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오는 7월 6일, 군산시청에서"2024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 및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가운데 지역의 현안 발굴과 시민토론 및 정책 제안을 통한 민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리는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특히 그동안의 시민제안이 직접적인 참여가 어려운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졌던 것에 반해 이번 정책장터는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에 대해 배우는 민주적 시민 공론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전에 선정된 시민 우수제안 9개 중 시민들의 현장 투표를 거쳐 최우수 제안을 결정하는 “내가 뽑는 정책마당”, 시장과 시의장 그리고 국회의원이 시민들과 함께 시정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민과의 토크 콘서트”, '따뜻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전남대학교 철학과 박구용 교수와 함께하는 명사 특강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평소 생각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민 발언대”와 원탁에 모여 삼삼오오 그룹별 정책을 만들고 제안하는 “왁자지껄 원탁 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가 일·육아에 지친 맞벌이 가정을 위해 선운사의 협조를 얻어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고창군가족센터는 맞벌이 9가정을 대상으로 ▲스님과 차담 ▲도솔암 포행 ▲예불 체험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힘썼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는 “종일 일하고, 집에서는 가사노동에, 육아까지 하다 보면 지칠 때가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혜숙 센터장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맞벌이 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작은영화관인 동리시네마가 7월부터 커피 한잔과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하는 ‘씨네브런치’를 운영한다. 씨네브런치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와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기획한 기획 상영 프로그램이다. 더 많은 곳에서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매월 독립영화 1편씩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7월부터는 동리시네마도 씨네브런치에 참여해 고창군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독립·예술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동리시네마에서는 평일 1회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고, 관객에게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7월 상영작은 임찬익 감독, 이주승 주연의 ‘다우렌의 결혼’이며, 매월 선정된 독립·예술영화 및 상영시간표는 동리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창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씨네브런치를 통해 군민들이 본격적으로 독립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동리시네마에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리시네마는 고창군민의 영화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고창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은 ‘무장읍성 사직단’ 발굴과 관련해 7월2일 현장을 공개했다. 사직단은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기록에 따르면 지방사직단은 1406년(태종 6) 이후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장읍성은 무송현과 장사현을 통합되면서 새로이 쌓은 성으로 1417년(태종 17)에 축조되었으며. 무장읍성 사직단도 이 시기에 함께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방사직단에 대한 발굴조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나 무장읍성의 사직단은 1991년 무장읍성이 사적으로 지정되면서 동시에 지정될 만큼 고창군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곳이었다. 이에 고창군에서는 무장읍성 사직단의 정확한 규모와 성격을 파악하기위해 6월4일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발굴조사 결과, 제사를 지냈던 제단과 제단을 보호하기 위한 담장, 유문 등 지방사직단의 전반적인 형태를 알 수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사직단은 무장읍성의 북서쪽에 있는 월림마을 뒤편의 낮은 언덕을 깎아 지면을 다진 다음에 담장과 제단을 만들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고창군 농업분야 재해 대비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농협과 군 농업정책과, 축산과, 건설도시과와 읍면 합동점검으로 이뤄졌다.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수리시설, 원예, 축산 등 농업분야 취약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미흡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보완하도록 조치했다.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기초로 시설 하우스는 주변 배수로, 노후화된 비닐 교체, 내재해 규격 준수 등을 점검하였고, 과수원은 지주시설, 방풍망, 배수로 등을 점검하였다. 축사시설은 주변 배수로, 화재위험 요소가 있는 전선, 콘센트 그리고 폭염 및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 등을 확인했다. 무장면의 옥산저수지를 방문해 잡초, 잡목, 수문의 균열, 방류시설, 기계 및 전기시설 등을 살폈다. 심덕섭 고창군수은 “지속적으로 여름철 재해에 취약한 농업시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와 함께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의 대표적 도심공원인 ‘월곡그린공원’이 새로운 꽃과 나무를 심고, 건강산책로 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월곡그린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은 2022년 선정돼 도비 5억원과 군비 5억원인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수목 생육활성화를 위해 토양이 개선됐고, 원활한 배수를 위해 수로관 등이 설치됐다. 낡고 녹슬었던 철재 담장이 치워지면서 한층 개방감이 커졌다. 또한, 중앙광장에는 ‘월곡마을(방장산에서 솟아오르는 달을 보며 큰 인물이 나길 기원)’을 상징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산책로와 맨발걷기 황토길이 마련됐고, 의자 등 편의시설도 확충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강과 쉼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에게 “전북교육의 미래를 소통과 협력으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7월 직원조회에서 “직원들 모두 부서나 팀의 울타리에 갇히지 않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부서 간에 활발하게 소통해야 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면서 “지원청과도 자주 소통해야 하고, 학교 현장의 작은 소리에서 크게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지난 2년의 노력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 핵심 정책이 차근차근 현장에 안착되고 있다”면서 “우리가 소신 있게 걸어가는 길이 전북교육의 역사가 되라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서거석 교육감이 취임 후 2년 동안 추진한 교육정책들을 되돌아 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 교육감은 2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지난 2년의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2년의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화랑훈련, 충무훈련 등 각종 훈련에 대비하고, 안보를 강화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1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2분기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는 화랑훈련을 비롯해 8월 을지연습, 10월 충무훈련 등 각종 훈련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통합방위 작전수행 능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관·군·경·소방의 견고한 안보체계로 지역안보를 굳건히 확립하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상기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운주면 구름골 작은목욕탕에 60만 원 상당의 50인치 TV를 기증했다. 1일 운주면에 따르면 작은목욕탕은 지난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65세 이상 노인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1,000원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남상기 부위원장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는 목욕탕에 TV를 기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목욕탕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소통의 공간, 즐거움이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주민들의 행복한 휴식을 위해 TV를 기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작은목욕탕이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주면 구름골 작은목욕탕은 작년까지 혹서기에 미운영 기간을 가졌으나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3번째 정기회의를 마지막으로 제4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1일 소양면에 따르면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명절 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탄‧반찬 나눔, 이불빨래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여왔다.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도 2분기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와 복지기동대 활동에 따른 대상자 발굴 등을 공지했다. 오희홍 공동위원장은 “2년 동안 어려운 이웃만을 생각하며 발로 뛰어준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끊임없는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더 힘쓰는 소양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