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가 축산분야 현장 문제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스마트축산장비 패키지 지원사업’을 보급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축산장비 패키지 지원사업’은 축산농장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번식, 사양 및 환경관리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24개의 해결형 패키지를 농가당 최대 5억 원 이내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축산농가는 농장 소재 시‧군 축산부서에 7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스마트축산의 확대는 축산농가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우리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술혁신 기업의 이노비즈 인증 지원에 나선다. 이노비즈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사업모델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제공되는 인증으로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금융세제 혜택과 R&D, 판로, 수출 등의 지원, 정부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된다. 도의 지원내용은 ▲이노비즈 인증 취득 비용 지원 ▲이노비즈 인증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이며, 지원대상은 도내 3년이상 소재한 이노비즈 인증 취득에 부합하는 중소기업이다. 먼저 이노비즈 인증 취득 비용 지원은 9월 20일까지 접수하며, 50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노비즈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접수기간은 8월7일까지로, 60개사(일반과정 50, 심화과정 10)를 지원하게 된다. 이노비즈 컨설팅 일반과정에 선정되면 이노비즈 인증취득 사전점검과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받게되고, 심화과정은 인증취득 평가 준비 및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기술수준 평가 대응을 위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R&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한 도내 닭ᐧ오리 사육농가 일제 방역 점검을 마쳤다. 이번 일제 점검 이후에도 방역에 미진한 농가에 대해서는 방역이행사항을 독려하는 등 질병예방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5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2개월동안 닭·오리농가의 방역·소독시설을 사전 정비했으며, 점검 대상은 도내 가금류를 사육하는 농가 1,146호로, 닭은 937호, 오리는 194호, 기타 15호이다. 점검반은 가금농가에 설치된 전실울타리·폐쇄회로(CCTV) 등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노후화된 축사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현장점검 시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수 준수 여부,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기록·보고 관리의무 방역사항 준수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와 항목은 모두 86호에 189항목이고 품종별로 보면 육용오리와 종오리에서 미흡이 다수 확인됐다. 전실과 CCTV 관리 및 운영에서 미흡이 확인된 농가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등록되지 않은 축산차량의 축산관계 시설 출입에 의한 가축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가축·원유·알·동물약품·사료·가축분뇨·퇴비운반 등 19개 유형의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으로, 등록된 축산차량은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하고 운행해야 한다. 축산차량을 등록하지 않거나, GPS를 미장착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GPS 고장 및 미작동 시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진신고 기간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할 경우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행정처분이 면제된다. 남원시는 등록된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통해 장기간 축산관계 시설 방문 기록이 없거나 GPS 미수신 차량에 대한 점검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을 등록하지 않은 축산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남원의료원과 협업하여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 사업을 7월 16일부터 만성질환자 중 6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8월까지 추진한다. '만성질환 합병증 무료검사'는 남원의료원에서 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합병증 무료 검사를 통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조기발견과 예방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자는 복약기간이 10년 이상인 만 50세 이상 만성질환자 고위험군으로 검사항목은 종양표지자, 갑상선, 당화혈색소, 심전도, 콜레스테롤 등 34종 이상이며 검사는 8월 20일까지 남원의료원에서 실시 예정이다. 2023년에는 50명 검사자 중 남원의료원 의료진의 1:1 검사결과 상담 및 집합교육과 암(대장, 췌장, 전립선 등), 혈액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등 44건에 대해 재검사 안내와 방문건강관리 연계 등 추후관리를 하였다. 한용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사업 확대 운영으로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시민들이 만성질환으로부터 안전한 남원시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 동충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공익형) 참여자 3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례(화상, 부딪힘/깔림 사고 등)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 방법 및 대처방안을 교육하였다. 어르신들에게 형광조끼를 배부하였으며 노인일자리 활동 시 항상 착용한 상태로 다녀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고맙고, 교육에 힘입어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힘써보겠다.”라고 말했다. 동충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헌신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해 주셨음에 감사드린다. 이번 안전교육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기간 동안 사고 없이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분기 특화사업 선정 및 추진을 위해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차 정기회의에서는 3분기에 추진할 특화사업으로 ‘복날N삼계탕’, ‘저소득가정 방문소독’, ‘가정방문 생활모니터링 상담기록 수첩 제작’등 5개 사업을 선정·추진하기로 했다. 4명의 신규 위원들이 함께하여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송성문 민간위원장은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함께하는 신림면 지사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공공위원장은 “복지의 소외계층이 없도록 노력하는 지사협 위원들의 모습에 감사함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림면이 되어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부임 후 첫 회의 참석 소감을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농업 관련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미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제2회 청년농업인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군은 앞서 3주 간 아이디어 모집 기간을 갖고 1차 서면심사를 통해 6명의 아이디어 제안자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제안자들은 1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발표 심사에서 참가해 농업, 원예, 농기자재, 가공창업 등의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고 설명했으며, 5인의 내·외부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진안읍 복진욱 씨가 ‘저온창고 개조식 폐쇄형 인공광 자가육묘장’개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저온창고를 개조해 다단 저면관수베드와 인공광을 설치해 자가육묘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묘 품질을 개선하고 육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돼 선정됐다. 복 씨는 ‘2025년 젊은농업인 인재양성 시범사업’선발 시 가산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우수상에는 진안읍 문성묵 씨의 ‘곡물 손상 없는 건조기 도입’이, 장려상에는 부귀면 고상기 씨의 ‘진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관내 진안연장 제2농공단지 내 위치한 ㈜참식품에서 16일 전북형 스마트공장멘토단,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팀, 기업 임원진, 진안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참식품은 파김치, 갓김치, 겉절이, 총각김치, 열무김치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로 20년 이상 진안 연장 농공단지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46명의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미팅은 참식품이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삼성전자와 협약해 제조혁신기술 등의 노하우 등을 도내 기업에 전달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참식품에서 진행된 미팅에서는 그동안 삼성 멘토단을 통해 발굴된 제조공정 불합리한 사항들이 향후 어떻게 개선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 및 향후 생산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 과제 등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팅 후 이재우 참식품 대표는 “전북형 삼성스마트제조혁신 사업의 대상자가 돼 매우 감사하다”며 “컨설팅을 통해 근로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지인 부안군 줄포면, 전주시 덕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부귀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봉진 부귀면장과 부귀면 주민자치위원, 황호균 덕진동 주민자치위원장, 한의종 덕진동장 외 위원 18명, 김건호 줄포면 주민자치위원장 외 위원 12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노래자랑으로 지친 일상에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보냈으며 2부 행사는 고리걸기, 투포, 신발던지기 등 단체경기를 하며 서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3개의 동면 지역이 자매결연을 맺고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 행사를 한다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며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