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3일 상반기 BSC 직무성과평가 결과 6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우수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정성과 창출을 견인하고 전문적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6개 부서는 최우수 주택과·송학동, 우수 산림과·인화동, 장려 복지정책과·용동면이다. 직무성과평가는 총 83개 부서를 대상으로 461개 성과지표 달성도와 대외수상,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실적 등에 대해 자체평가단 및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결과는 익산시 공무원 5급 이상 성과연봉제 책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지급하고 직원들에게는 해외견문 연수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탁월한 성과는 물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지표 개발에 힘쓰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제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맡은 직무에 탁월한 성과를 내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강영석 신임 익산부시장은 3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익산이 위대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강영석 부시장은 익산시 출입기자단을 만난 자리에서 "제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는 우리 시민을 섬기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며 "부시장으로서 동료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도록 응원과 격려로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은 편리한 교통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바이오산업이 어우러진 성장 잠재력이 넘치는 도시"라며 "익산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더하고 정헌율 시장님을 도와 위대한 도시를 만드는 데 밀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강 부시장은 의사 출신 공무원으로 코로나19 사태 당시 전북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관리 체계 전반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강 부시장은 당시를 떠올리며 익산시민들이 행정을 믿고 따라준 덕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 익산이 주력하는 바이오산업과 관련해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 부시장은 "바이오산업은 우리나라가 미래 먹거리로 삼아야 하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2024년 하반기 행정인턴’24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대학생 포함)이며, 모집 인원 24명 중 6명은 저소득층 및 원거리 근무지 신청자 중에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18명은 일반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전자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군 행정과 인재평생교육팀에 방문 접수 또는 우편, E-mail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고시‧공고’및‘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간이며, 군 본청 및 산하기관 13개 부서에서 행정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 5일 근무에 일당 78,880원의 급여가 지급되며, 근무 요일은 근무 부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부터 행정인턴사업을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면서“이번 행정 업무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원순환단 선도모델사업이 일자리와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 순창군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발족한 이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확보한 국비 1억9,200만 원과 군비 2억5,600만 원 등 총 사업비 4억4,800만 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관내 참여 희망자 중에서 선발된 100명의 참여자는 5개월간 사용하고 버린 음료수 폐 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렇게 수거된 폐 페트병은 플레이크(작은 조각)로 파쇄되어 업체에 납품된 후 실로 가공되어 의류로 재탄생하거나, 고령자가 주로 생활하는 요양병원 등 노인시설의 안전바 등으로 만들어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대표 자원순환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부터 수거된 관내 폐트병이 800kg에 달했으며, 당초 수거된 페트병을 보관하려던 공간이 부족해 군으로부터 제공받은 청년문화센터 뒤편의 부속 창고에서 수거부터 보관, 세척, 파쇄까지의 과정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탄소 중립의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제안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농림부가 추진한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9억원을 확보해 농촌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3일 군에 따르면 쾌적한 마을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순창군 유등면 외이마을과 적성면 임동마을 2곳이 선정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공모 신청을 준비해 주민설명회 실시, 추진위원회 구성, 사업설명회 개최, 선진지 견학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다한 결과 유등면 외이마을과 적성면 임동 2개 마을이 동시에 최종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영일 군수는 취임 이후 농촌 지역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새뜰마을사업 공모선정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끊임없이 소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유등 외이마을은 방치된 공폐가가 11호, 슬레이트 비율이 82.9%, 30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지난 2일 임실군로컬JOB센터와 구인‧구직 관련 일자리 연계와 취업지원서비스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민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연계와 구인‧구직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일자리 연계에 대한 구체성을 확보하고 구인‧구직자 공동 발굴 및 일자리 정보제공, 취업 알선 등 임실 군민들의 일자리 지원에 나서게 된다. 임실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지역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임실군로컬JOB센터와 손을 맞잡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실지역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대상으로 지난 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산불 예방‧진화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군청 일반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고,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 산불 분야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일반공무원 진화대는 관내 중대형 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에 따른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제도이다. 군은 2024년부터 산불 진화 경험자 등 산악지형에서 산불 진화가 가능한 일반공무원 150명을 진화대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과 소형 산불은 산림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투입되며, 일반공무원 진화대는 주로 뒷불감시와 잔불 정리에 투입되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는 목적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산불전문진화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 대형 산불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수질종합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10,000부를 발간하여 12개 읍면에 배부 완료했다. 군은 군민들에게 수돗물 및 수질의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품질향상을 유도하고자 해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수돗물 수질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 결과와 깨끗한 수돗물을 만드는 방법 등 우리 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관내에 위치한 임실 및 강진정수장의 상수원수는 용존산소가 많은 편이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에 근접한 좋음으로 나타났다. 정수 및 관내 수도꼭지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수용가에게 맑고 깨끗한 물이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심 민 군수는“이번 보고서를 통해 군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안전성 확보와 철저한 생산관리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1월에서 6월 수질검사 결과는 임실군청 홈페이지에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 임도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과 민간 전문평가위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임도사업평가(2023년 신설임도)에서 작업임도 1위와 간선임도 2위를 차지하여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23년 임도신설사업 대상지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에 현장평가와 자료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임도는 임실군에서 발주하여 운암면 운암리 일원에 개설한 운암에서 운종 작업임도 0.4km 구간과 운암면 용운리 일원에 개설한 청운에서 지천 간선임도 1km 구간이며, 임실군 산림조합이 시공했다. 해당 구간은 임도의 계획수립 적정성, 시행 과정 적절성 등 자료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과 노면의 안정성 및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 친화성 등 현지 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25년도 임도사업 예산에 국‧도비 인센티브를 증액받게 된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한궁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정읍시장배 한궁대회’가 지난달 29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한궁 동호인 100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시니어, 여성, 장애인 선수들도 다수 참여해 한궁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염영선 도의원, 고경윤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 인사가 참석해 정읍시장배 한궁대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 정호환, 고옥산, 고석현팀 ▲개인전 우승 김순희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한궁협회의 창단과 제1회 정읍시장배 한궁대회 개최를 축하한다. 한궁이 정읍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