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2024년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관촌 도화지도예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전북도 생생마을 플러스사업으로 선정된‘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3개월간 관내 주민 및 도예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반상기 세트와 브런치 세트를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함께한 유명인사로는 대표작 달항아리로 알려진 이병로 도예가로 도자역사가 가득한 임실군 관촌면에 거주하며 도농교류 도예작품 활동을 통해 공감 및 소통 통로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개월간 진행한 힐링프로그램 교육생들의 완성 작품을 전시하여 임실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지역민과 도시민 간 도농교류 상생 활성화를 주안점으로 하여 사람 찾는 농촌에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전기자동차 95대(승용차 54대, 화물차 41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는 예산 14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77대(승용차 29대, 화물차 48대)에 대해 구매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 규모별로 차등 적용하며, 군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40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임실군에 연속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임실군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기업, 법인 등이다.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접수 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한다. 또한, 대상자 자격 부여 후 2개월 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에서 취소된다. 전기차 구매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에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 업무를 합쳐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센터’로 통합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협약을 통해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사무를 합쳐 지난 1일부터 통합운영하고 있다. 추가된 사회복지 급식관리사업의 주요 내용은 50인 이하 노인·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식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 식단 및 레시피 개발·제공 ▲조리원·종사자·이용자 등에 대한 대상별 방문교육 ▲위생·영양관리 방문지도 등이다. 지원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과 위생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는 오는 13일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 일대에서 전북청년창업페어 ‘정정화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밝은 미래와 상생을 통해 화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년창업가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창업가와 지역기업 20개소 이상이 참여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청년창업가 홍보부스·창업 상담부스 운영, 고용 가능 기업 선발을 통한 직업상담 및 고용유치, 성공창업가와 함께하는 창업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유튜브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무빙워터’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창업 토크쇼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청년기업 네트워크 소통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정읍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 남부권 교통의 중심지인 서학광장에 어린이 등 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바닥분수가 가동된다. 전주시는 올해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4억2000만 원 등 총 6억70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규모 100㎡인 바닥분수와 휴게시설(퍼걸러)을 설치하는 ‘서학광장 경관시설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버스승강장과 차량의 흐름 유도를 위한 교통광장으로 조성된 서학광장은 그동안 전주 남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곳에 학을 상징하는 경관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왔으나 무더위에 쉬어갈 만한 공간이 없어 여름철에는 시민들에게 단순 스쳐 지나가는 광장으로 남아왔다. 이에 시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서학광장 내 경관시설 조성공사를 통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바닥분수와 휴게시설을 조성, 시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해소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바닥분수는 시운전 가동을 마치는 대로 이달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 오후 12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JB전북은행은 지난 8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무더위 탈출선물꾸러미 7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 전북은행 2지역본부 전상익 부행장, 김태석 정읍지점 지점장, 국주만 정읍시청 지점장이 참석했다. 선물꾸러미는 무더운 여름철 지쳐있을 소외계층에 힘이 돼주기 위한 쿨매트, 여름용 이불, 선풍기로 구성됐다. 선물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무한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보살피겠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MICE 복합단지의 핵심 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의 밑그림을 그린다. 시는 전문가 자문 및 각종 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공모 지침안을 가지고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설계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주 MICE복합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인 전시컨벤션센터를 통한 대규모 행사 및 국제회의 개최를 위해 주변과의 연계성과 공간의 효율성 등 실용적 측면을 우선으로 고려해 전북 및 전주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건축물로 지을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주 전시컨벤션센터는 옥내 전시장과 옥외 다목적광장을 포함해 2만㎡의 전시 면적을 확보하게 되며, 2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과 20실 이상의 중·소 회의실 등을 갖춘 국제회의 시설 규모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달 중 약 137억 원 규모로 8개월간 전시컨벤션센터 설계에 참여할 건축사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현장 설명회를 거쳐 오는 9월 공모안 작품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최종 선정해 설계권을 부여하고, 내년 상반기 중 설계 및 인허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시민의 정책발굴 및 시정 공유 시스템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을 가동하며 시민의 소중한 정책 제안을 토론과 참여를 통해 수렴하는 적극적 현장행정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책장터는 분야별 정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평소 생각하고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보고 논의하는 숙의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군산시가 평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졌던 정책을 놀이와 접목해 내놓은 야심찬 정책 축제이다. 6일 시청에서 펼쳐진 올해 첫 정책장터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정책장터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시장, 시의장, 그리고 국회의원과 시민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해보는 ‘시민과의 토크 콘서트’는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시책, 월명수영장 폐쇄에 따른 군산시 대응 방안,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마련 등에 대하여 시민의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으로 열띤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시민들이 분야별로 삼삼오오 조를 이루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만들어보는 ‘왁자지껄 원탁 토론회’에서는 장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활동 중 벌에 쏘여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미담 사례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9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니어클럽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단 ‘농촌인력중개활성화지원단’에 참여중인 김명복 씨(68세)와 박영문 씨(66세)는 지난 4일 오전 농촌인력중개 홍보 활동을 위해 완산구 중인동 소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았다가 길가에 쓰러져있는 조모 씨(남, 68세)를 발견했다. 쓰러진 조 모 씨가 벌에 쏘여 의식이 흐릿하다는 것을 확인한 두 참여자는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그늘막을 만들어 환자를 보호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취했다. 두 참여자는 구급 차량이 도착한 이후에는 자세한 경과를 설명하며 환자 이송에 도움을 줬으며, 그 덕분에 조 모 씨는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회복한 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김명복 님과 박영문 님이 그동안 전주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근무하며 기관에서 실시한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던 경험이 이번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었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책문화 축제인 ‘2024 전주독서대전’이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축제로 준비된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23일까지 ‘2024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전주독서대전 인스타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책을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주독서대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민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전주독서대전 인스타툰’ 부문이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글·그림) 부문 전주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해 읽은 후 생각이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 전주시 도서관산업과(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06,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3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초등부(4~6학년) △중·고등부 △일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