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18일 산림조합 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대학 강사로 초빙되어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새롭게 변화하는 계획도시, 골고루 잘사는 경제 육성,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 꿈을 실현하는 인재양성, 가고 싶고 찾고 싶은 휴양관광,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행정 등 6가지 군정지표를 기준으로 민선8기 주요 성과 및 향후 중점 정책 방향 , 진안군사회복지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질문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기를 맞은 사회복지대학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진안군민들의 사회복지개념 이해와 복지에 대한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8일 산약초타운에서 ‘진안군 사회적경제 학술포럼’을 열고, 인구 과소화와 급속한 고령화의 농촌 위기 속에서 ‘통합돌봄과 사회적경제를 통한 농촌활성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문인 진안신문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취재하고 보도했던 서울 광진구, 충남 청양군, 전북 완주군과 진안군의 민(民), 행(行,) 학(學)의 협력사례 및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 발제는 ‘농촌지역사회와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2017년 대통령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위원을 역임했던 한신대학교 사회적경영학과 장종익교수가 포문을 열었다. 첫 번째 주제 발제는 ‘사회적경제로 지역을 바꾸는 광진구’라는 제목으로 사회적협동조합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박용수 이사장이 서울 광진구의 통합돌봄을 통한 지역활성화 사례를 이야기했다. 두 번째 주제 발제는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로 재단설립을 통한 민간 통합형 중간지원조직 구축 사례를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은 18일 청렴 의식 확산과 반부패·청렴 역량을 강화를 위한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청렴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과 김수성 익산산립조합장, 김상욱 익산시 생태관광협의체 위원장, 임정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녹색도시환경국 청렴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지역 사회에 청렴 의식을 확산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각종 시책 홍보 △공무원 및 관련자 비위행위 모니터링 △청렴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 및 시민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한다.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은 "이번 청렴실천 협약식을 계기로 녹색도시환경국 청렴거버넌스는 청렴하고 투명한 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익산시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에서 개최된 ‘2024 제25회 전북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1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 여성농민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순창을 비롯해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정읍, 임실, 고창 등 전북지역 여성 농민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농민들의 권익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농민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농촌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진행된 제1부 행사에서는 여성농민 정책의 발전 방향과 관련 법안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 농업 정책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 여성 친화적 농기계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진 제2부 개회식에서는 최온숙 순창군 여성농민회장의 환영사와 최영일 순창군수의 축사가 있었으며, 각 시군 대표들의 깃발 입장식은 행사의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주목을 받은 제3부 '대동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진안홍삼축제’를 친절하고, 바가지 요금 걱정 없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부스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축제의 홍삼, 수삼, 먹거리 등 판매관 홍보, 체험관 부스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스 운영 준수사항, 친절·위생, 문화누리카드사용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축제장 바가지 요금 방지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운영자들은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바가지 없는 다양한 먹거리,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오고 싶은 진안홍삼축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가 2024부터 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축제추진위원회도 축제 방문객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가 주관하는 제22회 소통과 화합 한마당이 18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개최됐다. 1부 기념식은 하태복 도 협회장을 비롯해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이 열렸다. 김학진 회장은 “행사를 거듭해 갈수록 회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으로 보아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차별 없는 진안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지역을 뛰어넘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남 사천시와 3백만 원을 상호 기부키로 했으며 이는 지자체 간 우호를 다지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상반기 조합원 교육을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하게 되면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도 뜻을 모으게 됐다”라며 “상호기부가 무주와 사천시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고향사랑기부 관련 시책과 성공 사례 공유의 계기도 돼 지역 상생의 물꼬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것으로 연간 최대 5백만 원까지 기부(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기부금의 30%)이 제공된다. 무주군은 무주사랑상품권을 비롯한 사과와 복숭아, 옥수수 등 농산물, 머루와인과 꿀 등 가공특산품, 그리고 목재문화체험과 와인족욕,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의 체험권, 무주반디랜드 통나무집 숙박 할인권 등 51개 품목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은 제36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나봄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무주농업 발전과 후계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단합의 자리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박천우 무주군연합회장 등 농업인 3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무주읍회 박찬석 회원과 무풍면회 최주영 회원, 설천면회 신중근 회원, 안성면회 구자명 회원이 무주발전에 공이 큰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게 주는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군연합회 김영수 정책 부회장과 적상면회 신승훈 회원이 무주군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박천우 무주군연합회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4백여 무주군 후계농업경영인들의 활약이 농군 무주를 버티게 하는 힘”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농업이 우리 민족의 뿌리이자 원동력임을 상기하고 우리 자신이 생명산업을 일구는 주역들임을 되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17일 전북하이텍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완주 컨소시엄 채용 박람회’ 현장을 직접 찾아 참여기업체 담당자와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하이텍고등학교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주관하고 완주군·완주군의회·완주산단 입주기업협의체·우석대학교 등 등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오디텍, ㈜썬텍에너지, ㈜멀티, 유니레즈(주), ㈜쓰리축코리아 등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는 완주 컨소시엄이 출범된 이후 운영되는 첫 행사로서, 직업계고 학생에게 좋은 일자리를 안내하고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만남의 장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이텍고 2, 3학년 재학생 120여 명은 완주 컨소시엄 업체(14개)에서 채용면접 및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주코레스(주) 1명, (주)오디텍 2명 등 총 2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텍고는 2025학년도부터 ‘수소에너지고등학교’로 전환될 예정으로, ‘수소융합과’,‘에너지융합과’ 2개 학과를 신설하여 72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n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완주군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18일 이 장관은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이재민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현재 운주면은 집중호우로 장선천 제방이 유실돼 농경지 2.5ha가 침수되고, 소재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농협 등 관공서와 주택 68동, 상가 11동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현재 장선천은 응급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구율은 90%다. 침수가옥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복구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은 운주면 8개소, 화산면 2개소에서 마련돼 있으며, 급식과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의료,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 장관이 방문한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는 18명이 머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계속 장맛비가 예보되어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신속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선포로 복구 작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