29일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행정‧기업‧전문가 등이 모여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청취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관으로 퇴직한 곤충전문가, 원광대학교, ㈜한미양행 등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2024년도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 일원에 종합컨트롤센터, 전처리‧가공센터, 사육지원시설, 임대형스마트팜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된다. 이러한 거점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 펫푸드, 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기관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연구개발, 판로 연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부시장은 “곤충산업은 미래 대체식량, 메디푸드, 화장품 등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중장기 계획으로는 의약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9월 조림지 및 주요도로변 약 70ha를 조림목 피해예방과 산림경관 제고를 위해 칡 덩굴류 제거작업을 시행한다. 매년 산림청은 가을철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을 정하여 전국적으로 칡 덩굴류에 대한 집중 제거를 시행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림지 및 주요 도로변 가시권 산림에 대해 우선 추진중에 있으나 칡덩굴의 끈질긴 생명력과 기온상승까지 더해져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칡 덩굴제거 작업은 1차적으로 조림지 묘목의 생육을 방해하지 않도록 시행하고, 주요 도로변 등 가시권 산림경관을 개선하여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 집중 실시 한다. 또한, 바래봉 초입 일부지역도 칡 등 덩굴제거 방법을 시행하여 철쭉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작업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미관상 아름답고 쾌적하며 안전한 도로를 만들고 임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칡덩굴을 제거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으며 매년 “풀베기, 덩굴제거 등으로 산림 순환경제를 실현, 탄소중립에 기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