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광역·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점검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분야를 평가해 지자체 적극행정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성과점검은 기관별 규모 차이를 고려해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단이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20개 지자체를 선별하고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종 7개 우수 지자체(군 단위 2개)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3월 2024년(2023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지자체 적극행정 부문에서 연이은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성과점검에서는 재무과에서 추진한 조세 부과 과정에서 상속등기 미이행을 발견해 토지를 찾아준 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연이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께 질 높은 행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넷 분과가 응급처치 교육,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 실무위원과 분과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은 완주경제센터 2층에서 실시됐으며, 40여 명의 협의체 실무위원과 분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셀프리더십과 응급처치 키트 교육은 원광보건대 간호학과 김자옥 교수가, 감염관리 교육은 이명인 교수가 진행했다. 응급처치 키트 교육을 통해서는 키트 소지 방법과 주변에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119 등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보내는 과정 등을 교육했다. 감염관리 교육에서는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에 대한 대처와 예방 방법을 안내하며, 건강한 지역복지 실천을 강조했다. 최현주 분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일 민관 청렴 협력체로 지정된 6개 상수도 급수 대행업체와 함께 “청렴한 부안 5無 운동“이란 주제로 협력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서약서 작성 등 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함께하기 위해 청렴한 부안군 5無운동과 관련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반부패·청렴활동을 위한 소통·협업, 공익 우선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급수 대행업체는 “투명한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를 위해 공직기관과 끊임없이 협업·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투명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부안군 만들기에 앞장서 적극행정과 체감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발굴해 표창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은 ‘한의약으로 배워보는 슬기로운 고혈압관리’를 주제로 관내 고혈압환자를 선정해 6주간 이론·실습교육과 한의약적 양생법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법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고혈압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고혈압 증세 완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튼튼아기를 위한 한의약 맘스터디 ▲쑥쑥크는 아이앤맘 ▲한의약 갱년기건강 따박따박 챙기기 ▲건강백세 기거유상(起居有常) 한걸음 ▲읍·면 경로당 한의약 이동진료 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방문객 유입을 이끌고 있는 완주군이 ‘2024 레전드 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수소도시 완주’팀을 후원한다. 지난 9일 완주군은 전략회의실에서 바둑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추진을 위해(재)한국기원과 ㈜아시아의 스폰서십 협약식을 열었다. 2024 레전드 바둑리그는 오는 20일 개막하며, ‘수소도시 완주’팀은 정수현 감독을 필두로 이창호 9단, 권효진 9단, 박승문 8단, 나종훈 8단이 한 팀이 되어 출전한다. 특히, 이창호 9단은 팀의 주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이 9단은 완주군과 스킨십을 강화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도 참가한다. 군은 ‘이창호 프로기사와 함께하는 지도 다면기(多面棋)·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다면기는 한 명의 프로기사 또는 상수가 하급자 여럿과 동시에 대국하며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완주군 바둑문화 발전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 지역에서 제2, 제3의 이창호 기사가 배출될 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관내 1,226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총 735백만원의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해 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2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면서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어민공익 수당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절차 등을 거쳐 2023년 1,120어가 대비 106어가가 증가한 1,226어가를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어민 공익수당은 충전형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는데 기존에 카드를 보유한 어가는 별도 방문 절차없이 자동충전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고 카드발급 이력이 없는 경우 공익수당을 신청한 해당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민 공익수당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가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민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지난 5일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완주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39명의 채용이 확정되는 성과를 냈다. 10일 완주군은 박람회 채용관에서 461명이 현장 면접에 응했고, 이 중 39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재 196명이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군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완주로컬잡센터,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지원단)가 추진한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을 포함해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예정기업, 공사 및 공단 등 직·간접적으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완주군에 들어선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안전성평가센터를 각각 운영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입사상담관을 운영해 공기업 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완주군에 새로 둥지를 틀 기업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소 관련 기업인 덕산에테르씨티(주)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9월 무료 영화 ‘하이재킹’을 오는 1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상영한다.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 납치 사건을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가 김포행 비행에 나서고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납치범이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한다. 혼란스러운 기내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이들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배우 하정우와 함께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만석시 입석이 불가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 속에 많은 주민들이 예술회관을 찾아 영화 관람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퇴치사업은 내달 8일까지 만경강 일대에서 진행되며 돼지풀, 애기수영, 미국 쑥부쟁이,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 환경부가 지정한 교란식물이 대상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생태전문가를 참여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에도 사업을 추진해 만경강 일대에 분포하는 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을 제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지역공동체 대표들과 공동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선진지로 배움 여행을 떠났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리더들로 구성된 완주군공동체교류협의회 회원들과 마을통합마케팅 직원 30여 명은 최근 농촌관광자원이 풍부한 충청남도 서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배움 여행은 공동체 대표들 간의 교류와 농촌관광 콘텐츠 및 공동체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서천군의 주요 농촌관광지와 지역기업을 찾아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특히 서천군의 지역기업인 ‘삼화양조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6차 산업화의 비결과 지역기업의 활성화 과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안형숙 공동체활력과장은 “이번 배움 여행이 완주군 공동체 간의 교류를 확장하고 공동체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공동체가 활성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