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현재 시내버스 노선의 일부를 조정 변경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노선변경은 일부 감회 운행되어왔던 시내버스 노선의 정상 운행 재개와 신규 택지개발지 교통편의 제공, 행복콜버스 운행구간 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 시기 시내버스 운송회사의 경영악화를 이유로 일부 감회 운행되었던 옥서 문화마을 방면(2번), 옥구 오산촌마을 방면(13번) 등 6개 노선은 정상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 또한 기존 군산역 종점지를 금강미래체험관(구 철새조망대) 노외주차장으로 임시 변경하여, 신역세권 인근 통행 시민들과 군산역 이용 승객들의 교통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역세권과 디오션시티 택지개발지구로의 일부 노선(61번, 88번, 89번)은 우회 운행된다. 향후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 확대와 도심권 3050 정책 반영을 위한 시간표 조정을 통해 정시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승객이 부르면 달려오는 수요응답형(DRT) 행복콜버스와 시내버스가 중복으로 운행되고 있는 임피면, 서수면, 대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농촌인력 적정인건비 운영조례=고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최신 냉난방 시설을 비롯하여 안전시설, 생활 동선까지 입주자를 고려한 세심함이 눈에 띈다. 20개의 CCTV, 소방 자동개폐기, 기숙사 내부 방송시설 등은 입주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일을 마치고 도착하는 주차장부터 외부세척장, 입구에 비치된 개인 사물함, 1층에 마련된 샤워장은 농작업을 하고 돌아오는 근로자의 실제 동선을 반영하여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국최초로 제정해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를 제시해 오고 있다. 군은 적정 인건비를 성실히 준수하는 등 유료직업소개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업소를 포상할 수 있으며, 적정 인건비를 잘 지킨 농민에게는 각종 농업분야 사업 선정 때 가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남자는 하한 11만원부터 상한 13만원으로 하고, 여자는 하한 9만원에서 상한 11만원으로 결정됐고, 다행히 7월 현재 안정적으로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상 최대’ 외국인 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창지부가 주관한 ‘2024 품격있는 고창군 역사·문화·민속 촬영대회’수상작 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촬영대회는 모델촬영대회로 금년 4월 27일 고창읍성과 고창학원농장 청보리밭 일원에서 300여명의 사진작가들과 사진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의 사진동호인들이 촬영한 작품을 출품받아 6월 1일 전문 심사위원들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가작5점, 장려 5점, 입선 4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오형규 작가의 ‘웅비하는 고창’은 고창읍성안 풍화루에 올라 춤을 추는 선비의 모습을 통해 고창의 역사·문화를 잘 표현하여 선정됐다. 또한 은상은 경기도의 어승완 작가의 ‘여인의 향기’는 청보리밭에서 전통 춤을 추는 모델과 푸른 청보리밭 경관을 조화롭게 잘 표현했고, 전북의 이지훈 작가는 ‘모양성’ 이라는 작품을 통해 고창읍성 성벽위에서 상쇠가 농악치는 모습을 긴장감 넘치게 포착했기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촬영대회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 학생들에게 자연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지난 18일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과제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과제활동은 상반기에 추진한 이후 2번째로 다양한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 관찰을 통하여 생태계보존을 주제로 생태진로체험과 함께 진행되었다. 고창군 학교4-H회는 강호항공고등학교, 영선고등학교, 고창중학교, 대성중학교 4개 학교로 7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사회를 장차 이끌어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학교4-H회 학생들에게 농심체험과 진로체험 등을 통해 농업, 환경, 생명의 가치를 알리고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이번 과제활동을 통해 학교4-H회 회원들이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농업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20일부터 21일 유명 강사진을 초빙하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리더’가 자기역량 개발과 협동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자신감 있는 태도와 긍정적 사고, 자기PR능력과 발표력향상, 공동체의식과 협동심 향상, 도전과 성취로 고창군의 차세대 리더로 거듭날 전망이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도 보완하여 청소년이 살기 행복한 곳 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정구 고창청년회의소 회장은 “많은 청소년들에게 리더의 자질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미래의 희망인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고창청년회의소가 돕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학습동기를 배양함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고창원광어린이집(원장 김공임) 원아 일동이 원내 시장놀이 수익금 6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18일에는 천예사(종정 명진스님) 500만원, (유)금호산업(대표 임정례)이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탁자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특히, 시장 놀이 수익금을 기탁한 어린 꿈나무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이학수 시장은 22일 오전 영상 간부회를 갖고 “장마철이 끝나가는 시기에 그동안 점검과 확인이 필요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확인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행정을 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폭염이 시작되면 온열질환자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며 “읍면동에서는 폭염주의보 발령 시 주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자주 발생하는 가로등 불편 관련 민원사항은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사전점검을 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는 당부도 곁들였다. 이어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하는 물빛축제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물과 관련한 축제이니 만큼 축제 개최 전 안전점검을 꼼꼼히 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은 제2상설전시실을 ‘정읍 서화실’로 새롭게 단장해 현재까지 수집해 온 작품을 23일부터 차례대로 공개한다. 서화실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정읍 출신이거나 정읍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서화가와 그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화가는 석지 채용신(1850~1941), 토림 김종현(1912~1999), 창암 이삼만(1770~1847), 몽련 김진민(1912~1991), 동초 김석곤(1877~1953)의 작품들이다. 채용신은 1920년대 신태인 육리에‘채석강 도화소’라는 공방을 마련해 활발한 활동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는 1910년 정읍 칠보면 화개헌(和介軒) 김직술(1850~1920)의 집에 머물면서 그린 것으로 알려진 칠광도(1910년 추정), 송정십현도(1910년 추정)와 함께 1924년에 그린 최치원 초상이 먼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북의 대표적인 한국 화가로 알려진 김종현이 금강산의 주요 명소를 10폭의 병풍에 담은 작품도 공개된다. 서예가로는 정읍 부무실 출생이며, 조선 후기 3대 명필로 알려진 이삼만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하반기 법무부 승인을 받은 농가 29명, 읍면동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취지와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인 근로시간 준수 및 적정한 주거 환경 제공 등을 설명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단기간에 합법적으로 농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희망농가 수요조사 후 법무부 배정심사 협의회를 통해 166농가 621명을 승인 배정받았다. 현재까지 MOU도입으로 13농가 39명, 결혼이민자초청으로 117농가 404명 등 총 130농가 443명이 배치돼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시에서는 언어소통 도우미를 2명을 외국인 근로자자 소통상담실에 배치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현재 농촌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흡연 폐해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인 실내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시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라 금연시설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3145개소 중 의료기관, 1000㎡ 이상 건축물 및 공장, 일반음식점 등 1968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실내 체육시설, 어린이집․유치원 등 금연시설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금연담당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원 7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들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점검, 금연환경 조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계도 활동을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리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결심자의 금연 실천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