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 영등상권이 미디어아트 연출로 특색있고 매력적인 야간 명소로 새롭게 단장했다. 익산시는 영등동 롯데마트와 NH농협 익산시지부 인도변 60m구간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바닥 경관 조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시범운영을 거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경관 조명 설치는 익산시 상인회와 상권활성화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익산 다e로움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영등상권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총 9개의 빔프로젝트에서 송출되는 영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연결하는 프로젝션 맵핑 방식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맞는 콘텐츠를 가미해 상권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절기에는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야간경관 콘텐츠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텐츠는 '익산연꽃와당'과 '영등이와 떠나는 익산여행'이다. '익산연꽃와당'은 익산의 역사적 유물인 백제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섬진강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섬진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섬진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섬진댐 건설로 인한 댐 주변지역의 농작물 냉해 피해, 안개일수 증가, 각종 행위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한 보상의 일원으로 댐의 계획홍수위선으로부터 5㎞ 이내 지역(임실읍 외 7개 면)에 속한 법정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8개 읍면, 104개 마을에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대표자와 주민들의 회의를 통하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모정 정비 공사, 마을 방송시설 설치, 마을 안길 정비사업 등 57건을 선정하여 주민 편의시설 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 민 군수는“섬진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댐 주변 내 생활하시는 주민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평소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관내 유제품 제조 기술 향상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특별회계를 활용, 일본 치즈 명장을 초청하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재)임실치즈엔식품연구소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본 치즈 명장 2명을 초청해 심도 있는 치즈 제조 이론 및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외 목장형 유가공업체와 치즈 제조에 관심 있는 군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에 군을 방문한 일본 치즈 명장 중 한 명인 가와구찌 오사무(河口 理) 선생은 1975년 북해도 낙농학원대학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미국, 스위스 등에서 10년 동안 치즈 제조 기술 교육 수료했다. 1984년부터 일본 북해도 치즈 산업을 이끌어 정부로부터 치즈 명장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다른 한 명도 현재 일본 북해도 나카시베츠 축산식품가공연수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명장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원료유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중요성, 치즈 제조 시 유의 사항 등 치즈 전문 지식을 가르쳤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올해에도 2개 마을이 선정,‘도내 유일 10년 연속’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신청한 청웅면 양지마을과 신덕면 내량마을 두 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공모사업이 없었던 2018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5개 마을이 선정되며, 농촌 마을 대상 사업에 대한 탁월한 공모 실력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취약지역 개조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2015년 임실읍 감성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운암면 쌍암마을 ▲2017년 관촌면 방현마을 ▲2019년 임실읍 갈마마을 ▲2020년 임실읍 연화․청웅면 발산마을 ▲2021년 오수면 한암마을 ▲2022년 강진면 신기․덕치 가곡마을 ▲2023년 관촌면 슬치‧강진면 백련마을 ▲2024년 지사면 관기․오수면 주천마을에 ▲2025년 청웅면 양지마을‧신덕면 내량마을까지 총 19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고령화로 피폐해 가는 임실군 농촌 마을 주거환경개선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주산면과 남성의용소방대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는 여름과 이른 장마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제초를 추진해 안전사고와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초 작업은 남성의용소방대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산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풀베기 작업 등 정화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허진규 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여름철을 맞아 주산면 주요 도로변 제초 및 마을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농작물 피해의 경우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면적, 피해율, 생육단계별 보상비율 등을 통해 보상액을 산정하여 피해액의 80% 이내에서 농가당 최대 500만원을 보상한다. 신청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 현장을 보존한 상태로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이 밖에도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중 피해방지단 운영 및 울타리 설치 지원사업 등 농가의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피해보상사업이 농민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병행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21개 농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역사 전문가 ‘큰별샘’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2024년 스타강사 마이학당’을 개최했다. ‘큰별샘이 알려주는 진안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는 관내 청소년 및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최태성 강사는 강연에서 “역사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안의 역사와 역사적 인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좋아하던 최태성 강사님의 강연을 진안에서 직접 보고, 사인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안을 역사 이야기 속에서 만나니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진안군청 김민성 교육지원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누구나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깨닫고, 군민들도 지금까지 몰랐던 진안의 재미있는 역사이야기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마이학당을 새롭게 변환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작년보다 새로운 마이학당 운영계획을 세워 스타강사 마이학당을 추진하고 있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온실가스 저감,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촉진은 군산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차대한 일이다. 지난 정부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통해 새만금의 태양과 바람은 군산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군산시의 미래를 여는 자원인 동시에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중심으로 인정받았다. 5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정치적, 정책적 어려움의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강임준 시장이 이끄는 군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육상 태양광 발전 이익금, 시민의 이익으로 환원되다 가장 먼저 군산시는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한 이익금을 시민을 위해 쓰기로 결정했다. 그 주인공은 2022년 첫 상업운전을 시작한 100MW 육상 태양광이다. 육상 태양광 사업은 22년 289억원, 23년 235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당초 계획인 190억원을 초과하는 등 군산시의 대표적인 수익모델로 안착했다. 군산시는 시민발전주식회사 배당금 170억원(년간8억5천만원), 조달차액, 초과이익금 등 540억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번암면 수척마을이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열악한 기반시설과 낙후된 생활환경을 가진 농어촌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농어촌 신규대상지를 공모 신청을 했고, 장수군 수척마을이 농어촌지역 대상지로 최종 결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 기초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장수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14억원을 포함,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주택을 정비하고(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철거, 집수리), 생활위생인프라개선(재래식 화장실 정비), 안전기반시설정비(노후담장정비, 보행안전도로정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공모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신 수척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얻은 것 같다. 이번 사업으로 농촌생활이 한층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생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3일, 8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열리는 '2024년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 축제'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이정관 계북면 축제추진위원장의 주재로 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계북면 축제추진위원회(이정관 위원장), 이장협의회(송동훈 협의회장), 계북면 토마토 연구회(하정식 회장), 수박 연구회(김진원 회장)에서 참석했고, 축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장수군 노인장애인 복지관(김영식 사무국장)과 장수군 지역활력센터(이지숙 센터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계북면 축제추진위원회는 홍보팀, 공연구성팀, 부스구성팀, 프로그램 운영팀, 먹거리팀 5개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추진상황을 보고했고, 각 분과별 협조사항 및 향후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축제까지 약 30여일이 남은 가운데 풍성한 축제를 구성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이정관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추진위원회 뿐만 아니라, 관련단체 및 기관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진행해 성공적인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