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디지털 교육 제공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정보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2차)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23일부터 과정별로 20명씩(스마트폰 활용교육 15명) 선착순 모집하며 김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컴퓨터기초 및 Windows 10, △인터넷, △한글(고급반), △사진편집 및 동영상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5개의 과정으로 구성되고 오는 10월 21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장(시 보건소 3층)에서 평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에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김제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 방문접수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영호 정보통신과장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시민들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전북을 제2의 고향으로 느끼며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착 지원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근로자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찾아가는 현장 상담 등 외국인들의 장기 정착을 위한 제도와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발대한 모니터링단은 외국인의 한국어 교육 강화, 외국인 정착 지원을 돕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통합 활동 등 다양한 시책을 제안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이같은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9월부터 주말에 외국인 주민의 지역 사회 적응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운전 면허, 직무 기술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 도서관, 산업단지 내 회의실 등을 활용하고 보조강사로 도내 유학생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9일 ‘부패제로, 청렴 김제건설’을 위한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내부 직원들이 24시간 언제든지 상시 접속 가능한 ‘김제시 청렴 챗봇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렴 챗봇서비스란 문자를 사용해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제작된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각본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입력에 대해 준비된 응답을 출력하는 장치로 해당 챗봇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정보와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시 청렴챗봇 서비스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 등 관련 법률 및 주요 Q·A, ▲김제시 청렴활동이 담긴 청렴 뉴스, ▲청탁금지제도 세부설명 등 청렴 관련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익명신고 채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을 통한 신고채널도 동시에 활성화해 신고를 통한 부정부패 개선 통로도 함께 확보했다. 시는 내부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자주 귀를 기울이기 위해 챗봇서비스를 구축하여 청렴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보편화된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활용해 이러한 시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새만금 지역 분쟁 원인에 대한 지역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새만금 만경7공구 방수제’의 관할을 김제시로 결정하고 이를 공고했다. 만경7공구 방수제는 총 3.87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시작점이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666-14번지부터 1.6km구간이 김제 지번으로 부여되어 있어, 이번 중분위의 결정은 지역사회에서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과거 지방자치법을 위헌이라고 주장했던 군산시가 이번 결과에 대해 대법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도 만경7공구 당연히 김제 관할이라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군산시는 왜 만경7공구 방수제가 자신들의 관할이라고 주장하며 행정안전부 중분위에 상정, 2020년부터 3년간 갈등을 지속시킨 것일까? 과거 새만금 방조제 매립이 완료된 후, 행정안전부 중분위는 새만금 3·4호 방조제를 군산시, 1호 방조제를 부안군, 2호 방조제를 김제시 관할로 결정했다. 군산시는 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대법원에서 새만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올해 경유자동차 5,061대를 대상으로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7,541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유로5·6, 저공해차량은 제외되며,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해당하는 소유자의 등록 자동차 1대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된다. 이번 부과분은 2024년 상반기(1. 1. ~ 6. 30.) 사용분에 대해 부과됐으며, 기간 내 폐차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부과하고 있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을 경과해 미납할 경우 3%에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 개선 사업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주요 사업들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핵심사업은 134건으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힐스타운 시암), ▲미래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김제시 수소 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김제시 전지훈련센터(스포츠텔) 건립사업, ▲미래 특장 차car세대 성장 프로젝트, ▲친자연적 장사정책, ▲국도21호선(백구~공덕) 확장사업, ▲우분 연료화 시설 설치사업, ▲재단법인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주요 핵심사업들을 내년도 본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며, 촘촘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가을 추수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76.2%가 가을철에(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연간 6000명 내외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약 20%의 치명률을 보였다. 가을철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으로 감염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및 근육통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벌초, 등산 등 야회활동에 나서기 전 밝은색 긴소매 옷을 입고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을 착용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군민을 발굴하여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40회 고창 군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공익장에 정종만(63, 고창군장애인복지관장), 문화체육장 김영남(66, 자연애 대표), 산업근로장 김기주(67, 무장대산영농조합법인 대표), 애향장 이인재(62,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효행장 오애숙(73, 가사)씨가 각 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1985년에 처음 시작된 군민의 장은 지난해까지 총 39회에 걸쳐 171명의 영예로운 수상자를 배출했다. 공익장에 선정된 정종만씨는 고창군 장애인 복지관장으로서 장애인복지 발전과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복지의 내실을 다지는 데 공헌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김영남씨는 자연애 천연염색문화공간 대표로서 천연염색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천연염색 저변확대에 기여했으며, 천연염색 교육 등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아 고창군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산업근로장에 선정된 김기주씨는 무장대산영농조합법인 대표로서 스마트 원예단지를 기반으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9월23일부터 1013일까지 ‘소식지 찍고 음료받자’라는 소식지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식지(고창! 문화를 읽는 창)을 통해 고창의 문화와 이야기를 널리 알리며, 기존 구독자와 신규 구독자 유입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소식지(고창! 문화를 읽는 창) 구독자이며, 구독자가 아닌 분들 또한 네이버 폼 이벤트 참가 양식에서 구독자 신청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소식지를 읽고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 또는 인상 깊었던 페이지를 찍거나 캡처하여 네이버 폼 이벤트 양식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보상은 10월 23일 추첨을 통해 81명에게 음료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소식지 찍고 음료받자’ 이벤트를 통해 소식지 구독자분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소식지를 통해 고창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특화 식량작물의 명품 브랜드화 등으로 지속가능한 식량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창군 제2기 식량산업종합계획(2025~2029) 수립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이미정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지역RPC 대표, 농업인 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제2기 식량산업종합계획의 목표는 ‘고창군 특화 식량작물 명품 브랜드화 UP 및 지속가능한 식량산업 육성’에 집중됐다. 우선, 고창 쌀브랜드 홍보와 친환경쌀 품질 우위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친환경 고품질 쌀 전문재배단지 확대가 추진되고, 들녘 경영체 시설장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고창쌀’ 통합브랜드 개발과 육성이 진행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밭작물(고구마, 콩) 주산지 위상 강화도 본격화된다. 생산 측면에서 주요 밭작물 품목별 비료약제 농자재 지원, 고구마 우량종자 기반구축 등이 진행되고, 유통·가공 측면에서 고구마 활용 디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