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한국전력 익산지사가 9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아동 중 저축 저조 아동 5명에게 8개월 동안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건중 지사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자립 기반이 될 디딤씨앗통장에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전력 익산지사는 지난 설 명절 저소득층을 위해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 가정 방문과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세아베스틸이 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군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10kg 1,000포(2,600만원 상당)를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군산시, ㈜세아베스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체결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의 하나이다. 이 날 후원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혁 지원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세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염성곤 노동조합위원장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온정을 베풀게 되어 더욱 뜻깊고 노동조합도 앞으로 더욱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항상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는 세아베스틸 직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돕기는 큰 위로가 될 것이며 풍성한 한가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제61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의 진재익 선수와 은옥 감독이 선수와 감독으로 각각 MVP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막을 내린 전북도민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결승에서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순창군을 2대1로 꺾으며 우승했다. 진재익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과 은옥 감독의 탁월한 지도로 전북도민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경기에서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익산시 선수단은 이번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의 약진으로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종합 4위를 달성한 바 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한 소프트테니스팀의 선전으로 진재익 선수와 은옥 감독이 대회 MVP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인 소프트테니스팀을 비롯해 정정당당하게 멋진 승부를 펼친 모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추석을 앞두고 화재로 집 일부가 소실된 사람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지자체(익산시,군산시)가 힘을 모아 집을 고쳐줬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9일 익산시 용안면에서 제7호 119안심하우스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 행사에는 집수리 지원에 힘쓴 전북특별자치도 권기현 119대응과장, 익산소방서장, 익산시 미성동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119안심하우스는 화재로 집이 소실된 사람들에게 집을 수리해주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복구지원사업의 재원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기부금과 기업·단체 후원금으로 충당한다. 이번에 집수리 지원을 받은 노씨(남, 78세)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5년전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돌보며 살아가던 중 지난 4월 19일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지붕 등 상당부분이 소실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력 복구가 힘든 상황이었다. 소방본부는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이후 익산시, 익산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와 함께 서로 힘을 모아 집을 수리해주었다. 전북특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지난 6일 ‘완주군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위원으로 위촉됐다. 해당 위원회는 심부건이 의원이 대표발의로 개정한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근거로 출범하게 됐으며, 당연직 5명, 위촉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생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심부건 의원은 “탄소중립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실천운동으로 탁상공론이 아닌 실천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으로써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히고, “의회에서 진행중인 탄소중립 연구회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완주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심의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대한민국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완주군에 모두 모였다. 9일 완주군은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소전문가 간담회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방안 회의에 이어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사업 완성도 제고와 향후 수소위원회 설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국내 수소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KTR,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등 정부 출연 기관과 도내 소재 대학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일진하이솔루스 등 완주군에 소재하는 많은 기업이 참여해 정부의 수소사업 동향과 기업의 규제 해소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영택 한국수소연합 실장과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김범수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팀장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의 수소사업 육성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 마련과 수소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지난 6일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후화 된 에어컨이 잘 작동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완주군지부는 90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을 전달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9일 오전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전북 전역의 소방 지휘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대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과 긴급 환자 이송 대책을 점검하고,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부와 소방서가 협력하여 명절 기간 동안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및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재점검하고, 추석 명절 화재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특히, 명절 기간 비상 대응 주간 응급 환자 이송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응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모든 소방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여 최선의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용봉초등학교, 용진초등학교, 동양초등학교와 함께 ‘2024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역-기초재단 협력사업’의 일환인 '스쿨팜 프로젝트'를 초등학생 124명과 함께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는 각 학교는 빈 공터를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여 어린이 농부들이 농작물을 심고 관리하는 농촌체험 공간을 조성했고, 8월 휴지기를 거쳐 9월 가을작물 재배를 위한 텃밭 준비 중이며, 아이들의 텃밭 체험에는 지역의 농부 2명이 도우미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참여학교인 용봉초 양지윤 교사는 “스쿨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긍정적인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직접 기른 야채를 더 잘 먹게 되면서 편식이 줄었고 농작물을 기르면서 벌레와 식물 등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쿨팜 프로젝트'의 원칙은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약 사용 금지, ▲탄소 줄이기 실천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친환경 농업 가치 확산을 몸소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각 초등학교에서는 9월부터 파종되는 김장용 배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6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건축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한순철 건축과장, 오성택 건축정책팀장, 김유성 건축허가팀장, 정경모 개발행위팀장 그리고 완주군건축사협회 김선희 회장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축 인·허가 처리 개선 방안, 건축 관련 업무 협조사항 등 건축인·허가 관련 업무처리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건축사협회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실무와 협의부서간의 소통 미비로 일정이 지연되는 부분으로 인하여 건축주의 고충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건축 민원을 최소화해야 할 방안 마련이 제기 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건축사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허가 처리기간 미준수 ▲건축허가부서와 협의부서 간의 소통 부재 ▲담당공무원의 업무 처리 미숙 ▲건축물 사용승인 시 불필요한 설계변경 요구 등 현안민원을 제기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완주군 발전성 측면에서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