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승화원을 찾는 추모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 대책과 장사시설 일제 정비 등의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성묘객 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 교통 대책 및 시설물 일제 점검을 위해 총 90명의 근무자를 투입하는 등 성묘객 맞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전 주말부터 성묘객 분산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당초 예정됐던 3일보다 운영 기간을 1일 더 연장해 4일간 특별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승화원은 연휴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정상 운영되며, 화장장은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시는 효자공원묘지 추모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대책으로 진출입로에 바리게이트를 설치해 추석 당일 일방통행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야외 주차장 400대와 유연로변 500대 등 총 90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시는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성묘객을 위해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에서 수준 높은 조선팝 무대를 선보일 예술가를 찾는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2024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에 참여해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의 대중화를 선도할 조선팝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전통음악에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조선팝을 30분 정도 단독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로, 연령과 나이에 제한 없이 가능하다. 시는 서류 및 영상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2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300만 원의 출연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조선팝 예술가는 전주시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 추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 축제인 ‘2024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2024 전주페스타’의 통합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전주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릴 외국인 관광 서포터즈인 ‘글로벌 전주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주 또는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전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전주의 관광 명소와 행사, 축제 등을 취재해 자신들의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약 9개월이다. 시는 선발된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활동비 전주 관광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시상 및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미영 전주시 관광정책과장은 “글로벌 전주프렌즈를 통해 외국인들이 직접 경험한 전주의 다양한 매력이 SNS를 통해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전주 관광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소재를 활용한 혁신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국내외 시장 선점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3일 ‘탄소소재 혁신의료기기 기술진흥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바이오방위산업과, 전주시, 전북대병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전북대학교병원이 주관했으며, 탄소소재 의료기기 기술 진흥을 위한 특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지역 내 의료기기 관련 인프라와 기술력을 고도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탄소소재는 경량성, 내열성, 내식성, 고강도 등 우수한 물리적 특성 덕분에 다양한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핵심 소재로, 특히 의료기기 분야에서 인체 삽입용 기기 개발에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CFRP)를 기반으로 한 인공 관절, 스텐트, 임플란트 등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 개발 가능성이 특히 강조됐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탄소소재 의료기기 산업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지난해 전북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일원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자치도에서 주최하고, 익산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전북청년경제인협회, 전북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가자! 청년의 도전이 만나는 곳 청년창업 빌드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창업가 아이디어 제품 전시‧판매 및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청년 창업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되됐다. 9월 11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청년창업가, 전북창업기관협의회 소속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미디어 퍼포먼스와 개막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비나텍㈜ 성도경 대표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기조특강에서 청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책 축제인 ‘제7회 전주독서대전’을 함께 즐길 전주시민과 책여행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시는 전주독서대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주독서대전’에 참여해 함께 즐길 시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가을, 책 틈 사이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독서대전은 일반시민과 출판사, 서점, 독서동아리 등 60여 개의 전주시 및 전국 단위의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바쁜 일상의 틈에서 온 가족이 나들이하듯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7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독서대전은 전주시민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2024’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국제한지산업대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의 집중이 필요한 강연 프로그램의 경우 행사장과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전북여성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전개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과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35개 동주민센터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이웃사랑 나눔 창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는 취약계층과 저소득 보훈가족,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생활안정금을 지원하고, 나눔 창구 운영을 통해 모금된 성금·성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 독지가 등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건네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동참해 준 기업과 단체,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11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는 연휴 기간이 길어 대규모 인구 이동 및 집단 음식 공동섭취 가능성이 높고,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음식이 쉽게 부패할 수 있어 식중독 발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비상방역근무를 통해 감염병 발생에 신속·적극 대응키로 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생선·고기·채소 도마분리 사용) 등 6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는 또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고향 방문 등으로 추석 연휴 기간 고령자와의 접촉이 증가할 것으로 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달하미술관(3개소)이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역 작가지원 전시(3차)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은경, 황정욱, 이효근 작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신태인, 연지, 수성 3개소 동시에 진행된다. 달하미술관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나 문화공간에 조성된 야외 전시 공간으로,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고도 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입장 후 정해진 동선으로 관람하는 기존 전시장 틀을 벗어나 다양한 각도로 관람을 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다. 또한 지역 작가 지원 전시를 통해 작가의 예술 활동 진흥과 전시 공간 부족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 지역 거점 미술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달하미술관 신태인에서는 이은경 작가의《가가호호家家戶戶》전시가 진행된다. 작가는 50대 여성의 삶의 희노애락을 작품 속에 일기를 쓰듯, 그림으로 형상화 한다. 작가만의 소박한 감성과 담백한 정서가 느껴지는 한국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달하미술관 연지에서는 황정욱 작가의《산야캘리그라피》전시를 만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0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읍면동에서 요청한 고난도 사례를 다루기 위해 해당 회의를 개최했다. 대상 가구는 경제적 문제와 정신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었다. 회의에는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시 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가 참여해 대상 가구의 복지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공공부문에서 진행되는 복지, 보건, 의료 관련 사례관리 사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통해 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에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