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관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라는 슬로건으로 김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사회복지 유공자를 포상하고 시민과 사회복지계가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행복꾸러미” 제작 및 전달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해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어 사회복지기관·시설종사자들이 김제 곳곳의 맛집과 카페를 찾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한 후 실내체육관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종사자대회 행사로 마무리됐다. 노기보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동료 사회복지기관·시설종사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공모전’에서 입상한 팀을 대상으로 시상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많은 개인과 단체에서 참가했다. 온라인 동영상 조회수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체 심사를 거쳐 총4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팀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3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5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또한 선착순 100명에게도 기념품을 제공했다. 시상식 후에는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공연팀과 센터직원 30여명이 함께 김제터미널 사거리에서 댄스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송인 “마음의 창문을 열고 사랑가득”에 맞춰 댄스챌린지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번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A씨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송이 마음이 힘든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추억을 갖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소상공인협회와 함께 10일에 요촌동 구도심 상권에서 소상공인를 대상으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현장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로 현재 영업중인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최대 0.5%, 3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되고 있다. 읍면동 또는 경제진흥과에 매년 신청하면 된다. 이날 홍보에는 경제진흥과 직원 10명과 협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전통시장-금만시장-화동길 상가 구간의 소상공인 점포 300개소를 방문하고 지원사업 안내문과 신청서를 배부하면서 사업신청을 당부했다. 그리고 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행정과 사회단체가 지원사업 홍보에 같이 참여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영선 회장도“앞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지원사업에도 행정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학교 현장의 가정통신문 공문처리 업무가 줄어든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원장 장익)은 학교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시스템을 개통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시스템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을 신속히 안내하는 동시에 교사 행정업무경감 종합대책의 하나로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게 목적이다. 기존에는 교육청에서 가정통신문 공문을 시행하면 학교 담당자가 내부 결재 후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 앱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앞으로는 교육청에서 학교 공통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면 학교 누리집에 자동 등록돼 학교의 업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할 때 전체 학교 또는 지역별, 학교급별, 개별학교 선택 발송이 가능하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학부모에게도 학교별 알림어플 등을 통해 전달되면서 보다 신속·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장익 원장은 “학교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시스템 개통으로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교육청 각 부서에서는 가정통신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열림동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청렴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지난 8월 위촉한 청렴 퍼실리테이터의 첫 번째 활동으로 기관(부서)별 청렴 실천을 촉진하고, 찾아가는 청렴 활동 추진으로 반부패 청렴 시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오전에는 도교육청 장학관·사무관, 오후에는 직속기관·교육지원청 장학사·주무관 등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구성원이 바라는 조직문화 이슈 토론 △조직문화개선 핵심 이슈 선정 △핵심 이슈별 개선 아이디어 도출 △아이디어 실행계획 수립 등 자연스러운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하도록 민주적인 의사 결정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내부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수립하고, 청렴 인식 개선 및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양성한 청렴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통해 기관(부서)별 수평적 의사결정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안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조현정)은 지난 7~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서 전북 대표 학생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154개 팀이 참가해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북과학고 김한선·김지온 학생팀은 융합과학 분야에서 타지역 과학고 학생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 상격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주기전중 김현우·송승빈 학생팀은 과학토론 분야 대상을 수상, 전북과학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주효천초와 군산초 역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전북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 참여 학생들은 여름 방학도 반납하고 과학교육원에서 꾸준히 연구하고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전주기전중 송인옥 교사는 “평소에 끝없는 호기심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과학을 사랑하고 모든 사고의 방향이 과학을 향해 있는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보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추진, △민생경제 및 주민 생활 안정화 총력,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과 소방 안전대책 추진, △귀성객 및 주민 불편 최소화, △소외계층 돌봄, △비상 진료체계 구축, △가축전염병 대비, △추석 전후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와 생활민원을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14일부터(~18일)는 물가 교통대책반과 재난·재해 대책반, 쓰레기 대책반, 상·하수도 대책반, 의료대책반, 읍면 상황반 등 종합상황실(6개 반, 하루 28명 근무)을 운영한다. 물가·교통 분야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한 추석 성수품 점검은 물론, 무주사랑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한 지역 상품 사주기 운동에 매진한다. 고향사랑기부와 장학금 기탁 등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친다. 교통(주요 교통상황 파악·전파)과 의료시설(문 여는 병원 · 약국 홈페이지 게시 및 안내) 이용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상하수도와 쓰레기, 가로등, 가스공급과 관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방비 분담액 중 일부로, 시설 피해 복구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이다. 확보된 21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는 도 본청 105억과 함께 호우 피해가 심각했던 4개 시군(군산, 익산, 완주, 무주)에 105억 원이 배정됐다. 이로 인해 지방비 부담의 45.7%에 해당하는 금액이 절감되며, 도와 시군의 재정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7월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전북 지역에서는 435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는데 총 459억 원(도비 215, 시군비 244)의 지방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신속한 행정 절차를 통해 도내 시·군에 교부되어, 실시 설계비와 복구 작업 등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와 시·군은 협력하여 토지 보상과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복구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3억 원 미만의 소규모 피해 시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9월말부터 10월 실시 예정 중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대비하여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위탁의료기관 방문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예방접종의 동시접종을 권장함에 따라 오접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방문점검 대상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의료기관 45개소, 코로나19예방접종 사업 의료기관 30개소로 중복참여 포함하여 총 45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확인 △예진표를 포함한 기록관리 △백신온도관리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공간 확보 등 예방접종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미비한 부분은 즉각 행정 및 현장조치, 추후 재점검을 통해 개선 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위탁기관 점검을 통한 사전대비로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접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가을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산행에 나서는 도민과 등산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작년(2023년) 한 해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664건으로, 특히 가을철인 9월과 10월에 전체 25%인 168건이 발생했다. 168건 가운데 추석명절 전후 10일간(D-5 부터 D+4) 발생한 산악사고는 20건으로 총 12명을 구조했다. 산악안전지킴이는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전북의 12개 주요 등산로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추석 연휴 동안 도내 주요 산악지에 소방 인력과 의용소방대가 배치되어,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한다. 모악산, 대둔산, 지리산(뱀사골), 내장산, 덕유산 등 도내 주요 산악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배치되어 간이 응급의료소를 설치,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등산객들의 건강 체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 활동을 펼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 반드시 등산 장비를 갖추고, 산행 전 기상 상태를 확인한 후 출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