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5)은 10일 제413회 임시회 폐회에서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각종 사고 방지 및 안전한 문화 확산을 위한 개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최형열 위원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는 총 2,389건으로, 이는 2017년 대비 약 20배가 증가한 수치다”라며, “특히 사고 유형 중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과반에 달하고, 이에 따라 사망사고 또한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 등에서 승차 인원 제한, 면허 소지 의무화 등의 조치를 마련했으나, 대부분 법령 상의 근거가 없는 시책성으로 실효성은 떨어졌다”며,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문제를 포괄할 수 있는 개별 법률 제정이 필요한 이유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7년 이후 국회에서 6개의 법률제정안이 발의됐으나, 4개의 제정안은 임기만료폐기됐고, 최근 발의된 제정안은 상임위에서 계류 상태다. 이후 최형열 위원장은 “업계 추산 공유형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규모는 29만대에 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10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가 주최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에서 지역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과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윤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여됐다. 윤수봉 의원은 그동안 전북 지역의 아동복지 향상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확대에 앞장서 왔다. 그는 이를 통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노력해왔다. 이번 감사패는 이러한 윤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로, 아동복지 분야에서 그의 기여가 매우 컸음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윤수봉 의원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 돌봄과 관련된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해왔다”며, “이번 감사패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복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군산3) 의원과 윤수봉(완주1) 의원이 10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가 주최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에서 지역사회의 아동복지 발전과 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두 의원이 그동안 아동 돌봄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의미에서 수여된 것이다. 박정희 의원과 윤수봉 의원은 모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교육과 돌봄의 긴밀한 관계에 대해 깊이 인식하며, 교육과 돌봄은 분리될 수 없는 중요한 분야로 아동들이 안정적인 돌봄 속에서 올바른 교육을 받는 것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박정희 의원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보다 나은 복지와 교육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야말로 아동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분들로, 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수봉 의원은 “돌봄은 단순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ㆍ더불어민주당)이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벼랑 끝에 내몰린 한우농가를 살리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임 의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600㎏ 암소 평균 산지 가격은 465만 원으로 ‘21년 645만 원 보다 180만 원이 폭락했고, ’22년 8만 9천 호에 이르던 한우농가는 2년 만에 8천여 농가가 폐업”했다. 또한 “지난해 한우 한 마리를 키워서 팔 때마다 143만 원의 손해가 발생했고, 올해는 200만 원 가량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상태라면 한우를 키울수록 농가에는 빚만 남게 되어 한우농가의 폐업은 더욱 가속화할 수밖에 없으며, 한우산업 생산기반이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놓여 있다”는 게 임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임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전국 한우 사육두수의 12.7%에 해당하는 42만 두를 사육하고, 전국적으로 세 번째로 한우를 키우고 있음에도 경영 위기에 몰린 도내 한우농가에 대한 지원은 너무나 인색하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중심 전북자치도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의원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라는 큰 도전에 직면한 지금, 전북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분산에너지 특별법'의 분산에너지는 중소형 원자력 발전사업 등도 포함하고 있지만, 전북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에너지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의원은 실효성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서 ▲ RE100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유치활동 및 전략 마련 ▲ 도민참여형 분산에너지 환경 조성 ▲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및 실태조사 실시 ▲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중단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의원은 “전북자치도가 발전 설비의 73%가 재생에너지인 전국 최고 수준의 생산지임은 분명하지만, 전력자립율은 아직 68.7%에 머물고 있다”며, “부족한 전력공급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에너지 활성화가 필요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이 10일 진행된 제4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에 제출되어 있는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확대 발표 이후 의ㆍ정 갈등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현재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정원 확대 정책만으로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지역 간 의료격차, 진료과목 간 의료인력 불균형, 공공의료 체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권 등을 중심으로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에 관련 법률안인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제출되어 있다. 관련 법률안의 경우 지난 20대 국회에 처음 제출됐지만 당시 의사단체 등의 격한 반대로 상임위의 문턱도 넘지 못했고, 21대 국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관련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정부와 여당의 반대로 끝내 폐기됐다. 이와 관련해 이정린 의원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나래’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그리며 9월 12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는 약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렸다. ‘청년나래’라는 주제는 전북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의미하며, 축제는 청년 서포터즈의 기획으로 이루어졌고, 도내 청년들의 투표로 주제와 프로그램이 최종 결정됐다. 첫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과 더불어 드론 라이트쇼 및 개막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드론 쇼는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장하는 전북 청년’을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비전을 밤하늘에 화려하게 담아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도내 청년 예술인들과 연예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10일 검산초등학교 주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50여명 정도가 참여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매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김제시와 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그리고 민간단체(BBS, 패트롤맘,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의소)와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을 실시한 이날 저녁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주류 취급 업소, 편의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는 한편, 표지 미부착 업소에 표지를 배부하여 현장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술·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오늘 선도․보호 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지난 ‘22년 농림부 국비 예산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5년간 사업비 3억 원)되면서 지원해 왔던 (유)소호팜하우스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면 (유)소호팜하우스 선수진 대표가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 창업가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촌지역 창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했거나 일자리 창출·지역사회 활성화 등에 기여한 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유)소호팜하우스는 △유기농 블루베리와 산머루를 직접 생산하는 가족 농장을 가공과 판매, 체험을 접목한 6차산업으로 확장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사회적 농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공예 물품 제조·판매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점, △자원봉사 등 청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 등도 호평을 받았다. 선수진 대표는 “소호팜하우스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유농업, 치유교육, 돌봄·고용 등을 지원한다고 보시면 되겠다”라며 “무주군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청년들의 귀농·귀촌 성공 신화를 뒷받침하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관내 개인 및 단체‧기업 3곳으로부터 145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3500㎏(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우협회 고창지부 김문석 회장대행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분들께 작은 힘이 되어, 함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우 100㎏(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외에도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한 기업에서 익명으로 3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