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0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읍면동에서 요청한 고난도 사례를 다루기 위해 해당 회의를 개최했다. 대상 가구는 경제적 문제와 정신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었다. 회의에는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시 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가 참여해 대상 가구의 복지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공공부문에서 진행되는 복지, 보건, 의료 관련 사례관리 사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통해 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에 맞춤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14개 시․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객관성·공정성·신뢰성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위원장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교육활동 보호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익산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김종권 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활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6개월 동안 전북지역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심의 및 종결 절차 과정을 살펴봤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28일 교원지위법 시행에 따라 14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별로 총 48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유재복 교권보호관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이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과 보호자, 더 나아가 학교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면서 위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심의 현장을 바라보는 시선을 한 단계 높여 심사숙고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공립 유치원교사 54명(장애 4명), 초등교사 111명(장애 9명), 특수유치원교사 2명, 특수초등교사 10명(장애 1명)으로 총 177명(장애 14명)이다. 지난해 대비 공립 유치원교사는 36명, 초등교사는 70명이 증가했고, 특수유치원교사와 특수초등교사는 각각 3명씩 감소해 총 100명이 증가했다. 사립은 특수유치원교사 1명, 특수초등교사 2명으로 총 3명을 선발(제1차시험에 한함)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30일 9시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 치러지며,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 10시 이뤄질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8일~10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5년 2월 5일 10시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내달 3일 2024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에서 수여할‘제30회 임실군 청소년의 장’수상자를 확정했다. 군은 현 국립순천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백인서 학생이 청소년의 장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백인서 학생은 임실군 신평면 출신으로 한국치즈과학고 시절 학생회장을 맡으며 청소년 리더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또한, 임실군 청소년참여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여러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많은 귀감이 되어왔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의 장은 임실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하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상”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 운암면 쌍암리 일원 유휴부지에 백일홍이 활짝 피어 내방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여름에 피는 백일홍은 백일동안 피는 꽃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운암면에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작년에 채취한 백일홍과 코스모스 200kg의 씨앗을 10,000㎡ 면적 및 도로변 3km 구간에 파종했다. 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형형색색의 백일홍을, 가을에는 산들거리는 코스모스가 가득한 꽃을 만나 볼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옥정호 주변에 멋진 경관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도시민들의 힐링 공간과 즐거움을 주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 300명이 참석하여 효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민요공연, 윷놀이, 식사대접 등을 통해 한가위 풍성함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고,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에서 백미를, 임실우체국에서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하여 전달했다. 임실군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점심 배식 봉사활동으로 마음을 나눠 주는 등 기부의 손길이 더해졌다. 또한, 65세 이상 취약 노인에게 안부 확인, 가사 활동 지원 등이 제공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740명에게 송편과 추석 선물을 생활지원사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으며, 가족의 방문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53명에게는 영양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윤경 관장은“추석 효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한가위의 풍성함을 전달하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와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어르신들 없이 행복하고 따듯한 정이 함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 기간에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 민생경제 지원 및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근무자 122명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가축방역대책상황실 총 8개 분야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생활폐기물 배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6일과 18일에는 임실군 전역의 재활용,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고, 터미널, 시장 등 다중 집합 장소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군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연휴 기간에는 생활 쓰레기 처리 대책 상황반을 운영하여 군민 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 비상 응급진료를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아궁이로 쌀밥을 지어먹는 전통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벽골제 행사장 내 생태숲 일원에서 매일 11시~1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하며, 전통에 따라 아궁이에 직접 장작을 넣어 땐 불로 가마솥에 밥을 짓는 체험이다. 반찬 부스에서 국, 김치, 멸치조림 등의 간단한 반찬이 제공되고, 이외에 다른 반찬을 직접 가져와 먹어도 무관하다. 지난 2일부터 사전접수를 통해 시간당 15팀(1팀당 2~4명 구성)을 모집 중이며, 축제 기간 5일 중 3일은 이미 50%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참가비는 2인 기준 10,000원이며 추가 시 1명당 5,000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 짓기’체험을 통해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외국인 관광객은 이색적인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 사전접수를 못했더라도 축제장에 와서 특별한 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주민자치위원 19명을 초청해 주민자치 상향식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상향식 현안발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발굴‧해결하는 상향식 활동을 지원하여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각 읍면동 위원장이 발굴한 사업을 발표하고 타 읍면동 위원장의 질의를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발굴 사업의 필요성, 다수 주민의 수혜성, 사업 추진의 효과성 등을 평가했다. 선정 결과 백산면의 우리동네 공구대여소 사업과 진봉면의 망해사 바람의 정원조성 사업, 요촌동의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검산동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한 도로반사경 청소 사업 총 4개의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 사업들은 25년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상향식 현안 발굴로 인하여 주민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체계적인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한단계 더 성장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바란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9월 토지 및 주택 2기분 정기분 재산세 7만 2천여 건, 약 78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의 경우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가 과세 대상이고 주택분의 경우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 본세가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 자동이체 및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의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기에서 신용(현금)카드·통장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텍스와 인터넷지로, 지방세 ARS 간편납부시스템을 통해서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인 30일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 기한 내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납부 협조를 당부드리며, 납부 기한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