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를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설정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진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공공보건기관 20개소를 비롯한 69개 의료기관과 43개 약국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터인 정읍아산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인 샘골약국도 오후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돼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민들은 시 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119구급 상황관리센터,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 또한 제공받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13일까지 읍면동별 일제 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합동단속을 통해 마트 등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명절 선물세트의 분리배출표시 및 과대포장 단속도 실시해, 명절 기간 중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에는 종량제 규격봉투,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다만, 일요일인 15일과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야 한다. 주민불편 신고센터와 특별기동 청소반도 가동돼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나는 19일에는 추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시가지 집중 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이 명절 후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 115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2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해 투명성을 높였다. 점검은 추석 성수기 식품인 즉석판매제조·가공업 84개소, 기타 식품판매업 23개소, 일반음식점 6개소,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 2개소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 안전과 직결된 사항들이다. 특히,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노력했다. 점검 결과,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식품 취급 위반 등 2건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시 보건소는 해당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 후원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서남권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양육자 약 290명을 대상으로 선운산 도립공원 일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선운산 어린이 숲 체험' 행사 진행에는 고창군을 대표하는 선운사의 문화재 및 보물을 알아보고 자연을 둘러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숲 소리듣기(풍경소리듣기), 공방체험(나무곤충 목걸이 만들기), 다도체험, 보물찾기, 비눗방울 체험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여 영유아가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선운산 일대를 돌아다니며 어떤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싱그러운 늦여름 속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참여기관과 영유아 및 양육자에게 점심도시락을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숲길도 걸어보고 다양한 체험과 점심도 제공하여주셔서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쌓인 것 같다”며 체험활동에 만족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선운사주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친환경 관광 인식 개선을 위한 ‘고창 그린 발자국 여행’ 캠페인을 시작한다. ‘고창 그린 발자국 여행’ 캠페인은 생물권보전지역 고창의 지속 가능한 여행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행동 실천 인증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선운산 관광안내소,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등 관내 관광지와 카페, 식당 등 협력 사업체 총 11개소에서 운영한다. 고창을 방문하는 관외 거주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캠페인 운영장소를 방문하여 챌린지 용품을 받아 친환경 관광 서약서 작성, 플라스틱 병뚜껑 기부, 텀블러 이용 등 친환경 행동 실천 후 재단 카카오톡 채널에 인증 사진을 보내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리유저블 코튼백, 친환경 머그잔 등 다양한 친환경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플라스틱 병뚜껑은 연말에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에 기부하여 건강한 자원순환 구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분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인 ‘고창 그린 발자국 여행’에 참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추석 연휴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기관 12개소, 당직 병·의원 39개소, 약국 23개소가 일자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첫날인 14일(토요일)에는 대부분의 관내 의료기관에서 오전에 정상 진료가 이루어진다.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11개소)는 연휴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하며,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누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철저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여,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지역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1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7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약 800여명의 청소년의 뜨거운 열기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올해 축제는 무대 뒷면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했다. 또 청소년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과 청소년 사회자, 청소년 심사위원제를 도입하여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서의 모습을 한층 더했다. 개막식에 이어 초등학생이 주인공인 꿈키움 페스티벌 중고생을 위한 ‘행복키움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12개팀의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땀 흘리며 준비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냈다. '꿈키움 페스티벌'서 대상은 '화랑태권도팀'(태권무용)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소리무용학원팀'(방송댄스)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청보리 중창단'(중창)이 차지했다. ‘행복키움 페스티벌’에서는 대상은 엔젤로스'(밴드)가, 최우수상은 '엘릭서'(밴드)가, 우수상은 '제스트'(댄스) 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외에도 인재양성과 드림스타트팀에서는 가정내 아동학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은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을 위한 제안공모 제안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설계(제안)공모는 7월29일부터 8월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총 5곳에서 작품을 제출해 심사 결과 서울에 소재한 건축사사무소 ‘오비비에이’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전시 공간에 대한 용적이 돋보이고 전시 구성에 효과적이며, 건축물의 형태와 재료가 지역센터의 기능과 장소에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에 조성되는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는 총 사업비 170억원에 지상 2층 규모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창갯벌의 보전·모니터링 등의 관리업무와 생태관광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다양한 전시·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사전 전문가 간담회 등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쳐 설계(제안)공모를 추진하여 건립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지난 6일 나주시 문평면 이장단협의회를 맞아 시설 견학과 함께 귀농귀촌 관련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농업 혁신과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 문평면 이장단협의회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지원 시스템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고창체류형창업지원센터의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논의해야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나주시 문평면 이장단협의회와 협력과 정보 공유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농업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호남권역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청년친화적인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표창이다. 특히,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의 정량평가와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고창군은 2022년 청년정책을 전담하기 위한 청년창업팀을 신설하고, 청년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목표로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청년정책 참여기구인 청년정책 거버넌스 운영,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 청년네트워크 동아리 지원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년이 살고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