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신소득 작목 발굴 및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9일 거제시, 산청군 일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농업인학습단체(생활개선) 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제시, 산청군 일원에서 진행 했다. 기후변화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농업환경속에서 신소득 작목발굴에 대한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소득 작목 발굴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농업개발원, 산청군 동의보감촌 등을 방문하여 신소득 작목 연구·개발 현황 및 시설을 견학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남원시 농업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월광포차 운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으로 남원시관광협의회 박영태 위원장이 광한루원 인근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전했다. 남원시관광협의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프로그램인 ‘월광포차’와 함께 명상 프로그램 ‘별멍달멍’, 광한루원 상설공연, 신관사또 부임행차 등 남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월광포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남원의 농산물에 ㈜더본코리아의 레시피가 더해진 다양한 먹거리와 인기 가수들의 특별공연을 광한루원 경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상인 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남원시관광협의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월광포차 프로그램을 통해 상가 활성화는 물론 남원 관광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영태 위원장은 "남원시 관광과와 함께 ‘월광포차’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렇게 상인분들에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뜻깊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23년 실적)에서 남원지역자활센터가 우수(공동 2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참여자 성공률, 통장사업 모집률, 자활기업 유지율, 광역공모 건수 등의 기준으로 이뤄졌다. 남원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 성공률과 자활기업 유지율 분야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충근 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사업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일자리 및 취업기회 확대, 자산형성 지원 등 근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꾸준히 활성화해 자립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 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1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수소상용차 홍보를 위해 특별제작한 수소전기라면 100박스와 수소 즉석밥 200박스를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회사가 소재해 있는 완주군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노사가 뜻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만규 공장장과 김정철 노조 전주위원회 의장은 “비 피해 소식에 임직원 모두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수해를 입은 우리 지역 완주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노인정신건강증진교육(웃음치료)을 실시했다. 19일 용진읍은 최근 완주군 정신건강 복지센터 유사랑 강사를 초빙해 노인의 정신건강증진 및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관한 내용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양희란 맞춤형 복지팀장이 연일 계속되는 장마,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 및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등의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한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및 마음치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인구가족과가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화산면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인구가족과 직원 24명은 침수된 주택 집기류 정비 및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힘을 쏟았다. 주택 침수를 입은 주민은 “한 평생을 살아온 터전이 순식간에 망가져 억장이 무너졌지만 공무원들이 도움을 줘서 힘이 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옥현 인구가족과장은 “수해민들이 아픔을 덜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현장지원을 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내에 복구작업이 완료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일 부서별로 직원을 파견해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건축물)를 전년대비 약3% 감소한 41,548건, 3,543백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산출세액의 1/2씩 각각 나누어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납부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 CD/ATM(입출금)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가상계좌와 ☎ARS 납부 등을 활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남원시는 현수막, 시 홈페이지, 지역 정보지, 다목적 전광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납세자들의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납기 내 성실 납세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재정과 재산세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임신부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17 부터 24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을 비롯해 구강 상태 검진 및 상담,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등록 시 임신했던 아이가 태어나면 만 36개월부터 취학 전까지 연 2회 검진, 교육, 불소도포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신기간에는 입덧으로 칫솔질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신체적 특성 및 호르몬의 변화로 구강 세균의 증식을 촉진해 잇몸 염증 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잇몸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조기분만, 저체중 출산, 임신중독증 등 위험 요소가 발생할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구강 관리 지원을 원하는 17 부터 24주 임신부는 구강보건센터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임신부와 태어날 아기의 구강건강을 위해 정기검진으로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엄마의 구강 관리는 새로 태어날 아기의 건강 보호까지 위하는 중요한 일이므로 꼭 관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보석도시 익산시가 박해도 명인의 작품을 통해 전통 금속공예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한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오는 9월 25일까지 상설전시실 내 아트갤러리에서 '타출기법의 대가 박해도의 이순신과 거북선' 전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익산보석박물관과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의 두 번째 교류전(展)으로 석담이 소장하고 있는 박해도 명인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통 금속공예 기법인 '타출' 및 '세선'의 우수성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타출은 정과 망치로 얇은 금속을 두드려 표면에 원하는 모양을 표현하는 기술이고, 세선은 금속을 가는 선으로 꼬아 여러 가지 문양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박해도 명인은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널리 알리기 위해 35세부터 귀금속으로 거북선을 제작해 롯데 호텔, 조선소, 청와대 등에 선보이며 '거북선의 달인'으로 알려졌다. 2007년 세계명인 문화예술대축제 금속공예 부문에서 대한명인상을 수상하고, 2008년 서울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예술'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작품 활동과 함께 전통 금속공예 알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8월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한 납세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신고 대상 사업소 중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 2,200여 곳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모든 법인사업자이다. 익산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년도 신고분을 기준으로 신고·납부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다음달에 우편 발송할 예정으로 8월까지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를 경우 세무과에 기한 내 직접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위택스,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고하고 금융기관과 CD/ATM기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자진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미신고 시 무신고가산세와 미납부 시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