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유동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전북자치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채희권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농협은행, 전북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도내 7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전북 함께도약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전북 함께도약 특례보증은 한국은행 전북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공급 확대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유동성을 강화, 금융부담을 완화하고자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일반부문에 벤처기업, 혁신기업, 녹색기업, 추천기업, 전입기업, 수출분야 등 ▲전략부문에 전북자치도 지정 지역주력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탄소산업 등 ▲특별부문에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여행업 등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을 한다 보증한도는 중기업은 8억원이내, 소기업은 4억원이내, 소상공인은 2억원 이내, 보증기간은 1년 만기 일시상환으로 1년 단위 최대 5년 까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오후 5시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부서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청렴 시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을 보고하고,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개선 전략과제는 △참여형 의사결정과 소통 강화로 창의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 △청렴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계약 제도·관행 발굴(조사)·개선 △지속 가능한 전북교육청형 청렴생태계 구축·운영 등이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은 교육감인 저를 비롯해 간부님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청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복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에게 여름 보양식인 오리탕을 대접했다. 15일 초복을 맞아 진행된 행사는 완주군 여약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완주군 여약사회는 지난해에도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삼계탕 100인분을 후원했다.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 100여 명과 문성철 부군수,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양미연 완주군 약사회장, 김행아 완주군 여약사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들의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 김행아 완주군 여약사회장은 “행사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장애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철 완주부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앞장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완주군 여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완주군의 복지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단체와 책임의료기관 등 민·관·연 기관들과 함께 한정된 도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도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등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북자치도는 15일 오후 2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높은 보건의료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민-관-연 21개 기관과'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협약을 체결하고 3개 분과 운영을 시작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는 대내외 환경변화로 지역의 보건의료 생태계가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의료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전문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실에 맞는 실효성 높은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에 따라 구성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진윤 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장과 14개 시․군,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전북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 4개소, 의사회 등 보건단체 8개소, 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예수병원 등 도내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언론인 등 21개 기관장들과 분과위원 및 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 직원 80여명은 15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군산, 완주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진북자치도 직원들 40여명이 지난 12일 완주군 운주면에서 토사물 제거, 폐기물 처리 등 피해복구 지원을 한데 이어, 이날은 직원 80여명이 군산시 나포면, 완주군 운주면 일대의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시 나포면과 완주군 운주면은 집중 호우로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유호연 전북자치도 총무과장은 “수해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구작업에 나서게 됐다”며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직원들의 수해복구 지원은 16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 직원 30여 명은 15일 호우 피해지역으로 달려가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방문한 주택은 폭우로 범람한 완주군 운주면 장선천 인근에 위치해 집 안까지 비와 진흙이 들이치는 등 피해가 심각하여 복구·정리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도착하여 피해상황을 몸소 체감한 직원들은 침수된 주택 내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쓰레기를 모아 처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힘을 모았다. 김광수 도 건설교통국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라도 드리고자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며 “주택 피해 지원뿐 아니라 폭우로 유실된 도로 및 배수시설 등을 신속히 정비하여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15일 ㈜엘에스과학기술원과 ‘농업부산물 및 천연물을 활용한 농자재 산업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 농산물의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자원 순환형 복합비료 및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농자재 개발과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홍연철 ㈜엘에스과학기술원 대표는 “기술원은 해양심층수의 활용 기술 및 비료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쟁력이 향상된 농자재 개발과 산업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남 연구원장은 “매년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이 친환경 농자재로 환원됨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제시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연구원의 기술이 기업과 농민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가 15일 '혁신도시 악취저감 TF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일대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미매입 축사, 매입에서 제외된 계사, 가축분뇨·폐기물 처리시설 등은 점검을 강화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일 제1차 회의에서 TF팀 단장인 행정부지사의 김제 용지 악취배출원에 대해 분야별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자는 주문에 따른 결과이다. 추후 김제시에서는 ‘용지 악취배출원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해 정밀조사를 통하여 전략적인 해결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도와 김제시가 합동으로 악취, 폐기물, 가축분뇨, 비료, 축산 등 관련 분야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불법 시설은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하고, 야간 점검을 병행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혁신도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와 김제시의 해결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익산 왕궁 사례를 참고해 지역 주민과 갈등 없이 악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해 일회용품·바가지요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로 축제 시장에 일대 바람을 일으켰던 무주반딧불축제가 올해는 ‘3무(無)를 강화한 친환경축제’라는 정체성에 방점을 찍을 준비를 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는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결합한 개념의 ‘에코투어리즘 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제28회 축제를 통해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닌 생태적가치와 영향력으로 ‘친환경축제’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친환경 실천 이벤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는 축제 현장에서 진행할 ‘에코 파노라마(ECO PANORAMA)’ 이벤트로 활용할 아이디어 중 하나를 공모하는 것으로, 축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 및 동참 아이디어를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하면 순위에 따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1등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축제기간(8. 31. 부터 9.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15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복날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날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삼계탕 키트를 제공해 생활지원사와 함께 조리하며 잔존기능의 향상 및 영양상태를 강화해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산면 A 어르신은 “요즘 입맛도 없고 날도 더워 기운이 없었는데 몸보신을 해줘서 정말 좋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만들어 먹으니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경란 센터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폭우 피해와 온열질환, 식중독 등 어르신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