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긴 추석연휴에 대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게 구축으로 안전한 명절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부터 2023년) 전북 지역에서 추석 명절 기간(3일, D-1부터 D+1)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54건으로, 일평균 3.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1명(부상 1명)과 약 3억 1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주거시설(26%)과 야외(30%)에서 주로 발생했다. 전북소방은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과 긴급대응태세를 갖추고 연휴기간동안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서 8월 26일부터 도내 전통시장 59개소와 다중이용시설 40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쪽방, 반지하 등 주거취약시설의 화재 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화재조사 결과 위법사항은 엄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9월말부터 10월 실시 예정 중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대비하여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위탁의료기관 방문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예방접종의 동시접종을 권장함에 따라 오접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방문점검 대상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의료기관 45개소, 코로나19예방접종 사업 의료기관 30개소로 중복참여 포함하여 총 45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확인 △예진표를 포함한 기록관리 △백신온도관리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공간 확보 등 예방접종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미비한 부분은 즉각 행정 및 현장조치, 추후 재점검을 통해 개선 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위탁기관 점검을 통한 사전대비로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접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산농협과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10일 행복채우미 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복꾸러미(제수용품)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지원된 행복나눔 꾸러미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콩기름 등 8가지로 구성된 제수용품으로 행복채우미 돌봄 어르신들에게 안부 및 명절 인사를 드리며 직접 전달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가을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산행에 나서는 도민과 등산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작년(2023년) 한 해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664건으로, 특히 가을철인 9월과 10월에 전체 25%인 168건이 발생했다. 168건 가운데 추석명절 전후 10일간(D-5 부터 D+4) 발생한 산악사고는 20건으로 총 12명을 구조했다. 산악안전지킴이는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전북의 12개 주요 등산로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추석 연휴 동안 도내 주요 산악지에 소방 인력과 의용소방대가 배치되어,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한다. 모악산, 대둔산, 지리산(뱀사골), 내장산, 덕유산 등 도내 주요 산악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배치되어 간이 응급의료소를 설치,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등산객들의 건강 체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 활동을 펼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 반드시 등산 장비를 갖추고, 산행 전 기상 상태를 확인한 후 출발하는 등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10일 청렴 생활화로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맞춤형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서무·계약·인허가·보조금 담당자, 신규·승진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간부공무원과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공사·용역·인허가·보조금 담당자와 신규자, 승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청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 반부패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사회 청렴 소통의 중요성,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이뤄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교육에서 공직사회 청렴 가치 확산을 통한 청렴 행정 구현의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시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공직자 개개인의 솔선수범과 청렴 일상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행정을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청렴 취약 분야를 개선해 청렴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향교(전교 이한석)와 용담향교(전교 김상기)는 지난 10일 각각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행사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지역 내 헌관 및 제관, 유림 100여명이 함께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례는 전통에 따라 초헌관의 전례폐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향교 초헌관으로 참여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석전대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공동체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유학의 이념과 성현의 가르침을 되짚어보며,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석전대제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최지호 선수(남자 81kg급)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인상(141kg) 2위, 용상(175kg) 3위, 합계(316kg)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김정민 선수(남자 73kg급)도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국제 한중일대회'에서 인상(130kg) 3위, 용상(177kg) 2위, 합계(307kg) 2위를 획득했다. 최지호 선수는 2021년, 김정민 선수는 2024년 진안군청 역도팀에 입단했으며 타고난 기량과 꾸준한 훈련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 후 입상하여 진안군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더운 날씨에 고된 훈련이 힘들텐데 좋은 결과로 진안군을 빛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일 마이산 북부 연인의 길에서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사랑 숲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년 9월 10일은 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 자살 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센터는 마이산 북부 ‘연인의 길’을 생명사랑 숲길로 지정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하기 위해 지정한 공간이다. 이날 숲길 체험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 숲길 곳곳의 푯말을 보며 생명사랑 숲길을 지정한 의의, 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읍 김OO씨는 “소중한 사람과 생명사랑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라영현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관광홍보단으로 활동할 ‘제1기 마이리 서포터즈’발대식이 10일 산약초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8명의 서포터들의 활동을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으로 준비됐으며, 경과보고, 대표자 선서 및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계획 및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 관광 홍보대사인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 후 활동성과에 따라 내년 연말까지 연임하여 활동하게 되며, 진안의 주요관광지, 여행, 문화, 맛집, 숙박시설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진안군 관광 활성화 및 지역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 소식은 (사)진안군관광협의회의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진안군 김병하 부군수는 마이리서포터즈 발대식 축사를 통해 “진안군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매력적으로 홍보해 주시고, 관광객들이 만족할 참신한 관광콘텐츠를 만드는 일에도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진안군관광협의회 이재동 이사장은 “서포터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 기관은 지역 응급의료 기관인 진안군의료원과 관내 의료기관 9개소, 약국 9개소, 보건소 1개소 등으로 일자별·시간대별로 지정 운영된다. 그 밖에 편의점 등 5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진안군의료원은 관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진료 불편이 없도록 추석 연휴 5일 중 4일간(일요일 제외) 오전 외래 비상진료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http//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확인하거나 진안군보건소(☎063-430-8532)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 추석 연휴 기간이 길지만 연휴 동안 진료체계를 잘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