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되지 않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신규치매환자를 찾아내기 위해 7월 한달간 치매 미등록 주민 집중 등록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게 되면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돌봄인형, 홍보물 등 치매 치료 관련 용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서비스마다 소득수준 등 일정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7월 치매 고위험군 집중 등록 기간을 지정해 지금까지 한 번도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한 적 없는 의료사각지대 치매신규환자 발굴과 등록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고위험 가구 대상 가가호호 방문은 물론 적극적 홍보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NS 등 다중매체를 활용한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자원 협조를 통한 홍보, 복지관 등 다수 어르신 이용기관에 협조를 요청 하는 등 다양한 매체와 지역 내 협력기관과 손 잡고 혼신의 힘을 다해 미등록 주민 등록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게 되면 치매검사는 물론 상담, 치매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대상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백산면 원부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최소 30가구 이상 농어촌 지역에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40%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40%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원부마을은 노후주택 89%, 65세 이상 비율 73%의 열악한 환경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후주택 정비를 위한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안전·생활·위생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을 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휴먼케어 사업으로 공동급식 운영지원,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주민역량강화로 마을공동체교실 및 선진지견학 등이 추진된다. 시는 봉남면 신덕마을(‘22년 선정), 부량면 제월마을(‘23년 선정) 그리고 광활면 신광마을(’24년 선정)과 더불어 백산면 원부마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선정되는 백산면 원부마을은 2025년부터 2028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고예방과 빠른 초동대처를 통해 골든타임을 지키는 사람중심 생활안전가드 양성을 목표로 “2024 김제시 생활안전교실”을 오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취약계층 돌봄인력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소멸 위기와 함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독거노인 세대 증가로 인해 노년세대의 가정내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되어 생활속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돌봄인력과 생활근접인력을 중심으로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지킨다’는 교육목표로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습득된 응급처치법을 위급한 상황에서 즉시 실행이 가능하도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업무 협업으로 파견된 전문강사와 함께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 대상을 구분해 대상별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매뉴얼 등 대상별 신체적 특징을 고려, 세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오는 6일 동리국악당에서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 상설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샤이닝 고창’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의 다양한 굿(당산굿, 문굿, 풍장굿, 매굿, 판굿 등)을 비디오 아트와 결합하여, 보이는 고창, 느끼는 고창, 빛나는 고창 3단계 구조를 통해 관객에게 오감 만족 공연을 전달하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예술 공연이다. 공연은 (사)고창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오는 6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동리국악당에서 총 10회 공연한다. 공연 관람료는 10,000원이며, 고창군민 할인, 온라인 예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공연 예매 방법, 할인 정보 등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사)고창농악보존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설공연 운영으로 예술의 관광 자원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기존의 전통적인 농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우수직원과 각종 공모·현안사업 추진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6개팀을 선정·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군민행복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인재양성과 유연 주무관은 고창군 결혼이주여성 제1호 공무원으로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의 멘토를 자처하며,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활력고창 우수팀으로는 △농업정책과 농촌인력팀(대상)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최우수) △농촌활력과 농식품가공팀(우수) △농촌활력과 농촌활력팀(장려) △관광산업과 관광개발팀(장려) △사회복지과 경로복지팀(장려) 등 총 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농촌인력팀(팀장 김효중)은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직접 방문하여 우수인력을 선발하는 등 우수한 농촌인력 공급에 기여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고창군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조례’를 제정하여 시기별 적정 인건비 제시 및 준수를 홍보하여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문화시설팀(팀장 김연섭)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7월부터 고창군 저소득층 가정 자녀(초·중·고등학생)를 대상으로 안경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저소득층 가정 중에서 안경 착용이 필요한 초·중·고등학생 50명을 선정해 1인 1회 5만원 상당의 안경 제작비를 지원한다. 관내 안경업소(10개소)도 저소득층 가정 자녀 안경지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일정 수준액 지원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안경지원 사업에는 대상자의 시력 측정, 안경테와 안경렌즈 제작비용도 포함된다. 관내 학교를 통해 안경지원 대상자를 추천(타 사업 중복지원자 제외)받아 관내 안경업소에 명단을 통보하고, 해당 학생에게는 ‘안경 지원증’을 발급한다. 해당 학생은 관내 안경업소를 방문해 ‘안경 지원증’으로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맞추고 보건소는 비용을 지원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 안경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음식점과 미용실 등 40개의 착한가격 업소를 지정해 지역 물가안정에 나섰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고물가 속에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있는 9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고창군에는 모두 총 40개소의 착한가격업소 운영돼 소비자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 지정업소는 ▲모양성 숯불갈비 ▲토종언니네 ▲한우애 ▲아산해장마루 ▲히트맛집 ▲선녀네장작구이 ▲흑돼지·면가 ▲뉴미용실 ▲국제이용원으로 외식업소 7개소, 이미용업소 2개소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평가하여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인센티브 물품 및 업소 홍보를 지원한다. 신규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메뉴판과 현판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6개월 후부터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 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5월부터 고창사랑카드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 월명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을 설치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월명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은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대형모니터로 제작 설치됐다. 월명동 관계자는 “월명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과 관광객에게 모니터 화면을 통해 착한가게를 홍보하고,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고 설치 취지를 밝혔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월명동에 착한가게로 등록한 업소는 30개로, 등록업소들은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후원해 월명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을 진행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후원된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명동 특화사업인 건강음료·반찬 · 영양제 · 명절꾸러미 지원 및 어린이날 선물지원 등 총 8개 사업의 운영을 위해 사용중이다. 김영순 월명동 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는 월명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책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을 지원하고자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 도서로 선정된 2권(‘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의 책을 읽고 연계된 코딩과 메이킹 활동을 기초와 심화단계로 나누어 4차시로 구성했다. 아이들은 책을 읽은 후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전문코딩강사의 코칭과 나만의 창의코딩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논리적 사고력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독서코딩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와 운영기관 제이비커리어가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활발히 운영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인구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방지 및 미취업 청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청년카페 운영[청년하이(HIGH)프로그램]과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적응지원 [직장하이(HIGH)프로그램] 으로 구성된다. 이 중 [청년하이(HIGH)프로그램]은 지난 6월 25일 ~ 6월 26일 2기, 7월 1일 ~ 7월 2일 3기가 진행됐다 이번 [청년하이(HIGH)프로그램] 2기와 3기는 청년카페에서 초기상담을 진행한 청년 중 각각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양일간, 경력(재)설계, 퍼스널 브랜딩, 취업스킬업, 이미지메이킹, 자기관리 강화 등의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청년하이(HIGH)프로그램]은 초기상담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심리상담사(임상심리자격)와의 ‘1:1 심리상담’으로 안내하는 등 청년들 각각에 맞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