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하며 완주독립운동 추모공원(경천면)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현충문’, ‘충열사’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김기범 완주군 무공수훈자회장외 6개 보훈단체회장, 장항규 (사)완주26위 애국선열 선양사업회 이사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판식 행사는 지난 3월 완주독립운동 추모공원을 방문한 백청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현판 제작을 위한 재목 기부 의사를 밝히며 지역예술가의 의지가 모아졌다. 글씨는 김규성 완주군의원이 재능기부를 해줬다. 김 의원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4대 제자인 완재 송기영 선생의 수석 문하생으로 2021년 대한민국 문화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글 서각은 구호준 봉상교회 장로가 석 달이 넘는 기간에 걸쳐 작업한 끝에 완성됐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독립운동 추모공원 현판 재능기부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도록 헌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미디어특화 문화시설인 완주미디어센터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영화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할 대상자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영화아카데미는 지역주민과 함께 단편영화를 만들어 보는 ‘주민참여 로컬시네마 제작사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나리오 창작과 연기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시나리오 교실에서 나온 대본으로 연기수업을 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배우가 되어 함께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나리오 교실은 7월 20일부터, 연기수업은 8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각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각 선착순 15명씩을 모집한다. 프로그램별 중복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스크립터 등 촬영 현장을 지원할 주민 스태프도 신청받는다. 시나리오 교실 강사로는 지역에서 영화를 만들고 있는 장성현 감독이, 연기수업은 배우 이원구가 참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은 12월 완주미디어센터 주관 ‘농한기영화제’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영화아카데미 및 현장 스태프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미디어센터로 문의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일 서난이 의원(전주9,더불어민주당)을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대변인에 임명했다. 문승우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의회 대변인은 도민과 의회를 잇는 중요한 자리”라며 “도민께 도의회 활동을 제대로 알리고, 의회 입장을 도민과 언론에 바르게 전달하는 등 의회 위상을 높이고 신뢰를 더하는 가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서난이 대변인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현안이나 이익과 관련해 도의회와 도민의 입장을 대변, 지역발전과 도민행복을 실현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서 대변인은 제10·11대 전주시의원을 지냈으며, 제12대 도의회 전반기에 농산업경제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대변인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1일 국립임실호국원 참배로 임기를 시작했다. 문승우 의장과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장, 진형석 교육위원장, 장연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난이 대변인, 김양원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임실호국원에서 헌화·분향하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전북발전과 도민행복을 실현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문승우 의장은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 도민의 삶을 보듬고 발전하는 전북을 이끄는데 앞장서겠다”며 “특히 올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만큼 성숙한 자치권 확보와 전북 몫을 챙기는데 의회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이들이 직접 생산하는 식품분야 생산품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4개 기관(도,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식품연구원은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생산시설 중 현대화가 필요하거나 생산품 품질향상을 원할 경우, 컨설팅, 교육, 우수식품 인증서비스 등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사업대상을 발굴하고 해당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해 식품분야 자활기업 및 사업단의 자활생산품 혁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조성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소득층 자활지원을 위해 제대로 쓰여지는지 관리할 예정이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과 지원으로 우리도 자활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31명의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화재사고와 관련해 군산시는 7월 1일 배터리공장 화재사고에 대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대형참사를 막기 위한 관련 대응책 강구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군산시 3개부서(안전총괄과, 환경정책과, 산업혁신과)를 비롯한 군산소방서, 새만금개발청, 군산고용노동지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위험물질 안전관리 등 사전예방 대책과 사고 발생시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동대응 조치들을 중심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위험 요소, 위험물질의 안전관리 제고 방안, 화재 발생시 효과적인 초동 조치 사항(회사 자위소방대의 진화 활동 등), 안전장비 착용 및 위험물질 취급 등 근로자 안전의식,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교육 및 훈련 등 배터리공장 화재 사고 대응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통해 대부분의 사고가 작업자의 부주의나 노후 설비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만큼 파견 및 용역업체 근로자의 안전의식 및 작업 전 사전교육, 그리고 공장시설에 대한 관리책임자의 수시 안전점검과 시설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올 여름 폭염 대비 대책으로 도내 건설사업장 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온열질환과 중대재해 예방에 미리 미리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5인 이상 건설사업장 1,573개소에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준수와 각종 안전사고 등 중대재해 예방을 당부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여름철 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여름에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207명(사망 4명)과 축산피해 362농가 14만 5천 두·수가 발생한 바 있다. 올해에도 기상청은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각종 사업장내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매년 여름 근로 중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근로자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일 오아세헤어 전주 효자점 최유리 부원장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부안읍 모산마을 전삼례 이장의 자녀인 최유리씨는 오아세헤어 전주 효자점 부원장으로 있으며, 오아세헤어 전주 효자점은 열펌, 퍼스널컬러 전문매장으로 단순한 미용이 아닌 헤어디자이너 그룹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참여하여 높은 전문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이날 최유리 부원장은 “부안군에서 농촌일솝돕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말씀을 어머니께 듣고 부안군에 꼭 보답하고 싶었는데, 그때 어머니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서 이렇게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군에 보답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에선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들을 도와주고, 주민들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군을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라며 “이렇게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더 많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야생벌 지키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부안라이온스클럽 김동명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부안라이온스클럽 창립 4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으며,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동명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라이온스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동명 회장은 보안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보안면 외포마을 이장직을 수행하며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날 김동명 회장은“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따뜻한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6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ESG 환경사업“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지원”, 청년자립지원 사업 “청년 주거비용 지원”등 3개 기금사업에 사용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문화도시 익산시가 이랜드뮤지엄과 손잡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익산시는 이랜드뮤지엄과 1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 서영희 전시 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30년간 모아온 소장품 약 50만 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서울디자인재단과 'RSVP: 위대한 유산으로의 초대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소장품 교류 전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외 홍보, 행사 공동 주최 등 각 기관의 발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과 관련한 교류 전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익산시 보석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국 왕실 소장품(보석)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랜드뮤지엄이 소장한 한국인 최초 그래미 무대에 올랐던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공연의상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