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고창군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군새마을부녀회는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례 회장은 기부성금을 전달하면서 “무더운 여름에 그늘과 같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고창군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새마을부녀회의 따스한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홀태, 곡식의 낟알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도구’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로비에서 작은 전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장품' 전시는 박물관 로비에 별도의 전시 코너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특별한 관심을 유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관람객의 증대와 국민의 문화유산 애호 정신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총 8번 월별 소장품 전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수확한 농작물을 탈곡(脫穀)하는 도구 중 하나인 ‘홀태(손홀태)’를 조명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 홀태는 곡물의 낱알을 쇠날에 끼우고 잡아당겨 떨어내는 농기구다. 벼를 비롯한 곡식의 이삭을 훑어서 알곡을 거둬들이는 방법은 떨어서 하는 것보다는 정교하다. 따라서 홀태와 같은 도구는 많은 양의 곡식을 수확할 때는 어려움이 있다. 그 중 ‘손홀태’는 손 모양을 닮은 데서 그 이름이 비롯됐다. 손바닥만 한 나무판자를 이용해 빗살을 깎은 빗 형태가 있고, 대나무로 살을 깎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김제 하동복지타운 경로당에서 2차 안전 사각지대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예산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관내 안전 사각지대에 위치한 경로당 등에 소화기 사용법과 같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후 화재 감지기를 교체해주며, 화재 사고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하동복지타운 경로당에는 소화기 2대를 비치하고 약 30가구의 노후 화재 감지기를 교체했으며,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요촌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우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언제든 닥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요촌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는 이우정 위원장 및 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요촌동 만들기에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원을 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가 3일 오전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제18대 고창군지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전임 오균호 지회장의 후임으로 노영열 지회장이 취임했고, 문원애 부녀회장 후임으로 김정례 부녀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하여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등 관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취임식과 함께 직전 회장단의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노영열 지회장은 취임사로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허한 자세로 새마을운동이 사회 저변에 뿌리를 내리고,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노영열 고창군지회장과 김정례 부녀회장의 취임을 축하 드린다”면서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과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새마을운동이 더 크게 발전하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에 큰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기후변화로 장마철 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하천주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에 대해 시군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3일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주시 서신동의 서신지하차도를 방문해, 벽면에 설치된 인명탈출시설 뿐만아니라 CCTV, 자동차단시설, 수위계, 전광판, 음성통보시스템 등 전반적인 침수대비 안전시설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서신 지하차도의 인명탈출시설은 김 지사가 추진한 팀별 벤치마킹 아이디어 사업의 일환으로 도에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해 차량통행이 많고 하천 인접한 전주시 서신지하차도, 안덕원지하차도, 월드컵지하차도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또한, 지하차도에는 공무원, 경찰, 일반 시민 등 담당자 4인을 지정해 비상시 즉각적인 선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지하차도 통제기준의 최대 침수심을 15cm 이하로 지침을 바꿨다. 도는 추가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정읍시 2개소, 익산시 4개소, 김제시 1개소 총 7개소에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이 청자문화 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7월 3일 중국청자 발원지 상위구와 국립경덕진도자대학 직영기관인 ‘상위고등도자연구소’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상위고등도자연구소 대표단이 △아시아 청자 워크숍 초대전 협의 △청년작가 청자레지던시 교류를 위한 업무협의 등을 위해 부안군을 방문하면서,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도 협력관계를 형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약 한시간 정도 이루어진 면담에서 박병래 의장과 ‘상위고등도자연구소 대표단’은 청자문화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협력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박병래 의장은 “부안군이 청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러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안군 청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예가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의미있는 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3일 오후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총 6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위원들은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동안 활동하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편성,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역량강화 교육으로 김상철 강사(나라살림연구소 정책위원)의 특강이 열렸다. 김상철 강사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예산편성 과정에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 마련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현실화되었을 때 진정한 의미의 주민참여예산이 실현된다”며 “실질적 주민참여를 달성할 수 있게 군민과 군을 잇는 중요한 교두보의 역할 수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복잡하고 방대한 결산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볼 수 있도록 '2023 회계연도 알기 쉬운 결산서, 한눈에 보는 완주군 살림살이'를 제작, 배포한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결산서는 그동안 홈페이지에 공개해 왔으나 어려운 회계 용어와 방대한 결산통계 자료를 주민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약 1,000페이지 분량의 결산서 내용을 그림과 도표를 이용, 간소화해 군 살림살이 규모를 주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결산서는 관내 공공도서관부터 관공서 민원실에 배포·비치될 예정이며, 완주군 홈페이지(정보공개'재정정보'결산서)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군민이 낸 세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알기 쉬운 결산서 발간이 완주군 살림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비 예보에 따라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3일 유 군수는 삼례읍 하리지구를 비롯해 고산면 남봉 상습 침수지역, 분토제 피해복구 사업장, 운주면 내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유 군수는 현장에서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삼례읍 하리지구는 지난해 수로 범람으로 농경지와 농업시설 침수 피해를 받았던 곳으로 현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유수지를 확보하고, 배수로를 설치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공사는 내년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산 남봉 지역 역시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전북지방환경청이 배수통문을 신설했다. 이와 별도로 농어촌공사는 용‧배수로 정비를 이달 안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고산면 분토제는 지난해 저수지 제당이 유실돼 현재 기능복원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운주면 내촌지구는 소재지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현장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16일 현판식에 이어 3일 익산시에 위치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상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안국찬 전북대부총장, 한병도 국회의원, 한국동물약품협회장, 동물용의약품 연관기업 대표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중 인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의 첫 단계로서 동물용의약품 품목 허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문시험실시기관이다. 사업비 250억을 들여 연면적 7,230㎡(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완공됐다.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에서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는 향후 도내 동물용의약품 연관산업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다음 단계인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시설」 관련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25년에 완공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