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8일, 계남면 일원 국화 재배 농가를 찾아 국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농가들은 9월에 개최 예정인 장수군 대표 축제인 『레드푸드 페스티벌(Red Food Festival) - 한우랑사과랑 축제』에 경관조성을 위한 국화(30,000본)를 위탁 재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상변화에 따른 이상저온으로 꽃망울(버들눈)이 일찍 나와 국화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장수군은 적기에 국화가 공급될 수 있도록 수시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정기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국화 생육 촉진과 병해충 발생 최소화 노력 등 문제해결을 위해 국화 재배 농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점을 검토해 안정적으로 국화 재배를 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시작한다. 산림과는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개장에 앞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수소방서와 시설물 합동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18일 ‘여름철 성수기운영 기간제근로자’ 70여 명에 대해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와룡자연휴양림의 핫플레이스인 수영장과 물썰매장은 휴양림 시설이용객과 장수군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수 치유의 숲에서는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공간이 되고자 한다. 방화동자연휴양림 내 가족휴가촌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다양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숲해설 프로그램 ‘나무이야기·바람과 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8일 향토회관에서 올해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에 선정된 400여명의 청년들과 군의 청년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년차를 맞이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영일 군수가 직접 청년정책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에 직접 답변에 나서는 등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지원대상이 49세까지 확대시켜 청년이 매달 15만원씩 2년간 적립할 경우 본인의 적립금 360만원과 군에서 매월 30만원씩 720만원을 지원을 더해 만기시에는 1,080만원과 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의료서비스,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일상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질문을 제시했으며, 최 군수는 현재 상황과 군의 입장, 처리방향에 대해 진솔한 답변을 전했다. 또한 최 군수는 아동행복수당이나 종자통장 지원 등 보편적 복지혜택인 현금성 수혜사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의 역점사업인 노인일자리 확대와 관련해 수행기관인 순창 시니어클럽이 개소 1년 만에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순창 시니어클럽은 1,5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받는 영예도 안았다. 특히 순창 시니어클럽은 개소 1년 만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쾌거라 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복수유형 3개와 단일유형 4개, 특별상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200개의 기관을 선정했다. 이중 순창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분야에서 2023년 안전관련 선도모델 사업 수행 및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순창군과의 업무 협력 부분에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최영일 군수님과 성실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신 참여자 분들, 임직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복흥면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 명지명가가 지난 18일 순창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누룽지 200포(200만원 상당)와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식, 강명지 대표는 고향인 순창군 복흥면으로 돌아와 누룽지 공장을 설립해 운영해고 있다. 김광식, 강명지 부부는 “장마가 길어지는 이 시점에 건강이 염려되는 생활시설 어르신과 지역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명지명가 대표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13개 읍·면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조사(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에 이어 방문조사(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가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비대면-디지털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주소지에서 정부24(모바일)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이며,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를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식이다. ‘중점조사 대상세대’의 경우에는 앞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중점조사 대상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된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 △복지취약계층이 포함된 세대 △사망의심자가 포함된 세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다. 방문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장으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에서는 지난 18일 직원 업무회의를 마치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CMS 정기납부 후원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직원 6명이 후원에 적극 동참했다. 후원직원 오**은“경제적 부담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작지만 힘이 되고 싶어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하며 “전국 최초로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부안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손홍국 지사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인재육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77년에 재단법인 대한지적공사로 창사되어 2015년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이 변경된이래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하며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8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용담호 낚시 금지구역 내 불법 낚시행위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 및 충청권 150만 주민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용담호는 2002년 1월부터 수질보전과 수질 오염행위 차단을 위해 호소 일원 저수 면적 32.24㎢를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낚시 금지구역 안에서의 불법 낚시행위는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용담호 수위 상승과 어류의 산란기를 맞아 낚시인들의 불법 낚시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부터 10월 말까지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가 합동으로 선상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진안군에서는 수질감시원 4명과 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 42명으로 구성된 군 자체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까지 주·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질보호 감시차량에 홍보방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용담호 낚시행위 금지 홍보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용담호의 1급수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함께 추진 중인 ‘진안고원(GO WANT)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70시간 창업교육 및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진안군의 지역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여 진안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추가 고용창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세무, 소상공인 창업 실무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안군의 지역특색을 살린 상품개발에 중점을 뒀다. 지난 7월 18일에 진행된 창업경진대회에는 1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직접 재배한 버섯을 활용한 제품(침출차) 창업 아이템을 제시한 손동현 씨가 대상을 수상해 창업 지원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그 외에도 6명의 최우수상(3명, 창업지원금 850만원)과 우수상(3명, 창업지원금 800만원) 수상자가 선정돼 창업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 대상 수상자인 손동현 씨는 “이번 진안고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이 여름방학 및 하계 휴가철 맞이 진안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름 축제로 “마이산 물놀이장으로 풀캉스 가자”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 예정인 『마이산 물놀이장으로 풀캉스 가자!』 행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4일간 진안군 마이산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운영된다. 마이산 물놀이장은 특대형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탈의실, 무더위 쉼터 등 야외물놀이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관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로 즉석사진 인화소, 페이스 페인팅, 물총대첩, 비치볼 튕기기 등의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이산 물놀이장으로 풀캉스 가자!』행사는 어린이를 둔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수질관리 및 휴식을 위해 오전 1부와 오후 시간대 2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진안군은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 보험가입 등을 통해 행사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