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자활사업 활성화 강화를 위해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지난 9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전국 광역·지역 자활사업 관계 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기존에 사무실만 있던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새로운 둥지에서 자활지원 확대를 위한 공동회의실 및 교육장, 전북특별자치도 자활생산품 전시관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의 기능을 한층더 강화했다. 특히 이번 전북광역자활센터 이전을 통하여 자활사업의 활성화 및 교육 강화를 위한 거점공간이 마련되어 저소득층의 자활은 물론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창업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앞으로 새롭게 이전한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자활기업 및 유관기관등이 함께 간담회 및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2008년 10월에 개소하여 덕진구 전주천동로에 자리를 잡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한 ‘2024년 전북 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9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98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지난해는 ‘이태원 참사’와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은 생활안전 이슈가 주를 이루었지만, 올해는 차량 급발진 사고와 여성 대상 몰카 범죄 예방 등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교통안전 및 범죄 예방 관련 제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위원회는 실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4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으며, 이 중 최우수상 2건을 포함해 우수상 및 장려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9일 전북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 14명 중 도민 4명과 전북경찰관 4명 등 8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은 장00 학생이 제안한 ‘공중화장실 반사경 설치를 통한 불법촬영 범죄 예방 방안’과 최00 경찰관이 제안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정지선 LED 바닥램프 설치’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가 지난 7일 제11회 고창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 공연 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연습한 난타를 선보였다. 성장기 자녀의 심신 단련에 좋은 난타는 음악에 맞춰 난타북을 두드림으로 청소년의 팔과 어깨뿐만 아니라 발과 복근 등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여 체력 강화에 좋고 난타 리듬으로 끊임없는 움직임 등이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센터에서는 올해 4월부터 일주일에 1번, 매주 목요일이면 다문화 청소년 12명이 센터 강당에 모여 흥겨운 난타 가락을 익히고 음악에 맞추어 안무 동작을 연습하며 즐거운 난타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청소년 난타교실에 참여한 12명은 초등학교 2학년~6학년까지 한국과 엄마나라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 청소년들로 학교가 끝나면 센터에 모여 난타 가락을 하나씩 하나씩 익히고, 익힌 가락을 음악에 맞춰 두드리며 실력을 조금씩 쌓았다. 제11회 고창군 청소년 문화축제 참여는 관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로 예선을 거쳐 초등학생 6팀, 중·고등학생 6팀을 선발했고 난타는 본무대에 오르는 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9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가 명절맞이 후원품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을 추진했다. 김정화 정읍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택 관장은 "매년 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주는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 성산 도시재생사업의 지역특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2024 성산 징게장터” 행사를 김제 관아 앞 광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넝쿨째 굴러온 2024 징게장터x정계농특산물직거래장터’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가을을 맞아 살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장터로 김제 5일장과 함께 구성했다. 행사는 성산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전통시장상인회,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청년몰 아리락으로 구성된 ‘징게장터 추진위원회’에서 지난 6월부터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장터를 준비했다. 특히, 김제 농업인, 소상공인들이 농산물, 누룽지, 차, 즙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성산 도시재생 주민들이 참여하는 봉숭아물들이기, 조개껍질공예와 김제 수공예작가와 함께하는 가죽, 패브릭, 한지, 손뜨개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함께 버스킹,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도시재생홍보부스, 한궁체험 등에 참여하면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었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이번 징게장터는 도시재생 참여주체들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시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남부시장과 모래내시장, 중앙상가시장, 신중앙시장, 서부시장 등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 각 부서별로 유관기관,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행사 첫날인 9일 남부시장을 찾아 추석 맞이 각종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 공무원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공을 들였다. 이와 관련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특별 할인판매도 진행된다. 9월 한달간 지류형은 기존 5%에서 10%로,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기존 10%에서 15%로 할인율이 상향됐다. 구매한도는 월 200만원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고위직 공무원이 더욱 청렴한 전북을 만들기 위한 청렴 의지를 다졌다. 전북자치도는 9일 김관영 도지사와 실․국․원장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참석하여 ‘2024년 고위공직자 청렴서약식’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전북특별자치도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렴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및 솔선수범,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권한남용(갑질 등), 이권개입, 알선,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을 담고 있다. 이날 서약식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간부 공무원부터 모범을 보이는 자세로 청렴․소통․배려의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고, 전 직원 대상 ‘청렴서한문’을 발송해 청렴과 공정의 자세로 도민 신뢰도를 높일 것과 동료 선․후배와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공직기강 확립과 부패행위 예방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 도 본청․산하기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9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 슬로건인 ‘평등한 일상, 나누는 행복’를 주제로 2024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기념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제정됐으며, 올해 정부가 정한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눴다. 또한 평등한 기회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사회적 인식과 문화 확산에 노력해 온 33여 유공자와 기관·단체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함께하는 ‘전북 양성평등 희망 선언’,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한마당 행사도 이뤄졌다. 또한,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상담부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참석자들과 △AI기반 미래교실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전북형 늘봄학교 확대 △특수학급 확대 △IB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 서부권 특수학교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제는 최근 2차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돼 소규모 다문화 국제학교 운영과 IB프로그램 적용 학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서 교육감은 김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교생 중 79%가 다문화 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월성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로부터 한국어 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6월 11일 무주에서 시작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는 이달 12일 고창에서 마무리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9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4급 이상 공무원과 신규자, 승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 함께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허정 서기관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이끌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정 서기관은 △사적 노무 요구 금지를 비롯한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금지 등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강의라 이해가 쉽고 사례 중심이다 보니 굉장히 현실감 있게 들었다”라며 “내용을 염두에 두고 부지불식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갑질과 부정행위 등을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