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건강 취약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폭염 및 장마철 집중호우가 지속되자 오는 9월까지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 계층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고창군보건소는 폭염에 취약한 건강취약민을 사전 파악해 건강위험군으로 선정했다. 12개 보건지소, 24개 보건진료소 보건업무 42명을 구성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확인하고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운영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 예방이 가능하니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며 “방문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신축공사 8월 중 준공예정=고창읍 주민행복센터가 조만간 마무리된다.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도시디자인과와 인재양성과를 포함하여 외부 공사가 마무리되면 고창읍사무소와 가족센터 등이 입주하여 본격적인 대민 행정서비스 개시에 들어간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2019년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은 4686㎡ 규모로 건축됐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등 고창읍사무소가 입주하고, 2층에는 사무공간을 포함해 대회의실을 비롯하여 노래교실, 요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3층에는 가족센터가 입주해 공동육아와 가족상담, 교육 등 가족 돌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면 단위의 고창읍 인구 쏠림 현상으로 읍내권에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여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센터와 문화공간 조성으로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기능 수행으로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청 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 국내 최대 편의점 CU와 함께 달콤한 고구마 말랭이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U의 PB브랜드인 ‘헤이루’로 이달부터 전국 1만8000여 매장에 공급되고 있다. 고구마 말랭이 ‘득템’은 고창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를 오븐에 굽고 가공하여 쫀득한 식감, 군고구마 향,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큰 인기가 예상된다. 고구마 말랭이 ‘득템’은 소비기한이 짧아 장기보관이 어려웠던 기존 고구마 말랭이 제품과는 달리 레토르트 살균, 질소충전 등 공정을 진행했다. 이에 고구마의 색감과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CU와 전북특별자치도간 상생협력 일환으로 고창 농식품이 유통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5일 제2청사 강의실에서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도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문해교육을 진행하는 최영이 익산시 문해교육센터장을 초청해 정읍의 문해교육 사업 현황 점검과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전문가 조언을 얻기 위해 진행됐다. 최 센터장은 평생학습도시로서 ‘문해교육의 중요성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주민들에게 공인된 수업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석한 전북과학대 관계자는 “정읍시의 비문해 성인을 위한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 내 전문 인력자원을 확보하고, 성인 문해교육의 인적자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해교육 컨설팅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것과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민주영농조합법인 조유정 대표는 최근 정읍시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공유냉장고에 통밀쌀(1kg) 394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통밀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에 전달돼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예정이다. 조유정 대표는 “작은 정성들이 하나하나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우선 여름방학을 대비해 초·중고교 및 학원 등 교육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요청하고 백일해 백신 접종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는, 100일간 기침을 할 정도로 증상이 오래가기 때문에 백일해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히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에서 발생한 비말에 의해 감염·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크게 유행하면서 사망자가 보고 됐으며, 올해 백일해 환자가 전국에서 7873명(7월 14일 기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27배 상승했다. 그중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이 91.9%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읍지역에서도 감염자가 1명(60대 여성·7월 16일 기준) 발생했고, 도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기본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특히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상교작은도서관이 개관 10년을 맞아 정읍시 체육트레이닝 센터 내 2층으로 이전해 이용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상교작은도서관은 310㎡(94평)규모로 50석의 열람석과 6000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동화구연, 아트세상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는 ‘치매예방교실 – 100세 인생, 즐거운 노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상교동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영화상영과 생활요가, 한궁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는 지난 16일 정읍시 북면에 위치한 정읍한우에서 제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연구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3대 김성수 회장의 취임과 김운기 전임 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성수 취임회장과 백남길 총무를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김성수 회장과 함께 할 여정에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원 모두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성수 회장은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의 존립 목적은 회원 상호 간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지역과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것”이라며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가 ‘솔선수범’ 정신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실 있고 알찬 단체로 성장하는 회기를 만들고 회원들과 함께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고품질 과실을 생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는 고품질 만감류 재배 및 안정적인 과실 생산을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지난 16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건전한 자산형성을 유도하고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교육 및 컨설팅이다. 이날 교육은 청년들의 근로시간을 고려해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부동산 계약 시 주의사항 ▲부동산 어플 활용하기 등 2030 세대가 궁금해 하는 부동산 필수 정보와 ▲생활비와 재테크의 적정 비율 ▲재테크비 관리 등 재무관리와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은 3개월 이상 계속 근로 중인 청년이 본인 납입금 10만원씩 2년간 적립시 동일 금액인 10만원을 지방비로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가구원수, 연령, 거주기간, 근로기간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정읍시의 경우 선정인원이 지난해 20명에서 올해는 50명으로 확대됐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유)삼오기술사 박종근 대표로부터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박종근 대표는 “정읍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정읍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둘째 아들 결혼 축의금의 일부다. 2022년에도 큰아들 결혼식 축의금 중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쾌척하는 등 인재 육성에 남다른 관심으로 200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과 마스크 기탁, 지역 내 각종 행사 시에도 후원금을 지원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